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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o Hiring: 한 명 뽑을 돈으로 세 가지 전문성 사기
Nano Hiring과 초기 스타트업의 자금 배분 전략임태은 · 플렉스웍 | 본문 구성 업데이트: 2026.10.27 Nano Hiring이란?이 글에서 Nano Hiring은 업무를 작고 명확한 결과물 단위로 정의하고, 필요한 전문성을 조합하는 접근을 뜻합니다. 초기 스타트업은 내부 실행 역량을 바탕으로 외부 전문가의 참여 범위와 예산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내부 책임자와 완료 기준을 정하고, 조율·재작업 비용까지 살펴봐야 합니다. 지금 필요한 전문성이 있다면, 플렉스웍에 업무 등록하기 → “마케팅을 해야 하는데, 그 전에 제품도 손봐야 하고 영업 자료도 필요하다.” 초기 스타트업의 과제는 직무별로 차례를 기다리지 않는다. 고객을 만나면 제품을 바꿔야 할 이유가 생기고, 제품을 바꾸면 다시 소개 자료와 판매 방식을 정리해야 한다. 그러나 이 일을 모두 맡길 사람을 한꺼번에 채용할 수 있는 회사는 많지 않다. 그래서 창업자는 여러 능력을 갖춘 한 사람을 찾기 시작한다. 전략을 세우면서 콘텐츠도 만들고, 고객도 만나고, 데이터까지 분석할 수 있는 사람이다. 채용 공고에는 업무가 계속 추가된다. 정작 그 사람이 입사하면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는 여전히 모호할 수 있다. 1부에서는 채용에 앞서 해결할 업무를 정의해야 하는 이유를 살펴봤다. 2부에서는 풀타임 임원을 채용하기 전에도 Fractional Talent를 통해 필요한 판단과 전문성을 확보하는 방식을 다뤘다. 이번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제한된 예산을 여러 전문성에 어떻게 배분할 것인지 살펴보자. 예산을 나누기 전에 일을 나눠야 한다예를 들어 첫 유료 고객을 확보하려는 B2B 스타트업을 생각해 보자. 대표는 고객 미팅을 진행할 수 있고, 내부 개발자는 제품을 만들 수 있다. 부족한 것은 세 가지다. 누구에게 어떤 가치를 제안할지 정리하는 시장 진입 전략, 고객이 막히는 구간을 고치는 사용자 경험 설계, 반복해서 사용할 영업 제안 자료다. 이 세 과제는 모두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말 안에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필요한 전문성과 완료 기준은 서로 다르다. 한 사람을 뽑는 예산으로 각각의 과제에 필요한 전문가를 제한된 범위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검토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이처럼 업무를 작고 명확한 단위로 정의하고, 필요한 전문성을 조합하는 접근을 ‘Nano Hiring’이라고 부른다. 사람을 잘게 나눠 쓰거나 모든 일을 단기 외주로 바꾸자는 의미는 아니다. 회사가 지금 확인해야 할 문제의 크기에 맞춰 전문가의 참여 범위를 설계하는 방식이다. 업무를 나눌 때는 직무명보다 결과물을 먼저 적어야 한다. ‘마케터 20시간’보다 ‘우선 공략할 고객군과 핵심 제안 정리’, ‘디자이너 10시간’보다 ‘가입 과정의 이탈 원인을 확인하고 주요 화면 개선안 작성’이 판단하기 쉽다. 필요한 시간과 비용은 이 범위를 정한 뒤 협의해야 한다. 세 가지 전문성에 예산을 배분한다면한 달 동안 새로 투입할 수 있는 예산이 600만 원인 회사를 가정해 보자. 이 금액은 계산을 위한 가상 예산이며 특정 직무의 급여나 전문가의 시장 단가를 뜻하지 않는다. 대표와 내부 개발팀이 실행을 맡고 있다는 조건에서, 외부 전문성을 활용하는 한 번의 검증 프로젝트를 설계한 예시다. 가상 예산 배분 예시입니다. 실제 시장 단가나 견적, 비용 절감 효과를 뜻하지 않습니다. 첫째, 시장 진입 전략에 200만 원을 배정한다. 기존 고객 미팅 기록과 제안 자료를 바탕으로 우선 고객군, 고객의 핵심 문제, 제안 메시지를 정리한다. 결과물은 다음 영업 미팅에서 검증할 고객 가설과 질문이다. 대표는 그 가설을 실제 고객에게 확인하는 일을 맡는다. 둘째, 제품의 주요 사용 흐름 개선에 150만 원을 배정한다. 가입부터 첫 사용까지의 특정 구간을 살펴보고, 내부 개발팀이 구현할 개선안을 만든다. 전체 제품을 새로 디자인하는 일이 아니다. 어디에서 사용자가 막히는지, 무엇을 바꿀지, 변경 후 무엇을 관찰할지를 정한다. 셋째, 영업 제안 자료와 후속 연락 체계에 150만 원을 배정한다. 앞서 정한 메시지를 제안서에 반영하고, 고객의 질문과 다음 행동을 기록할 기준을 만든다. 그 결과를 다음 고객 미팅에 사용하며 보완한다. 나머지 100만 원은 수정과 검증에 남겨둔다. 처음 세운 가설이 틀리거나 구현 과정에서 추가 작업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예산을 처음부터 모두 계약해 버리면, 고객 반응을 보고 바꿔야 할 때 선택지가 줄어든다. 합계는 600만 원이지만, 이 배분표가 곧 견적서는 아니다. 실제로는 과제의 난도와 산출물, 수정 범위, 일정에 따라 비용이 달라진다. 세금과 도구 사용료 등 추가 비용을 포함한 총지출도 확인해야 한다. 정규직 채용과 비교할 때는 급여만이 아니라 회사 부담 비용, 채용과 온보딩에 쓰는 시간까지 같은 기준으로 살펴봐야 한다. 