원격근무 관리자가 놓치면 안되는 위험 신호 3가지
성공적인 원격근무를 위해 관리자는 직원의 외로움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소통을 강화하여 업무 효율을 높여야 합니다. 새로운 업무 방식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원격근무 역시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누군가는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환경에서 더 효율적으로 일하지지만, 다른 누군가는 이러한 환경에서 고립되고 소외될 수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원격근무 관리자 로서 어떻게 팀원들을 관리하고 지원해야 할까요? 이번 글에서는 원격근무 환경에서 관리자가 주의해야 할 몇 가지 위험 신호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다루고자 합니다. 원격근무 관리자가 놓치면 안 되는 할 위험 신호 원격근무는 많은 장점이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직원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선호하는 업무 방식, 조직에 따라 단점도 존재합니다. 원격근무 관리자가 주의해야 할 위험 신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외로움과 고립감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집에서 혼자 일하는 경우 일부 직원들이 외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원격근무 기업이라면 의도적으로 비공식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마련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결속력을 다지고 고립감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원격근무 기업이 의도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비공식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커피챗 온라인 회식이나 소모임 팀원들 간의 오프라인 만남 지원 등 온라인 상의 비공식 만남은 화상 통화 를 통해 서로 얼굴을 보고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세요. 업무 외의 비공식적인 만남을 가질수록 구성원들은 개인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오프라인에서 만남을 가질 때에도 이미 서로를 잘 알고 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소외감 조직이 직원들이 원격으로 연결되고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신중하게 마련하지 않는다면 직원들 간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저하될 우려가 있습니다. 각기 다른 공간에서 일하며 사무실에서 일할 때보다 자연스럽게 교류할 기회가 크게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이는 팀이나 조직의 중요한 논의에서 소외되었다는 느낌을 받게 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 비동기식 커뮤니케이션 ’이 소통 방식의 기본값 이 되어야 합니다. 1:1 메신저가 아닌 공개된 채널에서 업무와 관련된 메시지를 주고 받음 으로써 누구나 업무 진행 상황을 파악할 수 있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와 같이 모든 직원들이 참여하는 단체 미팅을 통해 회사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업무 시간 원격으로 일하는 환경에서는 개인 생활과 업무를 완벽하게 분리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원격 근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시간을 관리하고 동기를 부여하고 절제력과 체계성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조직 차원에서 일과 생활의 경계를 명확하게 하고 직원들에게도 장려하는 것이 중요하고 번아웃 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영진이 먼저 시작 해야 합니다. 면접 과정에서 온보딩, 정기적인 1:1 상담 , 일상 업무에 이르기까지 전 직원들이 이를 느낄 수 있게 업무 문화를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완전 원격근무 기업일수록 근무 시간이 아니라 업무 결과와 성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원들에게 엄격한 규칙을 적용하는 것보다는 동료들이 옳은 일을 할 것이라는 믿음을 주는 조직 차원의 신뢰가 더 중요합니다. 직원 스스로 번아웃을 인지할 때 관리자와 소통하고, 적절하게 휴가를 나눠서 쓸 수 있도록 권장하는 문화 가 필요합니다. 원격근무 환경에서 직원들에게 동기부여하기 "팀이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방해가 되는 요소를 제거해요. 팀원들이 자신이 하는 일과 장소에 만족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고요." 깃랩(GitLab)이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매니저가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를 물어보고 취합한 답변 중 이 답변이 오늘 소개해드리고자 하는 원격근무 기업의 관리자에게 필요한 마음가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직원들이 원격근무 환경에서도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동기부여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필요한 조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근무 시간보다 업무 성과 에 우선순위를 둔다. 몇 시간을 일하는지, 언제 일하는지를 보고하지 않는다 . 장시간 근무 혹은 주말 근무를 부추기거나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 다른 사람과의 협업을 장려 한다. 감사 인사 를 자주한다. 원격 근무 환경은 많은 이점을 가져다 주지만, 이러한 변화는 또한 관리의 어려움을 동반합니다. 관리자로서의 주된 임무는 업무의 성과를 내는 것 외에도 직원들이 고립되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사실 업무 성과 관리와 직원 관리는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이기 때문에 관리자들은 원격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초기에는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적절한 관리와 지원을 통해 많은 단점들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것들을 통해 더 효율적이고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원격 근무 환경을 만들어보세요. 출처 깃랩(GitLab) 편집 플렉스웍 👉 ”성공하는 원격근무 관리자가 갖춰야 할 묵 5가지” 보러 가기
[2022 컨퍼런스] 세계 여행하는 디지털 노마드가 되는 가장 빠른 방법! - 노마드 인 서울 대표 캐시(Cathy)
세계여행을 하면서 해외 연봉을 받는 가장 쉬운 방법, 노마드 인 서울 대표 캐시(Cathy)와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노마드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 노마드 인 서울 ' 대표 캐시(Cathy)입니다. 저는 세계 여행을 하면서 해외에서 일하고 수입을 창출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2018년부터 약 5년 동안 디지털 노마드로 생활해왔고, 싱가폴의 기업에서 일한 경험이 있어요. 현재는 한국의 블록체인 게임 회사에서 원격 근무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외에서 일을 구하고, 디지털 노마드로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이런 생활을 최적화하는 다양한 라이프 해킹 방법도 함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리모트 기업으로 취업, 디지털 노마드 가 되는 가장 빠른 방법 리모트 잡을 구할 때는 온라인으로 지원하고 줌 인터뷰를 통해 채용합니다. 저 역시 외국 회사에 취업하면서 비행기를 타고 해외에 나간 적이 없어요. 모든 과정을 침대에서 진행한 거죠. 특히 싱가포르의 경우는 초봉이 한국과 비슷하지만, 이직 시 연봉이 평균적으로 15~20% 상승 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 싱가포르에서의 구직도 추천드립니다. 리모트 잡으로 삶을 '최적화' 하기 리모트 취업은 단순히 원격으로 일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서울에서 평균 출퇴근 시간은 약 106분이라는 통계를 보았고, 이외에도 준비 시간, 출근 중 겪는 스트레스 등을 고려하면 하루에 4시간은 출퇴근에 낭비할 수밖에 없어요. 리모트 워크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에서 벗어나게 되므로 하루 24시간 중 추가로 4시간 이상을 확보 할 수 있게 됩니다. 사무실에서도 실제 업무 외적인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커피 타임, 담배 타임, 급작스러운 미팅 등으로 1시간 정도는 추가로 소비하게 됩니다. 하지만 글로벌 회사의 경우, 모두의 시차가 다르기 때문에 미팅을 최소 이틀 전에는 잡고, 시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빠르게 미팅을 진행하려 하죠. 따라서,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어 하루에 2~4시간 안에 일반적인 회사 업무를 마칠 수 있어요. 이렇게 확보된 시간을 저는 ‘아침 루틴'을 설정하여 활용합니다.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아침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그 시간에는 완전히 업무에 집중하는 것이죠. 이렇게 하면 대략 오후 12시 쯤에는 대부분의 업무가 끝나게 됩니다. 다양한 사이드 잡으로 나의 '가치' 높이기 이렇게 리모트로 일하면 추가로 7시간 정도의 시간이 생깁니다. 이 시간을 다양한 사이드 프로젝트나 승진을 위한 시간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할 때, 동남아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개발자나 디자이너를 고용할 수 있어 스타트업을 시작하기에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의 평균 임금은 30~40만원 정도고 현지의 대졸 개발자, 디자이너를 고용하는 비용도 40~150만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라 비용 절감을 많이 할 수 있어요. 디지털 노마드 비자로 세계 여행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높은 삶의 질 누리기 해외의 여러 나라에서는 ‘ 디지털 노마드 비자 ’를 발급해 줍니다. 이 비자를 통해 해외로 이주하면 세금 및 생활비 등의 고정지출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디지털 노마드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물가도 저렴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는 기본적인 생활 을 위해선 월 2~300만원이 필요하지만, 발리에서는 월 200만원 정도면 호화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어요. 바다가 가까이 있고, 주변에 아름다운 자연 환경이 있는 숙소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고 심지어 메이드 서비스까지 받을 수도 있죠. 포르투갈의 한 섬도 노마드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포르투갈은 유럽 중에서도 물가가 저렴한 편이고, 지중해 기후로 연간 온도가 15도에서 25도 사이를 유지해 온화한 날씨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지역들은 이미 많은 노마드들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필요한 인프라나 커뮤니티도 잘 갖춰져 있어요. 결국, 같은 시간과 돈을 사용하더라도, 어디에서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지털 노마드로서의 생활은 그런 면에서 정말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다양한 노마드들의 이야기를 모으다 마지막으로, 저희 노마드 인 서울에서는 이런 다양한 리모트 정보를 공유하고 있어요. 이곳에서 다른 노마드들의 경험담을 듣고 정보를 나누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리모트 취업에 성공하여 발리에서 만날 수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출처 2023 Go Remote! 리모트워크 컨퍼런스 노마드 인 서울 Cathy 대표 강연 편집 플렉스웍 👉 "AI툴로 업무 효율 높이는 노하우, 디지털노마드 마케터 킴제이님 웨비나 후기"보러 가기
'직주근접'하려고 회사 근처로 이사? '직주일치'는 어떠세요?