중요한 것은 세 사람을 동시에 계약하는 데 있지 않다. 앞선 전략이 정해져야 뒤의 디자인과 영업 자료가 흔들리지 않는다. 시장 진입 가설을 먼저 정하고, 그 가설에 필요한 제품 개선과 제안 자료 작업을 이어 붙이는 식으로 순서를 설계할 수 있다. 작게 맡길수록 연결하는 책임은 커진다전문가를 여러 명 활용하면 각각의 결과물이 잘 나와도 사업 성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 전략 문서에 담긴 고객과 디자이너가 상정한 사용자가 다르거나, 영업 자료가 실제 제품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가치를 약속하는 경우다. 이를 막으려면 내부에 전체 결과를 연결하는 책임자가 있어야 한다. 초기 회사에서는 대표가 맡을 수 있지만, 대표의 시간 역시 비용이다. 전문가를 세 명 연결하는 일이 한 명을 채용하는 것보다 더 많은 설명과 조율을 요구할 수도 있다. 협업을 시작하기 전에 최소한 다음 네 가지는 함께 정리할 필요가 있다. 첫째, 공통 목표다. 세 과제가 결국 어떤 고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인지 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전문가별 결과물 수가 전체 목표를 대신해서는 안 된다. 둘째, 시작 조건과 완료 기준이다. 디자인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전략 담당자가 넘겨야 할 자료가 무엇인지, 어떤 상태의 결과물을 회사가 받아들일지 정한다. 검토하는 사람과 수정 범위도 함께 합의한다. 셋째, 정보와 권한의 범위다. 각자가 필요한 자료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하지만, 모든 고객 정보나 시스템 권한을 일괄적으로 제공할 필요는 없다. 결과물과 작업 기록을 회사에 남기는 방식도 처음부터 정해둔다. 넷째, 결정 시점이다. 작업을 계속할지, 범위를 바꿀지, 멈출지 결정하는 시점을 정한다. 이미 비용을 썼다는 이유로 다음 작업까지 자동으로 진행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업무를 작게 나눠도 전체 목표와 실행을 연결할 내부 책임자는 필요합니다. 내부에 남길 업무도 함께 정해야 한다Nano Hiring이 모든 과제에 적합한 것은 아니다. 고객과의 관계를 매일 쌓아야 하거나, 제품의 핵심 맥락을 계속 이해하고 판단해야 하거나, 팀과 수시로 조율해야 하는 역할은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맡는 편이 나을 수 있다. 반대로 해결할 문제가 비교적 명확하고 결과물을 내부 팀이 이어받아 활용할 수 있다면, 작은 단위의 전문가 참여를 검토할 여지가 있다. 한 번의 진단, 특정 구간의 설계, 초기 운영 체계 정리 등이 그 출발점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외부에 맡길 일을 고를 때는 ‘이 일을 누가 더 잘할까’와 함께 ‘이 일이 끝난 뒤 우리는 무엇을 직접 할 수 있어야 할까’를 물어야 한다. 전문가가 떠난 뒤 제안서를 수정할 수 없고, 의사결정의 이유를 설명할 수 없다면 필요한 역량이 회사에 충분히 남지 않은 것이다. 한 달 뒤에는 비용보다 다음 결정을 본다검증 프로젝트가 끝나면 세 전문가에게 얼마를 지급했는지만 확인해서는 부족하다. 어느 고객군에 집중할지 더 분명해졌는지, 제품에서 먼저 고칠 구간이 확인됐는지, 영업 과정에서 반복되는 질문과 다음 행동이 정리됐는지를 봐야 한다. 동시에 대표가 조율에 얼마나 시간을 썼는지, 결과물을 다시 손보는 일이 얼마나 생겼는지, 내부 팀이 다음 실행을 이어갈 수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계약 금액이 작아도 연결과 재작업의 부담이 크면 효율적인 구조라고 보기 어렵다. 이 과정을 거치면 다음 채용도 구체화할 수 있다. 전략은 정리됐지만 매일 해야 할 영업 업무가 늘어난다면 영업 담당자를 채용할 근거가 생긴다. 제품 개선이 반복적으로 필요하고 팀과의 조율이 늘어난다면 내부 제품 역량을 강화할 시점일 수 있다. 반대로 특정 전문성이 가끔 필요하다면 범위를 정해 외부와 협업을 이어갈 수 있다. 초기 스타트업의 예산은 다음 가설을 확인할 기회를 남겨둬야 한다. 한 명을 뽑을지, 세 가지 전문성을 활용할지는 그 자체로 정답이 아니다. 지금 풀어야 할 과제와 내부의 실행 역량, 협업을 연결하는 비용에 따라 선택은 달라진다. 채용 공고를 쓰기 전에 이번 달 해결할 업무와 완료 기준을 먼저 적어보자. 그 업무 중 내부에 남길 것, 외부 전문성이 필요한 것, 아직 시작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구분하면 제한된 예산을 어디에 쓸지 더 선명해진다. 다음 편에서는 큰 기업의 내부 인재 운영 방식에서 작은 스타트업이 가져올 수 있는 원칙을 살펴본다. Nano Hiring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Nano Hiring과 정규직 채용은 어떻게 다른가요?이 글의 Nano Hiring은 명확한 업무와 결과물에 맞춰 외부 전문성을 조합하는 접근입니다. 고객 관계와 핵심 제품 맥락을 지속적으로 쌓고 매일 판단해야 하는 역할은 내부 인력이 맡는 편이 적합할 수 있습니다. 600만 원이면 전문가 세 명을 활용할 수 있나요?600만 원은 예산 배분을 설명하기 위한 가상 금액입니다. 