📌 3줄 요약 1. 직장과 가까운 곳에 사는 것은 출퇴근 시간을 줄이기 위한 선택이지만 부동산 가격 등 현실은 녹록치 않습니다. 2. 재택근무 로 근무 방식을 바꿈으로써 직장과 집을 일치 시키는 '직주일치'가 가능합니다. 3. 원격근무는 프리랜서뿐만 아니라 정규직, 시간제 정규직 등 다양한 고용 형태로도 가능합니다. 직주근접: 근로자의 직장과 거주하는 집이 가까운 것. 전문가들은 지나치게 긴 통근 시간은 과로와 다를 바 없으며, 직주근접은 개인 생산성은 물론 국가 생산성에도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출처: 두산백과) 김포골병라인, 지옥철... 익숙하지만 마냥 웃을 수 만은 없는 단어들입니다. 혹시 여러분도 매일 아침 부대끼는 출근길에 지쳐 회사 근처, 소위 말하는 직주근접 매물로 이사를 고민 중이신가요? 실제로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 주거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15년 간 이사 경험이 있는 가구에게 현재 주택으로 이사한 이유를 물은 결과 직주근접이 약 30%로 14개의 원인 중 2위를 차지 했습니다. 앞으로 5년 내 이사 계획이 있는 가구 중에서는 23%가 직주근접을 원인으로 뽑았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생의 많은 시간을 일터에서, 그리고 일터로 오고 가면서 보내는 것이 사실입니다. 일터에 있는 시간은 보통 하루 9시간으로 자의로 줄일 수 없으니, 컨트롤 가능한 ‘일터로 오고 가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직주근접을 찾게 되는 것 입니다. 직주근접 매물에 대한 수요로 인해 직장가에 위치한 부동산은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집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를 선택하지 않으면 K-직장인에게 남은 선택지는 ‘러시아워 출퇴근길 감내하기’ 뿐이니까요. (출처: 선릉역 마에스트로 공식 홈페이지 ) 선릉에 건축 예정인 한 청년주택의 구조가 최근 SNS 상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협소한 크기보다 논란이 됐던 것은 주택 구조에서 보기 힘든 뾰족한 삼각형 구조. 생활 편의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평면도에 청년들로 하여금 ‘직장 근처에 살기 위해서는 평범한 집 구조마저 포기해야 하는구나’하는 회의감을 느끼게 하기 충분 했죠.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직장인이 직주근접을 원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시장의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직장과 집의 거리’를 제외한 다른 부분은 포기해야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직주근접 대신 직주일치! 재택근무로 해결 가능 플렉스웍은 여기에 한가지 새로운 길을 제시합니다.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것을 넘어서 일치하는 ‘직주일치’ 를요.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재택근무’ 입니다. ‘재택근무는 프리랜서만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하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생각보다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선택지는 다양하답니다. 예전보다는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100% 원격으로 근무 하고 있고, 어떤 기업은 필요에 따라 하루 중 특정 시간에만 원격으로 일을 도와주는 시간제 정규직 및 파트타임 재택근무 자 를 채용하기도 합니다.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만큼 일을 하는 프리랜서 도 당연히 해당되고요.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의 기업이 한 번씩은 재택근무 제도를 도입해 봤고, 상당수의 근로자들도 재택근무를 경험해 봤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알게 되었죠. 출퇴근 없는 삶은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여유롭고 편리하다는 것을요. 기업 입장에서는 효율적인 인력 관리를 위해 고민이 많아질 수밖에 없는데요. 이런 부분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관련 솔루션들이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원격으로 미팅과 발표가 모두 가능한 화상회의 프로그램 구글밋(Google Meet)과 줌(ZOOM) , 가상 오피스에 전구성원이 아바타로 입주하여 팀별 지정 좌석에 앉아 근무하는 메타버스 사무실 ‘소마(SOMA)’ 등이 그 예시입니다. 뿐만 아니라 일 하는 시간과 장소의 자유 를 주면서 업무 효율을 높이는 운영 방식 을 고민하는 기업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출처: <직방, 글로벌 가상오피스 ‘Soma’ 20일 공개...온·오프라인 근무 장점 결합>, 한국금융신문 ) 대한민국 근무 환경에 재택근무가 본격적으로 도입된 지는 만 3년이 채 안됐습니다. 외로움, 원격 의사소통 기술의 부족 등 아직 보완할 점들도 있지만 출퇴근으로 인한 체력 소모 절감으로 인한 업무 생산성 향상, 일평균 3시간의 여유 시간 확보, 일이 잘 되는 시간과 장소를 스스로 정할 수 있는 환경 등 굵직한 장점 이 더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해외에서 장기간 거주하며 일할 수도 있으니 일과 리프레시를 동시에 할 수도 있겠죠. 그러니 우리는 작은 문제들로 인해 ‘재택근무는 완전히 자리잡지는 못할거야’라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이 효율적인 재택근무라는 방식을 기업과 근로자가 각각 어떻게 지혜롭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 해야 하겠습니다. 그래야 재택근무 문화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테니까요. 오늘 글을 읽고 재택근무에 관심이 생기셨나요? 그렇다면 아래 플렉스웍에서 부분 원격근무부터 100% 원격근무 가능한 기업까지, 선호하는 방식대로 근무가 가능한 특별한 채용공고들을 확인해 보세요. 플렉스웍은 모두의 직주일치를 응원합니다 :) 글 정소진님 편집 플렉스웍 👉 "재택근무하면 매일 86분이 추가로 생긴다?" 보러 가기
[2022 컨퍼런스] 실리콘밸리에서 정보와 일의 국경을 없앤 더밀크의 원격근무 문화
실리콘밸리에서 가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더밀크(TheMiilk) 의 대표 손재권입니다. 더밀크는 제가 19년 간의 기자 생활을 마치고 미국에서 창업한 정보 플랫폼입니다. 3년간의 실리콘 밸리 특파원 생활과 스탠퍼드 대학 방문연구원 생활을 하면서 쌓은 인적 네트워크와 멋진 분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더밀크를 창업할 수 있었습니다. 정보의 국경을 없앤다는 미션을 가지고 있는 더밀크가 가지고 있는 ‘밀키웨이’라는 기업 문화, 원격근무를 바탕으로 어떻게 일의 국경과 생산성의 한계를 없앴는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정보와 인사이트의 국경을 없애다 더밀크는 '크로스 보더(Cross boarder) 정보 플랫폼’입니다. ‘크로스 보더’는 국경을 넘나든다는 뜻인데요, 더밀크가 정보의 국경을 없애고, 한국과 미국 사이의 고급 정보와 인사이트를 상호 교류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의미 를 담았습니다. 또한 우유처럼 신선하고 영양 가득한 정보를 배달하겠다는 뜻으로 ‘더밀크’라는 이름을 만들게 되었고요. 그래서 저는 실리콘밸리에서 기자 생활을 했을 때처럼 여전히 출장 많이 다니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시애틀, 뉴저지, 뉴욕, 애틀란타, 피츠버그 등 다양한 지역에서 기자와 연구원들이 직접 뛰며 수집한 현장 정보와 인사이트를 무료 뉴스레터와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B2B 마켓 리포트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원격근무로 일의 국경을 없애다 일하는 ‘자리’가 아니라 어떤 ‘일’을 하는지가 중요 2019년 9월에 미국 산호세 위워크 2인실에서 혼자 창업하여 얼마 전 2주년을 맞이했는데요, 그 사이에 많은 성장을 이루어 시리즈 A 투자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현재 미국 팔로알토와 산타클로라, 한국 역삼역에 사무실을 두고 33명의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미국 실리콘밸리가 거점이지만 미국 내 다양한 지역에 직원들이 있고, 서울에도 사무실이 있어요. 그리고 디자이너는 아일랜드 더블린에 있어, 5개 시차를 넘나들며 리모트 워크를 하는 시스템 을 갖고 있어요. 미국과 한국, 두 나라에 풀타임과 파트타임 직원이 혼합되어 있지만 회사 문화나 목적, 비전 등이 국가나 직원의 형태와 상관없이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시차에서 직원들이 일하면 출근 시간이 언제인지는 큰 의미가 없게 됩니다. 이렇게 더밀크는 정보의 국경 뿐만 아닌 일의 국경도 없애자는 미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job = 일자리’라고 해석하고 생각하는데, 저는 ‘일’과 ‘자리’는 구분해야 한다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일'을 하느냐지, ‘자리’가 중요한 건 아니 거든요. 일하는 자리가 아니라 가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창업 1일차부터 리모트 퍼스트 문화를 구축하여 이어가고 있습니다. 