실제 비용은 과제의 난도, 산출물, 수정 범위와 일정에 따라 달라지므로 전문가와 개별 협의해야 합니다. 외부 전문가에게 맡기기 전에 무엇을 정해야 하나요?해결할 문제와 결과물, 공통 목표, 완료 기준, 내부 책임자, 정보 접근 권한과 다음 결정 시점을 정해야 합니다. 협업이 끝난 뒤 내부 팀이 활용할 자료와 인수인계 범위도 합의하세요. 언제 정규직 채용으로 전환해야 하나요?관련 업무가 매일 반복되고 팀과의 조율이 늘어나면 내부 채용을 검토할 근거가 됩니다. 외부 계약 금액뿐 아니라 대표의 조율 시간과 재작업 부담, 내부 팀의 실행 역량을 함께 살펴보세요. 함께 읽기: 시리즈 A 전, CMO·CTO 없이도 전문성을 확보하는 법 우리 회사에 필요한 전문성부터 정리해 보세요고객 전략, 제품 사용 흐름, 영업 제안 자료 중 지금 해결해야 할 업무를 적어보세요. 목표와 기간, 기대하는 결과물을 플렉스웍에 등록하면 필요한 전문가를 찾는 출발점이 됩니다. 필요한 업무 등록하기 →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잡셰어링으로 선택지를 넓히는 법
육아휴직 시작일은 정해졌는데, 대체인력 공고에 맞는 후보는 좀처럼 찾기 어렵습니다. 채용이 늦어질수록 기존 팀이 나눠 맡아야 할 업무가 쌓입니다. 기존 담당자가 하던 일을 한 명에게 그대로 넘기는 공고라면, 여러 업무의 경력과 상주 조건, 정해진 계약기간을 모두 충족하는 후보를 찾아야 합니다. 모든 업무를 맡을 수 있는 한 명을 기다리는 동안 인수인계할 시간도 줄어듭니다. 이제는 대체인력을 찾는 방식도 다르게 생각해볼 때입니다. 휴직자가 업무에서 빠진 동안, 두 명의 대체인력이 필요한 시간과 전문성에 맞춰 일을 나눠 맡도록 설계해보는 것입니다. 역할별로 후보를 찾으면 검토할 인재의 범위를 넓히고, 조건이 맞는 업무부터 공백을 메울 가능성도 생깁니다. 해외의 잡셰어링 사례는 하나의 역할을 두 사람이 어떻게 이어가는지 보여줍니다. 실제 사례의 운영 방식을 살펴보고, 이를 육아휴직 기간의 대체 채용에 어떻게 참고할지 알아보겠습니다. 해외 잡셰어링에서 배우는 역할 분담 방식잡셰어링(job sharing)은 두 사람이 하나의 직무를 나눠 맡고 근무시간을 분담하는 방식입니다. 영국 정부는 유연근무 유형 중 하나로 설명합니다. 각자 시간제로 일하면서도, 조직이 필요로 하는 하나의 역할이 이어지도록 설계합니다. 출처: GOV.UK 유연근무 유형 안내. 아래는 기관이 직접 공개한 실제 사례입니다. 출산휴가 후 복귀나 유연근무를 위해 하나의 역할을 나눈 사례입니다. 여기서는 두 사람이 일을 연결하는 운영 방식을 살펴본 뒤, 휴직자가 없는 기간에 두 명의 대체인력이 업무를 나누는 구성에 참고하려 합니다. 해외 사례: 휴직 대체인력과 복귀자가 역할을 나눴습니다케임브리지대가 공개한 Liz Simmonds의 사례에서는 출산휴가 후 주 3일 근무를 희망한 직원과, 휴가 기간에 업무를 맡았던 대체인력이 함께 역할을 나눴습니다. 진로 상담 서비스는 주 5일 이어가야 했기 때문에 잡셰어링을 구성하고 함께 근무하는 시간도 확보했습니다. 두 사람은 강점에 따라 일을 나누고 매주 진행 상황을 공유했습니다. 상대와 연락이 닿지 않을 때 결정이 지연될 수 있다는 어려움도 소개했습니다. 출처: 케임브리지대 HR, Case study: Liz Simmonds (2026.10.27 열람). 이 사례는 복귀자와 휴직 기간의 대체인력이 함께 일한 경우입니다. 육아휴직 기간의 대체 채용에 참고할 지점은, 하나의 역할도 두 사람이 나눠 이어갈 수 있도록 강점과 근무시간, 인수인계 방식을 설계했다는 점입니다. 영국 GDS: 두 디렉터가 주 3일씩 일하며 수요일에 만났습니다 Hazel Hobbs와 Emily Ackroyd의 회의 모습. 사진: GDS / Digital people, 2017.08.03. 원문 보기. © Crown copyright. Open Government Licence v3.0. 영국 정부 디지털서비스 조직 GDS는 2017년 Emily Ackroyd와 Hazel Hobbs가 전략·대외협력 디렉터 역할을 나눈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Emily가 출산휴가 중 채용된 뒤 잡셰어링을 제안했고, 공개 채용을 통해 Hazel이 합류했습니다. 각자 주 3일 근무하되 수요일에는 함께 출근해 경영진 회의와 계획 수립을 진행했습니다. 역할 전반은 공유하면서도 개별 직원의 관리 책임은 나눴습니다. 출처: 영국 정부 Digital people, 2017.08.03. 공동 근무시간은 업무를 연결하기 위한 시간입니다. 두 사람의 총 투입시간과 인건비를 계산할 때도 포함해야 합니다. 이 사례에서 참고할 점은 시간 분할과 함께 회의, 계획 수립, 보고 체계를 설계했다는 것입니다. 같은 기사에 소개된 GDS 사무실. 이 사진은 근무 요일표나 현재 운영 상태를 보여주는 자료는 아닙니다. 사진: GDS / Digital people, 2017.08.03. 원문 보기. © Crown copyright. Open Government Licence v3.0. 두 해외 사례의 운영 원리를 육아휴직 대체 채용에 참고할 수 있습니다. 휴직 중인 직원에게 업무를 나눠 맡기는 구성이 아니라, 그 직원이 없는 동안 다른 두 사람이 업무를 나눠 이어가는 구성입니다. 실제 적용 시에는 업무 범위와 근로계약, 근무시간과 관련 제도를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시간제 근무·업무 분할과 무엇이 다를까요?시간제 근무는 한 사람이 일하는 시간이 전일제보다 짧다는 뜻입니다. 잡셰어링은 여기에 파트너와의 역할 연결이 더해집니다. 