창업 초기에는 한국에서 일하던 습관 때문에 ‘그래도 같이 만나서 일해야 하지 않나?’라고 생각했지만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리모트 퍼스트’를 가속화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없애 여성 인재 적극 채용 일에 대한 회사의 철학과 시스템으로 직원들은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일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육아를 하면서도 일을 할 수 있고, 결혼으로 인해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하더라도 계속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죠. 실제로 더밀크는 미국에서는 경력이 중단된 여성을 적극적으로 채용하여 다양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가족 때문에 미국으로 가게 된 여성들 중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일시적으로 경력을 중단하게 된 경우가 많았어요. 더밀크는 이러한 여성들에게 다시 일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밀크의 원격근무 문화, 밀키웨이 더밀크가 가진 업무 문화는 “밀키웨이(MilkyWay)”라고 부릅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의 은하수에 속한 별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밀키웨이’에서는 “버추얼 HQ”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버추얼 HQ는 말 그대로 가상의 거점을 둔다는 의미인데요, 본사와 지사의 구분을 없애고 모든 지역을 “플래닛” 개념으로 봅니다. 가상의 공간 및 저희가 이용하고 있는 슬랙 과 같은 온라인 협업툴 등의 시스템을 ‘가상의 본사’라고 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물리적 공간을 가지고 있는 본사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견이 없애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문화의 근간에는 새로운 기술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있습니다. 덕분에 한국 최초로 메타버스에서 컨퍼런스와 올핸즈 미팅을 진행하기도 했고요, 다양한 시도와 혁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철학은 "일은 나다"입니다. ‘나=일’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과 개인 생활은 분리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을 통해 매일 성장해야 하며, 일하는 장소, 시간, 방식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회사에서는 출퇴근 시간이나 일하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습니다. 택시에서도 일할 수 있고, 애를 보면서도 일할 수 있습니다. 원격근무 단점을 보완하는 오프라인 미팅 온라인으로만 일하다 보면 어려움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외로움을 느끼는 직원들이 있거나, 시차 때문에 실시간 대화가 어려운 경우 등이 해당됩니다. 글로벌하게 운영하다 보니 하나의 문화와 비전을 유지하는 것도 쉽지 않은 경우도 있었고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 1회 출근 개념을 도입해서 지역별로 오프라인 미팅도 활성화 하고 있어요. 오프라인으로 만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스몰 토크를 즐깁니다. 그리고 '리로케이션(relocation)' 제도를 통해 미국과 한국 등 다른 지역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자유롭게 위치를 변경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업무 장소에 대한 직원들의 자율성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원격근무로 생산성의 한계를 없애다 마지막으로, 저희는 생산성의 한계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정보의 국경을 없애는 것, 그 다음으로는 업무의 국경을 없애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결국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것이며, 생산성은 투입 대비 산출물과 노동시간에 기반합니다. 노동 시간과 장소를 개인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하여 한계를 없앨 경우, 생산성은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따라서 현재 더밀크가 하고 있는 재택근무, 하이브리드 워크 방식을 통해 노동 생산성을 높이고, 그 결과로 회사의 미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출처 2023 Go Remote! 리모트워크 컨퍼런스 더밀크 손재권 대표 강연 편집 플렉스웍 👉 ”실리콘밸리 출신 대표가 세운 원격근무 원칙 6가지”보러 가기
AI툴로 업무 효율 높이는 노하우, 디지털노마드 마케터 킴제이님 웨비나 후기
대기업 마케터의 삶을 살다 지금은 2년째 발리, 네팔, 태국 등을 여행하며 일하는 노마드 마케터로 완벽 변신한 킴제이님의 노하우! 플렉스웍 블로그를 통해 디지털 노마드 로 생활의 현실과 실전 꿀팁들을 소개해 주셨던 마케터 킴제이님 과 함께 얼마 전 특별한 웨비나를 진행했답니다. 100명의 열정 넘치는 예비&현 리모트 워커들을 대상으로 “노마드 마케터 킴제이의 업무 스킬 300% 높이는 시크릿 노하우”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어요. 킴제이님은 한국에서 대기업 마케터의 삶을 살다가 회사를 그만두고 지금은 2년째 발리, 네팔, 태국, 멕시코, 미국 등을 여행하면서 일하는 노마드 마케터예요. 한국 상품의 해외 마케팅도 하고 상품 기획도 하고요. 최근에는 AI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활동 영역을 해외로 넓히는 중이라고 하셨는데요, 그 노하우를 아낌없이 플렉스웍 웨비나에서 풀어놓았습니다. 마케터 포트폴리오로 나를 세일즈하는 것이 시작 강연은 크게 세 가지 파트로 나뉘어 진행되었어요. 영어를 잘 하지 못해도 해외 상품을 리서치하고 기획까지 할 수 있게 하는 ‘해외 마케팅 콘텐츠’, AI를 활용해 슬로건 문구와 로고 디자인 아이디어를 얻고 제작까지 하는 ‘브랜드 로고 기획’, 마지막으로 일잘러 마케터 킴제이님을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다양한 실전 노하우와 마음가짐을 들을 수 있었답니다. 이 모든 강의에 앞서 킴제이님은 야생으로 나온 프리랜서 디지털 노마드라면 나의 강점을 잘 알릴 수 있는 포트폴리오로 내가 필요한 곳을 적극적으로 찾아 세일즈하는 자세가 필요 하다고 강조, 또 강조하셨어요. AI 인턴과 함께 똑똑하게 일하기 킴제이님은 AI툴을 ‘AI 인턴’이라고 표현하셨을만큼 업무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활용을 하시더라고요. ‘AI인턴’에게 일을 시켜 다양한 자료를 빠르게 얻고, 필요한 자료를 보다 쉽게 제작을 하면서 업무 효율을 높인 거죠 . 영어를 원어민처럼 잘하지 않아도 미국에 있는 한인을 대상으로 우선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었던 건 챗GPT와 번역 어플을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생각으로 그치지 않고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써보고 내 일에 바로 적용해서 결과를 만들어내는 실행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마케터 킴제이님이 추천하는 AI 툴 특히 마케터 로서 콘텐츠 기획시 Chat GPT를 비롯한 툴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그 과정이 궁금했던 분들도 많았을 텐데요, 해외 마케팅 트렌드 리서치에서 제작까지 각 과정별로 어떻게 AI를 활용하는지 실전 꿀팁으로 가득했습니다. 강연에서 소개한 일부 AI 툴을 살짝 소개해드릴게요. 해외 트렌드 및 자료 검색, 광고문구 추천 등: 챗 GPT AI 번역: DeepL (딥엘) AI로 이미지 확대: Image Enlarger (이미지 인라저) AI 브랜드 네이밍 제작: namelix (네임릭스) AI로 음악 작곡: Soundraw (사운드로우) "AI 툴을 잘 활용하면 일하는 중간에 싱잉볼 연주도 하고, 미국 요가 선생님의 줌 수업도 들을 수 있어요!" 킴제이님이 강연 중에 한 이 말처럼, AI 툴을 잘 활용 한다면 일의 효율도 올라가고 리모트 워크가 훨씬 더 즐거워질 것 같지 않나요? AI 툴과 똑똑하게 일하려면 정확하게, 단계별로 이번 웨비나에는 한국의 대표 ai 포털인 ‘뤼튼’도 함께 해주셨는데요, 100% 뤼튼으로 제작한 릴스 문구를 보면서 ai 툴을 이용해 원하는 결과물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결국 인공지능에게 정확하게 주문을 하는 것이 핵심 이라고 하셨는데요, 정확한 데이터와 배경, 사전 지식, 원하는 양식 등 구체적으로 요구를 할 수록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고 해요. 한 번에 원하는 결과를 얻는다고 생각하지 말고 인공지능과 대화를 하면서 조금씩 수정하고 보완 하면서 말이죠. 마지막으로, 이번 웨비나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다음 웨비나에서도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집 플렉스웍 👉”원격 근무 잘 하려면 ‘이것’만은 하지 마세요.” 보러 가기
AI 혁명, 원격 근무에도 도움이 될까?
인공지능이 일상의 곳곳에 변화를 주고 있는 지금, 원격 근무 환경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혹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일이 나와는 먼 이야기처럼 들린다면 애플의 ‘시리’나 구글의 ‘구글 어시스턴트’를 떠올려보세요. 이들 프로그램 역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일상 속 ‘가상의 개인 비서’거든요. 이제 더 이상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은 영화 속 미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챗GPT나 미드저니 등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출시 이후 빠르게 우리의 근무 환경에 성큼 들어왔습니다. 엔데믹에 들어서면서 원격 근무와 하이브리드 근무 를 종료하고 사무실로의 복귀를 발표한 많은 기업들은 AI 혁명 앞에 또 한 번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AI와 원격 근무는 다른 종류의 변화같지만 ‘일하는 방식의 변화’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서로 영향을 주고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효과적인 정보 공유, 커뮤니케이션 과 협업 강화, 생산성 향상 등의 영역에서 인공지능은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AI의 출현, 사무실 출근도 바꿔줄까? “AI는 일의 미래로 가는 변화의 원동력입니다. AI 기술을 받아들임으로써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에 대한 가능성을 더 넓힐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사무실 근무에서의 한계를 뛰어 넘는 성장과 혁신의 기회를 만들어야 할 때입니다.” 행동경제학자인 글렙 치퍼스키 박사(Dr. Gleb Tsipursky)는 더 유연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사무실 근무를 고집할 필요가 없음을 강조합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원격 근무를 도입햇던 많은 기업들이 업무 협업, 소통 등의 문제를 얘기하며 직원들을 다시 사무실로 부르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유를 들고 있지만 결국 문제의 근간에는 ‘ 업무 생산성 ’이 있습니다. 컴퓨터가 출시된 이후 우리가 다시는 예전의 일하는 방식으로 돌아갈 수 없는 것처럼 인공지능 역시 그러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데는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특히 업무 현장에서 AI가 생산성을 높이는 강력한 무기라는 점에서 ‘생산성’과 ‘업무 의욕’ 두 가지를 모두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어떤 얘기인지 좀 더 살펴볼게요. 인공지능 활용으로 생산성 수직 상승 인공지능을 얘기할 때 생산성은 빼놓을 수가 없죠. 많은 시간을 써야하지만 건너뛸 수는 없는 반복적이거나 단순한 업무들에서 벗어나 더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지루한 일들을 하다보면 업무 효율도 업무 의욕도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AI의 도움으로 일상적인 작업을 자동화하고 업무 효율을 최대로 높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다양한 소스의 정보를 모으고 정리하는 과정의 일부를 짧은 시간 안에 인공지능을 통해 몇 배 빠른 속도로 해낼 수 있어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물론 검증 단계가 필요하지만요) ‘유튜브 썸네일용 이미지 30개 만들기’, ‘30분 안에 월간 콘텐츠 플랜 짜기’, ‘월간 블로그 주제 잡기’ 등 오랜 시간을 들여야 하는 업무도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죠. 직원들이 보다 가치 있는 일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다는 것은 기업 입장에서도 상당한 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은 더 밀도있게 정보 공유 시스템에 인공지능에 통합하여 작업에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원격근무를 하는 기업이라면 동료에게 메시지를 보내 정보를 요청하고 기다리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것이죠. 인공지능을 통해 지식이 효율적으로 퍼지면서 직원들이 독립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챗봇 기능을 활용해 업무상 자주 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도록 할 수도 있고, 미팅 일정을 잡을 때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직접적이고 간결한 의사소통을 중요시 하는 원격 근무 팀에게 인공 지능의 활용은 더욱 밀도 높은 소통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의사 결정도 더 빠르게 엑셀에 방대한 정보를 입력해서 수식을 걸고 분석하는 것과 것자동화된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활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이 필요할 때, 인공지능은 더욱 빛을 발합니다. 짧은 시간 안에 인사이트와 향후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어낼 수 있거든요. 그리고 특정 정보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리는 데 활용할 수도 있고요. 기업에서 빠른 의사 결정은 비용 절감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인만큼 기업 전체적으로 효율이 좋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업무에 AI(인공지능)를 어떻게 활용할지가 관건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해 2030년까지 1,200만 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야 할 것이라는 맥킨지 연구소의 보고도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일부 일자리에 위협이 될 수도 있지만 새로운 형태의 일로 대체되는 과정에서 피할 수 없는 진통입니다. AI 기술은 지금보다 더 빠른 속도로 발전할 것이고, 지금보다 더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활용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컴퓨터나 다양한 업무용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일하는 모습을 상상하기 어려운 것 처럼요. 인공지능이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매김할 것을 예측하기 어렵지 않은 지금부터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앞으로의 근무 환경을 준비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효율을 높이는 도구가 아니라 기업의 전략과 목표를 달성하고, 직원들의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며,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동반자라는 인식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원격 근무 팀에게 더 높은 생산성과 효율성을 가져다 줄 AI는 ‘일의 미래’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예측합니다. 전통적인 형태의 일하는 방식 역시 지속적으로, 더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지금, 인공지능의 발전은 원격 근무로의 변화를 더욱 가속화시키지 않을까요? 편집 Flexwork 출처 Forbes 👉🏻 '원격 근무 기업이 OKR 설정하는 방법과 예시' 보러가기
디지털노마드 커플 '제스&마이클'이 말하는 원격근무 현실
📌 3줄 요약 디지털 노마드 커플 '제스와 마이클'은 원격근무가 일과 삶의 균형 및 삶의 가치관에 영향을 준다고 강조합니다. 디지털 노마드가 되기 좋은 직업을 찾기 보다는 본인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라고 조언합니다. 중요한 건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고, 그것을 추구하는 마음가짐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지난 포스팅에서 20년 넘게 원격근무를 하고 있는 ‘찐’ 디지털 노마드인 파이낸스 컨설턴트 '제스'와 6년차 노마드 워커인 프로덕트 디자이너 '마이클' 커플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렸었죠. (👉 첫 번째 인터뷰 보러가기 ) 인터뷰를 통해 원격 근무와 디지털 노마드 생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원격 근무는 단순히 일하는 장소의 변화만이 아니라, 삶과 가치관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요. 오늘은 노마드 커플이 느끼는 원격 근무의 장점과 어려움, 그들이 사용하는 협업툴 을 비롯해 디지털 노마드가 되고 싶은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까지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20년차 디지털 노마드가 말하는 진짜 원격근무 원격 근무가 삶의 균형을 가져다 준다고 느끼세요? [제스] 저는 미국에서 일할 때는 커리어를 최우선에 두고 일에만 매몰됐어요. 파이낸스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거에요. 그 때는 ‘경력=삶’이라고 생각했죠. 어느 순간 지쳤고, 리모트 워크를 한 지 벌써 20년이 넘었어요. 제가 원격으로 일하는 삶을 선택한 건 삶에 대한 관점을 바꾼 것에 더 가깝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일을 좀 더 적게 하고, 원격 근무의 자유와 이런 삶이 저에게 더해주는 시간적 여유를 잘 활용해 제가 할 수 있는 더 많은 것들을 탐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느껴요. 이게 진정한 일과 삶의 균형이 아닐까 싶어요 . 원격으로 일하면서 느끼는 어려움이 있을까요? [마이클] 초기에는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일과 휴식 시간을 관리하면서의 어려움이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같은 문제가 있을 때가 있어요. 다만, 이는 꼭 원격근무로 인해 느끼는 어려움은 아니고 제가 프리랜서라서 겪는 문제인 것 같기도 해요. 여행하며 일하는 스타일을 유지하는 동안 다양한 경험을 얻게 되고, 그 과정에서 또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극복하는 방법을 찾고 있어요. [제스] 원격 근무를 시작한 초기에는 가까운 동료나 친구들과의 연락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웠어요. 20년도 더 전이니까 그 때는 지금처럼 화상통화같은 게 없었거든요. 