같은 직무의 목표, 진행 상황, 의사결정 기준을 공유하고 담당자가 바뀌어도 업무를 이어갑니다. 잡셰어링으로 운영하려면 “같은 직무에서 함께 완수할 범위가 무엇인가”를 먼저 정해야 합니다. 아래 국내 직무별 구성 예시는 역할 분담의 가능성을 설명합니다. 근무표에는 함께 일하는 시간도 들어갑니다휴직자를 대신해 일할 대체인력 두 명을 채용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A는 월·화·수, B는 수·목·금에 근무하도록 구성할 수 있습니다. 월·화에는 A가, 목·금에는 B가 이어가고 수요일에는 함께 업무를 넘기거나 예외사항을 결정합니다. 이는 이해를 돕는 운영 예시이며, 앞서 소개한 해외 기관의 실제 요일표를 재현한 것은 아닙니다. 두 사람이 각각 주 3일씩 근무하므로, 두 사람의 근무일을 합하면 6일입니다. 수요일에 함께 일하기 때문에 업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이어집니다. 수요일의 겹치는 시간도 보수와 운영비에 포함해 비교해야 합니다. 매일 오전·오후를 나누는 방식도 검토할 수 있지만, 응대가 필요한 시간과 인계 빈도에 맞춰야 합니다. 업무를 이어가려면 다섯 가지를 합의합니다공동 목표: 두 사람이 함께 완수할 결과와 마감일을 적습니다. 개별 책임: 업무별 담당자와 각 구성원의 보고·승인 경로를 분명히 합니다. 인계 방식: 완료한 일·다음 행동·판단이 필요한 일·파일 위치를 같은 문서에 남깁니다. 의사결정: 상대가 비근무 중일 때 혼자 결정할 범위와 내부 승인 경로를 정합니다. 조직의 지원: 상사와 동료에게 요일별 연락 창구, 응답 시간, 공동 회의 시간을 알립니다. 진행 상황을 문서로 넘길 수 있고 역할의 경계가 명확할수록 잡셰어링을 검토하기 수월합니다. 실시간 판단과 현장 대응이 계속 필요하다면 겹치는 시간을 늘리거나 다른 채용 구성을 비교해야 합니다. 휴직자의 빈자리를 두 사람이 나누면, 채용 선택지가 넓어집니다한 사람이 근태·연차 관리, 구성원 문의, 급여 계산과 정산까지 맡고 정해진 기간 내내 상주해야 한다면, 모든 조건을 동시에 충족하는 후보를 찾아야 합니다. 업무를 두 역할로 나누면 각 역할에 필요한 경력과 근무시간을 기준으로 후보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사 업무에서는 한 명이 필요한 요일에 출근해 근태·연차 관리와 구성원 문의를 맡고, 급여 경력자가 정해진 시간에 원격으로 급여 계산·정산과 예외사항 검토를 맡는 구성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의 업무를 맡기면서 매번 출퇴근을 요청하면 이동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급여 계산·정산처럼 원격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업무를 먼저 구분하고, 출근이 필요한 업무는 주 2~3회 종일 근무로 묶어 구성해보세요. 현장 대응이 필요한 요일과 마감일을 맞춰 정하면 짧은 시간씩 출근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역할 분담을 설명하기 위한 예시입니다. 이처럼 채용 조건을 업무별로 구체화하면 인재풀의 선택지를 넓히고, 조건이 맞는 후보를 더 빨리 확보할 가능성도 생깁니다. 인계가 끝난 업무부터 먼저 맡길 수 있다면, 한 명이 모든 업무를 인수할 때까지 기다리는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실제 채용 속도는 후보의 경력과 참여 가능 시간, 업무 분리 가능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두 사람을 찾고 조율하는 시간이 더 들 수도 있으므로, 각 역할의 시작일과 서로 맞물리는 업무, 내부 승인자를 함께 정해야 합니다. 육아휴직 공백을 메우려면, 업무를 먼저 네 가지로 나눕니다업무마다 발생 빈도, 마감일, 필요한 경력, 출근 필요 여부를 적습니다. 아래 구분은 채용 인원과 근무조건을 정하기 위한 출발점입니다. 현장 대응: 우편·시설 확인, 방문 응대처럼 장소가 정해진 일입니다. 특정 요일에 모을 수 있는지, 매일 누군가 있어야 하는지 확인합니다. 정기 실무: 증빙 취합, 전표 입력, 근태 정리, 콘텐츠 게시처럼 반복되는 일입니다. 하루 단위인지 월 마감 중심인지 표시합니다. 전문 검토: 회계 마감 검토, 급여 예외 확인, 캠페인 분석처럼 경험이 필요한 일입니다. 검토할 자료와 결과물을 구체적으로 적습니다. 내부 승인: 지급, 인사상 예외, 예산 변경처럼 회사가 결정할 일입니다. 휴직 기간에 결정을 맡을 내부 책임자를 지정합니다. 업무를 나눌 때는 처리하는 사람과 결정하는 사람을 함께 정해야 합니다. 기존 팀이 맡을 업무에도 담당자와 필요한 시간을 배정해야 실행할 수 있습니다. 경영지원·회계·인사·마케팅은 이렇게 구성해볼 수 있습니다아래 네 가지는 설명용 업무 설계 예시입니다. 실제 고객사나 등록 전문가의 수행 실적이 아닙니다. 제시한 시간은 견적이나 적정 인력 기준이 아니며, 업무량과 후보의 참여 가능성에 따라 조정해야 합니다. 01. 경영지원: 현장 요청과 서류 정리를 연결합니다주 2~3회 종일 출근하는 담당자가 비품·우편·시설 확인을 맡고, 평일 하루 2시간 원격으로 일하는 경력자가 비용 내역과 거래처 서류를 정리하는 구성입니다. 현장 처리 내역은 당일 공유 문서에 남깁니다. 비출근일의 긴급 현장 대응은 내부 담당자가 맡도록 정합니다. 방문 응대가 매일 필요하다면 출근 일수를 늘리거나 상근 채용을 검토해야 합니다. 02. 