그러나 지금은 주기적인 전화 통화와 다양한 통신 수단을 통해 서로의 연결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Zoom이 없으면 어떻게 살 지 상상도 할 수 없잖아요. 프로 디지털노마드가 선택한 생산성 도구는? [마이클] 저는 사실 거의 모든 협업툴을 다 사용하는 편이지만 그 중에서도 '구글 캘린더'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 해요. 다른 시간대에 있는 사람과 미팅 일정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각자 시간대에 맞게 표시가 돼서 미팅을 놓칠 일이 없거든요. 글을 쓸 일이 있을 때 AI도 많이 활용하고요. 그리고 디자인 협업이 가능한 ‘피그마’도 빼놓을 수 없죠. 개인적으로 프로젝트 관리를 하는 데 ‘노션’을 많이 활용하고요. 그리고 회사랑 같이 일할 때는 협업툴로 ' 지라(JIRA) '나 ' 슬랙 '도 사용하죠. [제스] 사실 저는 좀 더 구식이에요. 주로 마이크로소프트 문서를 쓰고, 엑셀로 여행 계획이나 생각 정리를 주로 해요. 원격으로 효과적으로 협업하기 위한 나만의 전략이 있나요? [마이클] 프로젝트의 종류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다양한 시간대에서 사람들이 일하기 때문에 실시간 대화보다는 비동기식 커뮤니케이션 을 선호해요. 정보는 다른 사람들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게 공유된 곳에 저장 해요. 어떤 때는 비디오 녹화를 해서 공유하기도 하는데, 이 방법이 아주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요. 텍스트로 잘 설명이 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비디오로 녹화해서 공유하면 사람들이 필요한 때 언제든 볼 수 있거든요. 어떤 회사는 실시간 대화를 선호할 수도 있지만, 저는 그것이 불필요하거나 업무에 오히려 방해가 된다고 느껴져서 최대한 피하려고 해요. 디지털 노마드가 되고 싶다면 꼭 필요한 조건 디지털 노마드가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이나 직업이 있을까요? [제스] 사실 디지털 노마드에 적합한 특별한 직업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탐험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이라면 성향적으로 더 적합할 수 있겠죠? 하지만 더 중요한 건 유연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적응력을 키우는 거예요. 물론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능력 은 필요하죠. [마이클] 중요한 건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고, 그것을 추구하는 마음가짐 이에요. 이렇게 말하니까 조금 거창한 것 같은데 전혀 어렵지 않아요. 예를 들면 “나는 좋은 커피숍을 찾는 걸 좋아해. 그런 곳에서 일하면 내 기분이 좋아져.” 이런 것도 좋아요.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 [마이클] 무엇보다 유연성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디지털 노마드로 산다는 건 지속적인 변화와 도전을 의미 하거든요. 변화의 흐름에 잘 맞춰서 움직여야 한다는 거죠. 예를 들면 2주 혹은 한 달마다 다른 장소에서 생활하게 될 수도 있는데, 매번 다른 베개에서 잠을 자거나, 익숙한 '내 베개'가 없을 때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아야 한다는 거예요. 이런 것들에 너무 예민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거고 원격 근무나 노마드 생활도 즐겁게 느껴지지 않을 거에요. [제스] 만약 디지털 노마드가 되고 싶다면 시작할 때는 큰 시차가 나는 지역보다는 시차가 적은 지역에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해요. 아무래도 그게 초기에는 좀 더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을 테니까요. 그렇게 원격으로 조금 다른 시차에서도 일하는 것에 익숙해졌을 때라면 큰 시차에서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조금 더 익숙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마이클] 프리랜서나 자기 사업을 일하고 있다면, 다양한 시간대에서 유연하게 일하는 게 상대적으로 쉬워요. 저도 처음에 프리랜서로 커리어를 시작했기 때문에 좀 더 쉽게 디지털 노마드 생활에 도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만약 내가 일정한 시간대를 지켜서 일해야 하는 직장인이라면 시차가 완전히 다른 지역에서 일한다면 큰 도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스와 마이클의 디지털 노마드로서의 경험을 들으며, 전 세계를 무대로 일하며 여행하는 것의 매력과 도전, 그리고 그 안에서 얻어가는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들처럼 원하는 곳에서 일하며 삶을 새로운 경험으로 채우고 싶다면 플렉스웍에서 다양한 원격근무 일자리를 찾아보길 추천합니다! 1년 뒤에는 내가 꿈꾸던 나라에서 일하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편집 플렉스웍 👉"실리콘 발리에서 여행과 일을 함께 경험하고 있어요" 보러 가기
원격근무 중단, 생산성이 아니라 ‘관리 능력 부족’이 문제?
원격기업의 생산성 문제! 관리자의 명확한 목표 설정과 커뮤니케이션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 3줄 요약 많은 기업들은 원격근무의 생산성에 대한 불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이 생산성의 향상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생산성에 대한 편견은 관리자의 명확한 목표 설정과 커뮤니케이션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원격근무로도 일을 잘하게 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2022년 말, 마이크로소프트 와 링크드인이 11개국 2만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경영진의 82%가 원격근무를 끝내고 직원들을 사무실로 복귀시키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2023년 그들의 생각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경영진의 85%는 “원격근무 및 하이브리드 워크 로 전환하면서 직원들이 생산적으로 일하는지 신뢰하기 어렵다”고 답했을만큼 많은 경영진들이 생산성에 있어서 원격근무를 부정적으로 바라봅니다. 하지만 정말로 원격근무가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주요한 문제일까요? 제대로 된 준비 기간 없이 갑자기 시작하게 된 원격근무의 더 큰 문제는, 어떻게 관리하는 지 모르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원격근무에 대한 편견은 생산성 인식 오류에서 경영자들이 가진 원격근무에 대한 불신 많은 기업 경영자 및 중간 관리자들은 직원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한다는 사실만으로 직원들이 성실하게 일하지 않는다고 우려하고, 심지어는 원격 모니터링 프로그램까지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기업의 이러한 선택은 직원들과 회사간의 사이를 악화시켰는데요,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설치한 기업의 직원 절반이 회사를 믿을 수 없다고 응답 했습니다. 생산성과 성과를 문제로 꼽으며 원격근무를 폐지한 기업의 직원들 역시 신뢰도 하락의 문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원격근무를 적극 내세우며 인재들을 영입한 많은 기업들이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사무실 복귀를 발표하며 직원들의 거센 반발의 역풍을 맞기도 했습니다. 사무실로 복귀하면 생산성 이 정말 높아질까요? 생산성에 대한 오해 원격 근무자들이 사무실에서보다 더 많이 일한다는 데이터는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재택근무를 통해 출퇴근 시간을 절약하면서 남는 시간을 업무에 투입했다는 사례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원격근무 환경에서 필요한 것은 더 많은 회의나 일에 대한 감시가 아니라 명확한 목표 설정,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은 지적 합니다. 사무실에서 누가 열심히 일하고 있는지 볼 수 없어 ‘생산성’에 대한 시각적 믿음을 필요로 하는 것이죠. 이러한 경영진들의 생각은 직원들로 하여금 스스로 일하고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원격근무 생산성에 대한 생각의 전환이 필요 명확한 목표 설정과 관리가 핵심 마이크로소프트의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직원들의 81%는 “생산성 향상으로 위해 관리자가 업무 우선순위를 알 수 있도록 명확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응답했지만 “관리자가 1:1 미팅을 통해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30% 수준 이었습니다. 이 문제는 결국 위에서부터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기업 경영진과 중간 관리자들이 원격근무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의 부재 역시 해결해야 할 문제 중 하나 입니다. 자신이 무엇을 해야할 지 명확하게 아는 직원은 적어도 2년 동안 재직할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는 확률이 3.95배 높고, 현재 회사에 만족한다고 느낄 확률이 4.5배 더 높다고 합니다.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리더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으면 생산성 수준이 높아지기 어렵습니다. 이는 마이크로 매니징이나 직원들이 얼마나 일을 많이 하는지 감시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리더는 직원들이 가장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 있는지를 최우선 해결 문제로 인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선 순위는 할 일을 정렬하는 것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회사의 목표와 직원의 업무가 일치하도록 OKR 과 같은 목표를 설정하고, 직원 개개인의 업무 목적을 명확히 제시하고 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불필요한 업무에 시간과 에너지가 낭비되지 않도록 어떤 일이 중요하지 않은지를 정의하는 것 역시 필요합니다. 글렙 치퍼스키 박사는 생산성과 관련해 이런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직원이 사무실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 생산성을 평가하려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 원격 근무자의 생산성이 더 높다는 증거가 있어도 보려고 하지 않죠. 이런 확증 편향으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원격근무의 생산성이 낮다는 편견을 가지고 되고 사무실 출근이 더 생산적이라는 증거를 열심히 찾게 됩니다.” 원격근무의 생산성을 둘러싼 논란에서 가장 명확한 것은 직원들은 대부분 만족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원격근무자들은 업무 시간이 다소 늘어난다고 해도 출퇴근 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업무 일정을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점을 크게 긍정적으로 평가 합니다. 원격 근무 혹은 하이브리드 근무의 정착까지의 과도기는 어쩔 수 없이 겪어야만 하는 기간입니다. 기업과 직원 모두에게 윈윈이 되는 근무 방식을 찾기 위해 더 많은 연구와 시행착오가 필요하겠죠.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직업동향지수 특별 보고서 편집 플렉스웍 👉 “사무실에선 집중이 안 돼요. 직장인의 7%만 업무 생산성 높다?” 보러 가기