회계·정산: 매일의 입력과 월말 검토를 구분합니다평일 하루 4시간 원격으로 일하는 실무자가 증빙 수집과 전표 입력을 맡고, 주 8시간 원격으로 참여하는 회계 경력자가 계정 검토와 월 마감 자료 정리를 맡는 예시입니다. 기존 팀에 입력 담당자가 있다면 검토 역할만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월말의 추가 시간과 자료 전달 마감일을 먼저 합의합니다. 지급·신고의 최종 승인자는 내부에 두고, 자격이 필요한 업무의 범위는 해당 전문가와 별도로 확인합니다. 03. 인사·급여: 문의 응대와 급여 검토를 나눕니다주 2~3회 종일 출근하는 인사 운영 담당자가 근태·연차와 구성원 문의를 정리합니다. 비출근일의 문의 응대와 긴급 대응은 내부 담당자와 분담합니다. 주 10시간 원격으로 참여하는 급여 경력자는 변동 자료를 바탕으로 급여 계산과 정산 자료 검토를 맡는 구성입니다. 급여일과 연말정산 시기의 추가 업무를 미리 반영합니다. 누가 어떤 개인정보에 접근하는지 정하고, 계산 결과와 예외 처리는 내부 승인 뒤 확정합니다. 04. 마케팅: 꾸준한 실행에 경력자의 검토를 붙입니다평일 하루 4시간 원격으로 일하는 실행 담당자가 콘텐츠 제작·게시와 캠페인 세팅을 맡고, 주 8시간 원격으로 참여하는 경력 마케터가 기획과 성과 분석을 맡는 예시입니다. 주초에 제작 기준을 정하고 주중에 결과를 함께 검토합니다. 광고비와 브랜드 표현의 최종 승인자는 기업에 둡니다. 촬영·행사나 실시간 광고 대응이 잦다면 현장 투입과 비근무 시간 대응을 별도로 설계해야 합니다. 시간제·원격 협업을 시작하기 전, 인수인계 기준을 정하세요기업은 업무의 우선순위와 완료 기준을 정하고, 전문가는 실제로 수행 가능한 범위와 필요한 자료를 설명해야 합니다. 첫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다음 내용을 한 문서로 합의해두세요. 완료 기준: “회계 지원” 대신 “매월 정해진 날까지 증빙 누락 목록과 검토용 마감 자료 제출”처럼 적습니다. 근무·응답 시간: 일하는 요일, 함께 확인할 시간, 긴급 상황의 내부 연락 담당자를 정합니다. 인계 기록: 처리한 일, 남은 일, 결정이 필요한 일, 관련 파일 위치를 같은 양식으로 남깁니다. 권한과 승인: 자료 접근 권한, 검토자, 최종 승인자를 정합니다. 비근무 시간의 의사결정 경로도 적습니다. 복귀 준비: 휴직자에게 돌려줄 업무와 문서, 계정 권한 회수, 미해결 과제를 정리할 일정을 잡습니다. 전문가의 비근무 시간을 상시 대기시간으로 계산하지 마세요. 기업이 원하는 응답 속도와 전문가가 가능한 시간을 먼저 맞춰야 협업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AI는 자료 정리부터, 사람은 검토와 결정을 맡습니다육아휴직을 앞두고 반복 업무를 정리하면 자동화할 부분도 보입니다. 회사가 승인한 도구로 마감 알림, 자료 누락 목록, 정형 보고서 초안 작성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도입 전에 설정 시간과 운영 비용, 오류를 확인할 담당자를 함께 정합니다. 예를 들어 실무자가 증빙을 모으고 승인된 도구가 누락 항목을 정리하면, 경력자가 예외를 검토하고 내부 책임자가 지급을 승인하는 흐름입니다. 이는 운영 설계 예시이며 특정 도구의 정확도나 실제 절감 효과를 뜻하지 않습니다. 급여·인사·회계 자료의 외부 도구 입력은 회사의 보안·개인정보 기준을 확인한 뒤 결정합니다. 자동화가 만든 결과에도 검토자와 승인자가 필요합니다.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자주 묻는 질문휴직자 한 명의 업무를 두 명에게 나눠 맡기려면 무엇부터 정해야 하나요?휴직자가 없는 동안 이어가야 할 업무를 적고, 각 업무의 마감일과 출근 필요 여부를 구분하세요. 두 사람이 각각 맡을 범위, 서로 넘겨줄 자료, 함께 확인할 시간과 내부 승인자를 정합니다. 기존 담당자의 일을 단순히 절반으로 나누기보다, 각 역할에 필요한 경력과 시간을 기준으로 구성하는 편이 좋습니다. 출근이 필요한 업무와 원격으로 맡길 업무는 어떻게 구성하나요?구성원 대면 응대나 현장 확인처럼 출근이 필요한 일과, 급여 계산·정산 자료 검토처럼 원격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일을 먼저 구분하세요. 짧은 업무마다 출퇴근을 요청하기보다 원격근무 가능성을 살펴보고, 출근 업무는 필요한 요일에 주 2~3회 종일 근무로 묶는 구성을 검토해보세요. 매일 현장 대응이 필요하다면 두 사람의 출근일이나 내부 담당자의 대응 범위를 맞춰야 합니다. 시간제·원격으로 직접 고용해도 대체인력지원금 대상이 될 수 있나요?기업이 근로계약을 맺고 직접 고용하는 경우, 시간제·원격 근무 형태에서도 대체인력지원금의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직접고용만으로 지원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며, 기업·근로자와 채용 시점 등의 세부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고용24는 단시간 근로자의 보수 기준을 시간에 비례해 산정한다고 안내합니다. 채용 전 우선지원대상기업 해당 여부, 고용보험 가입, 보수와 고용기간, 실제 대체 업무 수행 여부를 확인하세요. 두 명으로 업무를 나누는 경우의 인정 범위와 지원금 산정도 고용24 공식 안내와 관할 고용센터에서 구체적인 채용조건을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아직 업무를 두 역할로 나누지 못했는데 상담할 수 있나요?