성공하는 원격근무 관리자가 갖춰야 할 무기 5가지
성공적인 원격근무 관리자의 이미지는 무엇일까요? '성공하는 원격근무 관리자가 갖춰야 할 무기 5가지!' 원격근무의 시대가 열리며 일하는 방식과 환경은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 변화의 중심에서 ' 원격근무 관리자 '의 역할은 이전보다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원격근무 기업의 관리자로서 성공하려면 어떤 무기를 갖추어야 할까요? 사실 원격근무 관리자가 성공하기 위해 갖춰야 할 무기는 이보다 더 다양합니다. 오늘은 세계 최대 원격근무 기업인 깃랩(GitLab) 의 리모트 워크 핸드북에서 소개하는 '성공하는 원격근무 관리자가 갖춰야 할 무기 5가지'를 알려 드립니다. 원격근무 관리자가 되는 것은 새로운 도전 “새로운 나라로 이주하면 새로운 문화와 언어를 배우는 것처럼 리모트 워크로 전환을 한다면 리더로서 다시 0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 그 전에 어떤 관리 경험이 있다고 해도요.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직원들을 이해할 지 등 완전히 처음부터 생각하고 필요한 능력을 갖추는 게 필요합니다.” 해커원(Hacker One)의 CEO 마텐 미코스(Marten Mickos) 는 위와 같이 말합니다. 새로운 업무 방식에서 적용될 태도와 사고 방식을 리부트 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원격 관리자는 사무실에서 대면으로 팀을 이끄는 것처럼 원격 직원들을 효율적으로 이끌기 위해 적절한 기술과 커뮤니케이션 및 업무 방식 등을 새롭게 설정해야 합니다. 현장 관리자에게서 요구되는 많은 조건은 재택근무 팀을 관리할 때도 필요하지만, 원격근무 팀의 관리를 위해 추가적으로 요구되는 조건들이 있습니다. 일 잘하는 원격근무 관리자가 갖춰야 할 필수 조건 📌나를 아는 것에서 부터 시작, 자기 인식(Self-awareness) 자기 인식은 스스로 어떤 사람인지, 나의 강점과 약점, 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지 등을 명확하게 아는 것 입니다. 리더십에서 자기 인식은 관리자와 조직원의 관계 구축과 신뢰 형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특히 모든 업무가 원격으로 이루어지는 환경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현실적으로 사람들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학습하고 관리받는 것을 선호합니다. 깃랩(GitLab)의 CEO는 자신의 커뮤니케이션 선호도와 단점을 직원들에게 공개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자기 인식 정도, 자기 결점에 대한 인정, 투명성을 보여줍니다. 자기 인식이 높은 관리자가 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자신의 학습 및 커뮤니케이션 선호도에 대한 보고서를 직원들에게 공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서로 모호함 없이 상호 작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리자는 마이크로 매니징 (Micro-managing: 관리자가 실무 업무의 작은 부분까지 관여하고 간섭 및 통제하는 것을 의미)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막 원격 관리자가 된 경우, 같은 물리적 공간에서 직원들이 일하는 것을 볼 수 없다는 이유로 프로젝트 진행 정도를 자주 확인하고 싶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장단기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되지 않는, 서로를 갉아먹는 방식입니다. 대신 직원들과 커뮤니케이션 및 업무 스타일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토론하고 모두에게 적합한 방식을 찾아보세요. 관리자가 프로젝트를 순조롭게 진행시킨다는 이유로 적극적으로 일에 개입할 수록 담당자에게는 마이크로 매니징으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세요. 1:1로 일일이 업무 내용을 확인하기 보다는 업무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공개된 소통 채널을 두고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원격근무에서 빛을 발하는 공감 능력 공감과 친절은 훌륭한 원격 관리자가 되기 위한 핵심 요소입니다. 사무실에서 직접 만나 소통할 때는 보디랭귀지를 쉽게 읽을 수 있지만 문자 메시지와 줌(Zoom) 화상 통화에서는 팀원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세심하게 파악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원격 환경에서는 관리자가 업무 이야기 뿐만 아니라 팀원들이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업무적으로 어떤 것을 배우고 싶어하는 지 등 적극적으로 물어봐야 합니다 . 또한 직원들에게 자율성을 부여하고 각 팀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뢰하는 기업 문화 가 필요합니다. 📌섬기는 관리자, 서번트 리더(Servant leader) 서번트 리더는 남을 섬기는 위치에 있는 자(servant)와 리더(leader)의 합성어입니다. 이는 구성원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하고, 솔선수범함으로써 구성원과의 신뢰 관계를 만들어 궁극적으로 조직 성과를 달성하게 하는 리더십 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상급자임을 내세우기 보다 헌신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고, 불필요한 자존심을 버리면 관리자로서의 신뢰를 쌓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원격 환경에서 서번트 리더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첫 원격 근무에 적응하고 있는 구성원에게라면 관리자가 솔선수범하여 모범을 보여야 할 수도 있습니다. 직원들은 원격근무 환경에서 관리자에게 무언가를 요청하는 것에 대해 망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집에 있는 사람을 귀찮게 한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고요. 이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 관리자는 진심어린 도움이 필요하다면 귀찮아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원격 관리자는 직원들의 성공을 바라는 마음가짐으로 업무를 해야 합니다. 비판적인 피드백이 필요한 경우에는 문제점을 건설적으로 제기하도록 하고 공개적인 채널보다는 1대1 미팅 에서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효율적인 업무를 위한 꼼꼼한 기록 뛰어난 원격 관리자는 문서화에 시간을 충분히 할애합니다. 깃랩에서는 ‘ 핸드북 우선 문서화 방식 ’은 관리자가 생각을 문서화할 것을 강조합니다. 기대치, 업데이트 및 피드백을 문서화된 형태로 전달하는 것은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직원들은 각자 자신의 속도에 맞춰 중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고 잘못 해석될 오해의 여지도 줄일 수 있기 때문 이죠. 문서화된 말은 필요한 경우 더 쉽게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 보다 명쾌한 이해에 도움을 줍니다. 📌멀리서도 한 팀, 신뢰 구축 원격 팀의 성공적인 리더가 되려면 각 팀에 대한 신뢰 수준을 높여야 합니다. 신뢰할 수 있는 원격 팀 리더는 팀원들에게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제공해 구성원들에게 존중 받고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느끼게 하며, 나아가 소속감을 갖게 합니다. 원격 리더는 구성원들의 선호도에 맞춰 직감적으로 대응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팀원은 리더와의 소통을 더 선호하고, 어떤 팀원은 꾸준히 인정 받는 것을 필요로 하며, 어떤 팀원은 자율성을 선호합니다. 개별적인 선호도를 파악하고 적용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뛰어난 리더는 모호함을 없애고 명확하게 소통하려고 노력하는데, 이것이 서번트 리더십의 핵심 요소입니다. 원격 관리자가 된다는 것은 팀을 위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시에 팀원들에게 책임을 지울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뢰 구축과 투명성 유지, 빈번하고 개방적인 커뮤니케이션, 안전한 근무 환경 보장은 중요한 기술입니다. 주간 회의를 통해 업무 진행 상황, 도전 과제, 집중해야 할 업무 등을 논의하여 신뢰를 구축하세요. 관리자는 캐주얼한 커피챗과 같은 형식의 미팅도 필요에 따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미팅에서 경청하면 보다 열린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팀원들이 편하게 개인적인 이야기도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을 마련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출처 깃랩(GitLab) 편집 플렉스웍 👉"원격근무 비동기 커뮤니케이션, 언제 어떻게 해야 효과적일까?" 보러 가기
디지털 노마드 커플 '제스&마이클'이 세계여행하며 일하는 법