네. 휴직 예정자의 현재 업무 목록과 공백 기간부터 정리해보세요. 월별 마감일, 출근이 꼭 필요한 일, 기존 팀이 맡을 수 있는 범위, 협의 가능한 예산을 함께 준비하면 좋습니다. 상단 배너의 육아휴직 대체인력 전용 페이지에서 직무별 예시를 살펴보고 상담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채용 구성과 후보 추천 가능성은 업무·근무조건을 확인한 뒤 협의합니다. 공고를 쓰기 전, 우리 회사에서 공백이 생길 업무부터 적어보세요“담당자 대체”라는 한 줄 대신, 꼭 이어가야 할 업무와 기간을 적어보세요.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한 명을 찾는 방식과, 업무를 나눠 두 명을 찾는 방식을 함께 비교하면 검토할 수 있는 인재의 범위를 넓힐 수 있습니다. 업무별 적합성과 시작 가능일을 확인해 휴직 공백을 메울 구성을 검토해보세요. 작성·자료 확인: 2026.10.27. 해외 사례는 각 기관의 공개 자료를 요약했습니다. 국내 네 가지 구성은 설명용이며 실제 성과·후보 확보·비용 절감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사진 이용 표기: Contains public sector information licensed under the Open Government Licence v3.0. 사진과 사례의 소개는 해당 기관 또는 인물의 플렉스웍 추천·보증을 뜻하지 않습니다.
인사담당자를 위한 클로드 스킬 ②: 규정 안내·인사 보고·성과평가
클로드 HR 스킬 시리즈 2편 · 인사 운영과 보고 반복되는 사내 규정 문의에 답하고, 월말 인원 현황을 집계하고, 평가 시즌의 문서를 취합하다 보면 판단이 필요한 업무에 쓸 시간이 부족해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Anthropic 공식 Human Resources 플러그인의 규정 안내, 인사 데이터 보고, 성과평가 준비 스킬을 소개합니다. 스킬이 요구하는 자료와 검토 기준을 함께 살펴보고, 각 파일을 자료실에서 개별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사내 규정·FAQ 스킬 무료 다운로드 → 인사 데이터 보고 스킬 무료 다운로드 → 성과평가 준비 스킬 무료 다운로드 → 1. policy-lookup: 사내 규정을 근거와 함께 안내하기휴가, 출장비, 재택근무처럼 반복되는 질문에 답할 때는 최신 규정과 적용 대상을 확인해야 합니다. 다른 회사의 관행이나 오래된 문서를 현재 기준처럼 안내해서는 안 됩니다. policy-lookup은 제공된 규정이나 연결된 지식 저장소를 바탕으로 간단한 답변, 세부 설명, 예외, 문의 담당자와 출처를 정리하는 스킬입니다. 공식 지침에는 문서와 해당 구간을 제시하고 규정을 찾지 못하면 추측하지 않도록 명시돼 있습니다. 준비할 자료: 최신 규정, 시행일, 적용 대상, 예외 승인 절차입니다. 여러 버전이 있다면 사용할 최신본을 먼저 정하세요. 첨부한 사내 규정만을 근거로 직원용 FAQ 초안을 만들어줘. 각 답변에 문서명과 근거 조항, 적용 대상, 예외 승인 담당자를 넣어줘. 문서에 없는 내용은 확인되지 않음으로 표시하고 충돌하는 조항은 따로 모아줘. 처음에는 자동 답변을 바로 배포하기보다 반복 문의 열 개 정도를 골라 FAQ 초안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담당자가 근거 조항과 예외를 확인한 뒤 승인된 답변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 범위를 정해 보세요. 사내 규정·FAQ 스킬 무료 다운로드 → Anthropic 공식 policy-lookup 스킬 문서 2. people-report: 숫자를 설명 가능한 인사 보고서로 정리하기인원 수를 계산한 뒤에도 무엇이 달라졌고 무엇을 더 확인해야 하는지 설명하는 일이 남습니다. 부서별 숫자의 차이가 곧 특정 원인의 증거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people-report는 인원 현황, 이직 추이, 조직 건강도 등의 보고서를 준비하는 스킬입니다. 자료를 제공해 요약, 주요 지표, 상세 분석, 후속 확인 사항, 계산 방법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준비할 자료: 분석 기간, 부서별 인원, 입퇴사일, 지표 정의와 비교 기간 자료입니다. 업무 목적에 불필요한 개인 식별 정보는 제외하고 샘플로 먼저 확인하세요. 익명화한 인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경영진 보고서 초안을 만들어줘. 계산 전에 분석 기간과 지표 정의를 확인해줘. 관찰한 사실과 원인 가설을 구분하고 산식, 누락 자료, 추가 확인 항목을 명시해줘. 휴직자와 계약직을 인원에 포함하는지, 퇴사율의 분모에 어떤 인원을 쓰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표 정의를 먼저 맞추고, 계산에 사용한 자료와 누락 항목을 함께 확인하면 보고서 검토가 쉬워집니다. 특정 팀의 퇴사자가 늘었다는 관찰과 그 원인에 대한 가설을 나눠 달라고 요청하세요. 자료에서 확인하지 못한 원인을 단정하는 대신 후속 인터뷰나 추가 데이터로 무엇을 확인할지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인사 데이터 보고 스킬 무료 다운로드 → Anthropic 공식 people-report 스킬 문서 3. performance-review: 평가의 근거와 피드백을 정리하기평가 시즌에는 자기평가와 매니저 리뷰를 취합하고 평가 조정 회의를 준비해야 합니다. 