📌 3줄 요약 파이낸스 컨설턴트 제스와 프로덕트 디자이너 마이클은 합쳐서 26년차 리모트 워커입니다. 지금은 세계를 여행하며 일하는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살고 있어요. 다양한 나라를 다니며 일하는 특별한 경험에서 새로움과 인사이트를 얻는다고 합니다. 시차가 달라지는 것이 어렵다면 어떤 시간대의 나라로 여행할 지 조금만 생각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해요. “디지털 노마드 하려면 IT나 마케팅 쪽 일을 해야 하지 않나요?” 리모트워커가 되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어쩌면 가장 많이 들은 질문이 바로 ‘어떤 일’을 해야하느냐 인 것 같아요. 최근 제주 워케이션에서 20년차 리모트 워커 미국인 파이낸스 컨설턴트 제스(Jess)와 6년차 리모트 워커 프로덕트 디자이너 마이클(Michal) 을 만났습니다. 경력도 놀라웠지만 그들의 직업도 플렉스웍의 눈길을 사로잡았죠. 함께 세계 여행하며 커리어를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는 이 커플이 말하는 디지털 노마드 현실과 리모트로 일하는 방식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디지털 노마드 직업과 여행하며 일하는 법 디지털 노마드 되는 법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두 분은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제스: 저는 투자 금융 업계에서 커리어를 시작했고, 지금은 프리랜서로 파이낸스 컨설턴트를 하고 있어요. 처음에 뉴욕에서 일을 시작했는데 회사에 다닐 때는 휴가가 별로 없었어요. 항상 여행할 때 최대한 많은 것을 누리려 했지만 제대로 여행을 즐긴다는 느낌을 못 받았어요. 처음부터 디지털 노마드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한 건 아니었지만 사실 원격 근무 를 시작하게 된 건 여행 때문이었어요. 한 번은 한 달 동안 다른 나라에서 머물며 그 나라의 삶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에 1년 계획으로 참여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계획이 변경되었죠. 그래서 마이클과 함께 6개월 동안 캠핑카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죠. 마이클: 저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프리랜서로 프로덕트 디자이너 커리어를 시작했기 때문에 리모트 워크를 바로 시작했다고 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어딘가에 소속되어 계속 일하는 것보다는 저를 위해서 일하고 싶었어요. 프리랜서다보디 일할 때는 완전히 몰입해서 제대로 일하고 일이 없을 때는 또 느리게 여행하는 삶이 좋아요. 디지털 노마드가 되어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디자인 영감도 많이 얻을 수 있고요. 일하면서 여행하는 삶을 관리하는 나만의 팁이 있다면? 제스: 저는 아주 바쁜 때가 아니라면 가능한 일정량만 일하려고 노력해요. 일의 양에 따라 시간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는 편 이에요. 마이클: 저는 맡고 있는 프로젝트에 따라 기복이 꽤 큰 편인데요, 현재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있어요. 여행하면서 일하는 것 자체가 도전이라고 느껴질 때도 있어요. 시간대도 바뀌고, 장소도 바뀌니까 적응해야하는 것들이 많잖아요. 그런데 그런 도전들이 저를 더 활발하게 만들어줘요 . 새로운 지역에 가서 일하기 좋은 커피숍을 찾거나, 나만의 휴식처를 찾는 게 저한테 큰 의미가 있어요. 제스: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너무 자주 움직이는 건 어려워요. 어떤 디지털 노마드들은 2주에 한 번 지역을 바꾸기도 하는데요, 그렇게 하면 그 나라를 잘 경험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저희는 최소 4주 동안 한 장소에 머무르면서 일도 여행도 느긋하게 하는 걸 좋아해요. 아무래도 평일은 일하느라 여행에 많은 시간을 쓸 수 없거든요. 디지털 노마드의 삶? 늘 새롭고 특별하고 도전적이죠. 디지털 노마드로 살며 특별했던 순간이 있다면? 제스: 팬데믹이 큰 사건이었죠. 여행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여행 지역에 따라 시간대가 달라지는데, 이 부분을 고려하며 일을 할 때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문제점이나 어려움을 해결하는 과정도 매우 도전적이었어요. 마이클: 리모트로 일한다는 것 자체가 특별한 경험 이에요. 크로아티아에서 항해하며 일한 적이 있거든요. 인터넷 속도가 약간 느리긴 했지만 바다 한 가운데서 일하는 매 순간이 굉장한 경험이었어요. 다양한 나라에서 일하는 것은 언제나 새롭고 특별하죠. 새로운 도시나 나라에 도착했을 때, 디지털 노마드 커뮤니티를 찾는 편인가요? 제스: 지역마다 다르지만 괌이나 치앙마이 같은 곳들은 큰 디지털 노마드 커뮤니티가 있어요. 반대로 도쿄 같은 곳에서는 디지털 노마드 커뮤니티를 찾기 어려웠고요. 여러 나라의 디지털 노마드들과 연결될 수 있는 채널이 소개된 '노마드 리스트'와 같은 웹사이트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마이클: 커뮤니티는 아주 중요해요. 어떤 곳에서는 커뮤니티에 대한 정보를 찾기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중요한 건 주변에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고, 연결되는 경험 을 하는 것이죠. 제스: 네, 그래서 때로는 그냥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 자체가 좋아요. 찐 디지털 노마드가 주는 업무 꿀팁 다른 시차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팁이 있을까요? 제스: 처음에 디지털 노마드 생활을 시작했을 때 장소가 바뀌는 것보다 시차가 크게 달라질 때 더 어려움을 느꼈어요. 뭔가 매 번 새로 시작하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시간대가 비슷한 나라를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적응 을 했어요. 마이클: 예를 들면 유럽 내에서 다른 나라로 이동해도 거의 1~2시간 차이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시차에 대한 문제가 없어요. 아니면 유럽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 타운같은 곳으로 가더라도 유럽과 시차가 큰 차이가 없거든요.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남아메리카로 내려간다면 같은 시간대를 유지할 수 있고요. 한국을 기준으로 본다면 주변의 아시아 국가 도 좋지만 뉴질랜드 같은 곳도 의외로 시차가 많이 나지 않기 때문에 도전해 볼 만한 나라 예요. 일할 때는 몰입해서, 일을 하지 않을 때는 느리게 살며 세계를 탐험하는 제스(Jess)와 마이클(Michal) 커플의 삶은 디지털 노마드의 정석같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삶이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헤쳐나가는지라고 말하는 마이클의 말에서 결국 어떤 삶의 방식이든 ‘더 나은 삶’을 위한 선택이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한국의 디지털 노마드 성지, 제주도에서 만난 디지털 노마드 커플의 두 번째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서 소개해드릴게요! 편집 플렉스웍 👉노마드 마케터 킴제이 님의 "발리 워케이션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요?" 보러 가기
원격근무할 때, 다른 회사에서 투잡해도 되나요?
원격근무 시 다른 장소에서 일 해도 될까요? 또한 투잡, N잡을 해도 문제가 없는지 법적 자문을 받고 싶다면? 직원이 회사의 주소지가 아닌 자택 등 다른 지정된 장소에서 근로하는 "원격근무" 를 잘 하는 법과 원격근무할 때 투잡, N잡을 해도 문제 없는지 법적 기준을 가지고 명확하게 알려드립니다. Q. 원격근무제를 실시하려면 근로계약서를 변경해야 하는지? 어떤 부분 변경이 필요한지? A. 기존에 작성된 근로계약서상 “근무장소”에 관한 내용이 원격근무를 실시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면(예. 사용자가 지정하는 장소 등) 근로계약서 변경이 필요없고, 특정 장소(예. 회사의 주소지, 판교 연구소, 서산 공장 등)로 한정되어 있다면 근로계약서 변경 또는 개별 근로자의 동의 절차가 필요합니다. 재택근무제를 실시 하게 된다면 근로계약상 근무장소에 대한 변경을 수반하는 것이므로 원칙적으로는 개별 근로자 동의가 필요 한데요. (1) 기존 근로계약서상 근무장소를 “회사 내 지정된 장소 또는 사용자가 지정한 장소 등”으로 기재하였거나, “경영상 필요, 업무 특성 등에 따라 근무장소가 변경될 수 있다.”라는 별도의 단서 조항이 있다면 해당 내용에 근거하여 재택근무를 실시하면 되므로 별도의 근로계약서 변경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됩니다. (2) 그러나 기존 근로계약서상 근무장소가 “회사 주소지” 또는 특정 지역을 지칭하는 장소로만 기재되어 있고, 업무상 필요에 따른 근무장소 변경 가능성이 명시되어 있지 않은 경우, ① 근로계약서상 근무 장소를 변경한 근로계약서를 재작성하거나, ②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별도의 동의서를 개별 직원과 작성하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한편, 근무 장소 변경시마다 근로계약서를 재작성하는 번거로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회사 자체 근로계약서상 근무 장소에 “경영상 필요, 업무 특성 등에 따라 근무 장소가 변경될 수 있다.”라는 단서 조항을 사전에 포함 하여 근로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인사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근로계약서상 근무장소 조항 예시] 제○○조(근무장소) 직원의 근무장소는 회사 주소지 또는 사용자가 지정한 장소로 한다. 다만, 경영상 필요, 업무 특성 등에 따라 근무장소는 변경될 수 있다. Q. 원격근무제를 실시하려면 취업규칙을 변경해야 하는지? A. 취업규칙을 반드시 변경할 필요는 없습니다. 2022.1월 고용노동부가 배포한 재택근무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원격근무를 실시 하려고 할 때 반드시 취업규칙에 명시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근로계약서에 규정하거나 근로자가 개별적으로 동의하는 방법으로도 가능 하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에 재택근무제 실시를 목적으로 취업 규칙을 반드시 변경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인사 운영 차원에서 취업규칙에 원격근무제에 관한 규정을 두고자 하는 경우에는 재택근무와 관련된 근로 조건(근로 시간, 휴게 시간, 복무 관리, 연장ㆍ야간ㆍ휴일근로 사전 승인 절차, 식대 등 복리 후생 등)까지 명확하게 규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취업규칙 재택근무 조항 예시] 제○○조(재택근무) ① 회사는 근로시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자택 등에서 근로를 희망하는 구성원에 대해 재택근무를 실시할 수 있다. ② 재택근무자의 근로시간은 1일 8시간을 근로한 것으로 본다. 다만 수행업무에 따라 근로시간을 별도로 정할 수 있으며, 근로자대표와 서면 합의로 근로시간을 정한 경우에는 이에 따른다. ③ 재택근무자가 연장, 야간, 휴일근로를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상급자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이때에는 통상임금의 50%를 가산하여 지급한다. ④ 회사는 업무회의, 업무지시, 업무수행평가, 교육, 행사 등의 사유로 인하여 회사 출근이 필요한 경우에는 사전에 재택근무자에게 이를 알려야 하며, 재택근무자는 월 정기 출근일이 정해져 있는 경우 또는 이를 통보받는 경우 이를 준수하여야 한다. Q. 재택근무시 4시간씩 두 회사와 일을 해도 문제가 없는지? 둘 다 정규직인 경우 또는 정규직+계약직인 경우 A. 각 회사에서 주어진 업무, 기타 복무의무를 충실히 다한다면 근무시간을 4시간씩 나누어 두 회사와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노동 관계 법령상 문제는 없습니다. 소위 투잡(two-job)이 가능한지, 정규직이어도 문제가 없는지에 관한 질문으로 이해되는데요. 직원은 직업 선택의 자유에 따라 겸업하는 것 자체는 근로기준법 등 노동 관계 법령상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겸업으로 인해 이미 근로계약이 체결된 회사에 수행해야 할 업무를 불성실하게 하거나, 타사에 동시에 재직하면서 하나의 회사에 영업비밀 등이 유출되는 경우에는 회사가 취업규칙 등 사규를 통해 이중 취업(겸업)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노동 관계 법령상 겸업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정규직 또는 계약직으로 근로계약을 체결하여 적용 받는 회사의 취업 규칙이나 근로계약서상에 겸업 금지에 관한 규정이 있을 경우 해당 규정에 위반될 소지는 있습니다. 따라서 겸업을 하기 전에 각 회사의 취업규칙이나 근로계약서상 겸업 금지에 관한 규정이 있는지를 확인하여 이를 금지하고 있다면 겸업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고, 회사의 사전 승인 절차가 있다면 겸업을 하기 전에 회사의 승인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편집 플렉스웍 글 노무법인 서현 서지혜 👉"리모트 워크 도입시 알고 가야 할 법률 제도" 보러 가기
실리콘밸리 출신 대표가 세운 원격근무 원칙 6가지
실리콘밸리에서 7년 동안 엔지니어로 일하다 정치 커뮤니티 플랫폼 옥소폴리틱스를 설립한 유호현 대표가 경험한 원격근무, 그리고 원격으로 기업을 운영하며 느낀 장단점, 진솔한 생각을 들어봅니다. 실리콘밸리에서 경험한 원격근무 출퇴근도 근무 시간도 자유로운 실리콘밸리의 근무 환경 저는 실리콘밸리에서 7년 동안 엔지니어로 일을 했습니다. 트위터에서 3년, 에어비앤비에서 4년 동안 일을 했었죠. 그때 기업문화가 정말 신기했습니다. 당시는 코로나보다도 한참 전이었는데, 원격 근무를 많이 하고, 회사에 나간다고 해도 제가 어디에 있는지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매니저가 저를 찾으려면 슬랙 같은 메시지를 보내서 저를 찾아야 했던 상황이었습니다. 출퇴근 시간도 자유로웠고요. 원격으로 일해도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이런 상황에서도 저는 일을 열심히 했습니다. 트위터에서 첫 해에 휴가가 무제한이었는데, 제가 휴가를 하나도 안 쓴 것이죠. ‘휴가 무제한인데 나는 왜 안 썼을까? 나는 바보인가?’ 하면서도 일을 열심히 했습니다. 이런 스스로를 보며 ‘무제한의 자유를 가지고 있는데 왜 일을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을까?’라는 고민을 할 정도였어요. 그 고민을 바탕으로 권위에 의존하지 않는 실리콘 밸리의 기업 문화에 대한 책도 쓰고, 2020년에 정치 커뮤니티 플랫폼인 옥소폴리틱스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실리콘밸리의 기업 문화를 적용하다 100% 원격근무를 하며 직접 느낀 장점 5가지 현재 저는 실리콘밸리에 살고 있고, 다른 직원들은 미국의 다른 도시, 한국, 필리핀 등에 있어요. 원격으로 2년 동안 근무를 하면서 느꼈던 장점 중 하나는 피로도가 적다는 것 입니다. 사무실에 갔다 오면 엄청난 피로감을 느끼는데, 원격 근무는 이런 체력적인 부담을 크게 줄여줍니다. 시간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지역적 한계 없이 다양한 인재를 구할 수 있어서 만족 스럽습니다. 사무실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특히 저희같은 스타트업처럼 예산이 타이트한 곳에서는 고정비 절감이 큰 도움이 됩니다. 피로도가 적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원격근무의 유연성 덕분에 지역에 상관 없이 인재를 구할 수 있다. 인사 평가를 팀이 아닌 개인 단위로 한다. 사무실 비용과 같은 고정비를 아낄 수 있다. 100% 원격근무를 하며 직접 느낀 단점 6가지 원격 근무는 온보딩의 어려움, 모호한 일과 생활의 경계, 외로움 등을 단점으로 꼽을 수 있어요. 외로움 같은 경우엔 이는 개인적인 성향의 문제로 회사가 반드시 책임져야 하는 영역은 아닐 수도 있어요. 그리고 일부 투자자들이 원격 근무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원격으로 어떻게 효과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투자를 꺼리는 경우도 일부 있거든요. 온보딩이 어려울 수 있다. 일부 직원만 원격근무를 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은 소통이 더 어렵다. 클라이언트를 초대할 공간이 없다. (스타트업의 경우) 원격근무에 대한 이해도가 낮거나 부정적인 투자자가 있을 수 있다. 일과 생활의 경계가 모호해진다.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 원격근무를 잘 하기 위해 세운 6가지 원칙 2년간 원격 근무를 하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원칙을 세울 수 있었고, 보다 효율적으로 원격근무를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 성실함은 프로페셔널의 기본이다 첫 번째 원칙은 ‘성실함은 프로페셔널의 기본이다’라는 것입니다. 돈을 받고 일하는 사람은 당연히 성실해야 합니다. 이는 당연한 사실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를 의심하지 않습니다. 각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기반으로 평가를 받습니다 . ✅ 윗사람이 아니라 회사의 미션을 위해 일한다 우리는 ‘윗사람을 위한 일’이 아니라 ‘회사의 미션을 위한 일’을 중요시합니다. 윗사람의 눈치를 보며 일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목표를 이해하고 그를 위해 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기여만 제대로 하고 있다면 눈치를 볼 일도 없습니다. ✅ 프로젝트의 우선순위를 명확하게 한다 프로젝트의 우선순위를 명확하게 설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각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회사의 미션에 맞게 조정하며, 이를 통해 팀이 한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합니다. ✅ 인사 평가를 팀이 아닌 개인 단위로 한다 인사평가는 개인 단위로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억울한 일이 없도록 하고 반대로 ‘프리 라이더(무임승차)’ 역시 방지합니다. 팀 단위의 평가에서는 기여도와 보상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 효율적인 미팅을 많이 해서 소통을 최대화 한다 효율적인 미팅 을 자주함으로써 아이디어를 모으고, 결속력을 강화합니다. 원격 근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외로움의 문제도 이를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미팅은 시간 낭비가 아니라, 함께 고민해서 아이디어를 모으는 혁신의 시간 이 되도록 합니다. ✅ 온보딩 시스템을 정확하게 만든다 온보딩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합니다. 새로운 직원이 회사의 문화와 업무를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온보딩 버디를 지정하고 체계적인 온보딩 프로세스를 마련 합니다. 원격근무의 미래, 어떻게 될까? 원격근무는 시대의 변화에 맞는 흐름 원격 근무는 지금보다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매슬로우의 피라미드’를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 사람들은 생존의 욕구를 다 채우면 존중을 원하게 되고, 존중의 욕구를 다 채우면 자아 실현을 추구하게 됩니다. 자아 실현까지 달성한 사람은 비로소 행복을 느끼게 되고요. 산업화 초기에는 생존을 위해 돈을 벌어야 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회사에서의 근속을 중요시했습니다. 그러다 산업화가 진전되고 사회가 발전하면서, 사람들은 더 이상 생존이 아닌, 존중을 얻고자 회사에 다니게 되었죠. 이 시대의 사람들이 회사에서 얻고 싶은 것은 ‘자존감’과 ‘사회적 지위’였어요.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발전하면서, 사람들은 '무엇을 해야 삶의 의미를 충분히 느끼면서 자아실현을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MZ 세대는 회사를 통해 커리어를 쌓고, 자신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 원격근무로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게 근속을 위해 일하는 사람은 일이 적을수록 좋고, 자존감을 위해 일하는 사람은 적당히 일하는 걸 좋아하지만 커리어를 위해 일하는 사람은 최대한 일을 열심히, 잘 하는 것을 원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기 손해니까요. 실리콘 밸리에서 제가 일하던 때도 이미 커리어를 위해서 일하는 분위기였고, 이제 우리나라도 더욱 더 그러한 문화가 잡힐 것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감시와 관리를 중심으로 한 체제가 점차 필요없어질 것입니다. 오히려 직원이 스스로의 커리어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원격 근무는 효율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원격 근무를 통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일을 하게 하면, 이는 오히려 회사의 효율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유호현 대표님을 만나 실리콘밸리의 기업 문화를 듣고, 대표님만의 원격근무 원칙들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2년 간의 시행착오를 거쳐 세운 원칙들에서는 원격근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려는 대표님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대표님의 이러한 원칙과 경험들을 참고하여 많은 기업에서 원격근무를 효과적으로 도입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편집 플렉스웍 출처 2023 Go Remote! 리모트워크 컨퍼런스 유호현 대표 강연 👉 "직원 경험 설계? 조직문화? 재택근무로도 가능!"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