구성원마다 서술 방식이 다르면 검토에 필요한 정보가 빠질 수 있습니다. performance-review는 자기평가, 매니저 평가, 평가 조정 회의 준비 양식을 다룹니다. 목표 달성 근거와 실제 관찰 사례를 정리하고 구체적인 피드백과 개발 계획을 작성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준비할 자료: 회사의 평가 항목과 등급 정의, 합의한 목표, 실제 성과 기록, 관찰 사례입니다. 공개 양식의 등급 분포나 표현을 회사 제도로 그대로 적용하지 말고 내부 기준으로 바꿔 사용하세요. 우리 회사 평가 기준에 맞춰 매니저 리뷰 초안을 만들어줘. 관찰 사실·성과에 미친 영향·추가 확인 사항·다음 기간 지원 계획을 구분해줘. 제공되지 않은 행동이나 성과는 추가하지 말고 근거가 부족한 판단은 표시해줘. 최종 등급은 사람이 결정하도록 남겨줘. ‘소통이 부족하다’는 표현을 입력했다면 어떤 상황에서 어떤 행동이 있었고 업무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추가로 정리하도록 요청할 수 있습니다. 근거가 없는 부분은 확인 대상으로 남겨 두고 다음 기간에 필요한 지원을 구체화합니다. 최종 등급과 승진·보상 판단은 책임자가 근거와 맥락을 검토해 결정합니다. AI가 작성한 문장도 실제 기록과 일치하는지 담당자가 확인해야 합니다. 성과평가 준비 스킬 무료 다운로드 → Anthropic 공식 performance-review 스킬 문서 개별 ZIP에는 무엇이 들어 있나요?자료실에서는 소개한 스킬을 각각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영문 스킬 지침 파일, 한국어 사용 안내, 원본 출처와 라이선스를 함께 담았습니다. 원본에서 참고하는 연결 안내 문서는 필요한 경우 포함했고, 개별 폴더에서 열리도록 참고 경로만 조정했습니다. 개별 사용자 스킬 업로드를 지원하는 Claude 환경에서 ZIP을 등록하거나, Claude Code의 스킬 폴더에 압축을 풀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체 HR 플러그인을 쓰려면 Cowork의 플러그인 디렉터리에서 Human Resources를 찾아 설치하세요. 지원 여부와 화면은 계정·관리자 설정에 따라 다릅니다. 다운로드 파일은 업무 지침입니다. HRIS·ATS·메일·캘린더 연결을 설치하거나 실행 권한을 부여하지 않습니다. 외부 도구 없이도 필요한 자료를 직접 제공하는 방식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초안을 만드는 일과 검토·실행하는 역할을 함께 정하세요스킬을 회사 업무에 연결할 때는 어떤 자료를 읽고 어디까지 초안을 작성하며 누가 검토할지 정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최신 문서와 지표를 관리할 담당자, 예외를 판단할 사람, 변경 사항을 반영할 절차도 함께 정하세요. 처음에는 회사에서 사용을 승인한 환경에서 익명화한 자료로 시험하고, 반복되는 수정 내용을 기록해 보세요. 정리된 기준은 이후 회사 맞춤 스킬과 업무 흐름을 설계하는 자료가 됩니다. 사내 규정·FAQ 스킬 무료 다운로드 → 인사 데이터 보고 스킬 무료 다운로드 → 성과평가 준비 스킬 무료 다운로드 → 우리 회사의 HR·AI 업무 흐름을 함께 설계할 전문가 상담하기 → 확인일: 2026-10-24. Anthropic 공식 공개 스킬 문서에 근거한 소개입니다. 한국어 요청문은 플렉스웍의 적용 예시이며 실제 고객 성과를 뜻하지 않습니다. 파일 구조와 출처를 점검했으며 실제 HR 시스템 연동과 업무 효과를 검증한 것은 아닙니다. 이전 편: 면접 질문부터 온보딩까지 읽기 →
인사담당자를 위한 클로드 스킬 ①: 면접 질문부터 온보딩까지
클로드 HR 스킬 시리즈 1편 · 채용과 입사 준비 다음 채용을 준비할 때 면접 질문지를 처음부터 만들고, 입사자가 생길 때마다 온보딩 목록을 다시 확인하고 있나요? 인사 업무에는 내용은 달라져도 같은 절차를 반복하는 일이 많습니다. 클로드 스킬은 이런 업무의 절차와 참고 자료를 묶어 두는 방식입니다. 관련 업무를 처리할 때 지침을 불러와 활용하므로, 매번 결과물의 형식과 확인 항목을 설명하는 부담을 줄이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Anthropic의 공식 Human Resources 플러그인에 공개된 면접 준비와 온보딩 스킬을 소개합니다. 자료실에는 두 스킬을 개별 ZIP으로 등록해 필요한 것만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면접 질문·평가표 스킬 무료 다운로드 → 온보딩 계획 스킬 무료 다운로드 → 1. interview-prep: 질문과 평가 기준을 함께 준비하기면접관마다 질문이 다르면 후보자를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평가표가 있어도 점수별로 무엇을 기대하는지 설명돼 있지 않으면 서로 다른 해석이 생깁니다. interview-prep은 직무별 핵심 역량을 정하고, 행동 질문과 상황 질문, 추가 확인 질문을 구성하도록 돕습니다. 면접관별 담당 영역, 점수별 평가 기준, 면접 후 논의 양식도 준비하는 구조입니다. 준비할 자료: 채용 공고, 실제 담당 업무, 입사 후 기대 성과, 기존 면접 질문지입니다. 공고에 적힌 추상적인 표현을 실제 업무 상황으로 풀어 전달하면 초안을 검토하기가 쉬워집니다. 복사해서 써볼 요청 예시첨부한 채용 공고를 바탕으로 면접 계획을 만들어줘. 먼저 기대 성과와 필수 역량에서 모호한 부분을 질문해줘. 답변을 받은 뒤 역량별 질문, 추가 확인 질문, 4단계 평가 기준과 면접관별 담당 영역을 정리해줘. 예를 들어 B2B 마케터를 채용한다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는 항목을 두는 데서 멈추지 않고, 고객이나 영업팀과 어떤 상황에서 합의해야 하는지 설명해 보세요. 이후 질문이 그 상황에서 필요한 판단을 확인하는지 현업 책임자와 함께 검토합니다. AI가 만든 질문을 모두 사용하기보다, 실제로 필요한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질문을 고르고 표현을 조정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후보자에게 동일하게 적용할 핵심 질문과 답변에 따라 이어갈 추가 질문도 나눠 둘 수 있습니다. 면접 질문·평가표 스킬 무료 다운로드 → Anthropic 공식 interview-prep 스킬 문서 2. onboarding: 입사 전부터 첫 90일까지 연결하기안내 메일은 보냈지만 계정 신청이 빠져 있거나, 첫날 일정은 준비했지만 첫 달의 기대 역할은 설명하지 못한 경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온보딩은 일정표와 업무 적응 계획을 함께 확인해야 하는 업무입니다. onboarding은 입사 전 준비, 첫날 일정, 첫 주 활동과 30·60·90일 목표를 연결하는 스킬입니다. 장비와 계정, 버디, 주요 연락처, 직무별 필요한 도구를 계획에 포함하도록 안내합니다. 준비할 자료: 입사일, 직무, 소속 팀, 매니저, 기존 체크리스트, 업무 도구 목록입니다. 기존 양식이 있다면 함께 제공해 회사의 운영 방식이 반영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복사해서 써볼 요청 예시첨부한 기존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신규 입사자의 온보딩 계획을 만들어줘. 입사 전·첫날·첫 주·30일·60일·90일로 나누고 담당자와 완료 시점을 넣어줘. 확인되지 않은 담당자는 확인 필요로 표시해줘. 원격근무 입사자라면 장비 수령과 접속 환경 점검을 입사 전에 배치하고, 첫 주에는 누구에게 어떤 질문을 할 수 있는지 명확하게 안내하는 식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담당자 이름이나 계정 권한이 정해지지 않았다면 확인할 항목으로 남깁니다. 생성된 계획은 매니저와 IT 담당자가 검토해 실제 가능한 일정인지 확인하세요. 이후 한 명의 입사자에게 적용하면서 빠진 준비 사항과 과도하게 몰린 일정을 기록하면 다음 온보딩의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온보딩 계획 스킬 무료 다운로드 → Anthropic 공식 onboarding 스킬 문서 개별 ZIP에는 무엇이 들어 있나요?자료실에서는 소개한 스킬을 각각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영문 스킬 지침 파일, 한국어 사용 안내, 원본 출처와 라이선스를 함께 담았습니다. 원본에서 참고하는 연결 안내 문서는 필요한 경우 포함했고, 개별 폴더에서 열리도록 참고 경로만 조정했습니다. 개별 사용자 스킬 업로드를 지원하는 Claude 환경에서 ZIP을 등록하거나, Claude Code의 스킬 폴더에 압축을 풀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체 HR 플러그인을 쓰려면 Cowork의 플러그인 디렉터리에서 Human Resources를 찾아 설치하세요. 지원 여부와 화면은 계정·관리자 설정에 따라 다릅니다. 다운로드 파일은 업무 지침입니다. HRIS·ATS·메일·캘린더 연결을 설치하거나 실행 권한을 부여하지 않습니다. 외부 도구 없이도 필요한 자료를 직접 제공하는 방식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작은 업무 하나로 시작하고, 회사 기준을 쌓아가세요처음부터 채용과 온보딩 전체를 자동화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음 채용의 면접 질문지 한 벌, 신규 입사자의 첫 주 계획처럼 검토 범위가 분명한 업무부터 시작해 보세요. 채용 판단과 실제 일정·계정 실행은 권한 있는 담당자가 맡습니다. 초안을 수정한 이유를 모으면 회사의 용어, 기대 수준, 누락하기 쉬운 항목이 드러나고 맞춤 스킬에 담을 내용도 구체화됩니다. 다음 편에서는 사내 규정 안내, 인사 보고, 성과평가 준비에 활용할 스킬 3가지를 소개합니다. 면접 질문·평가표 스킬 무료 다운로드 → 온보딩 계획 스킬 무료 다운로드 → 우리 회사의 HR·AI 업무 흐름을 함께 설계할 전문가 상담하기 → 확인일: 2026-10-24. Anthropic 공식 공개 스킬 문서에 근거한 소개입니다. 한국어 요청문은 플렉스웍의 적용 예시이며 실제 고객 성과를 뜻하지 않습니다. 파일 구조와 출처를 점검했으며 실제 HR 시스템 연동과 업무 효과를 검증한 것은 아닙니다. 다음 편: 규정 안내·인사 보고·성과평가 읽기 →
AI 시대, 채용 공고를 쓰기 전에 다시 설계해야 할 것들 | 링글×플렉스웍 웨비나
우리 팀에 맞는 전문가 상담하기 → 링글×플렉스웍 웨비나에서 살펴본 글로벌 채용과 업무의 변화 AI 도구를 도입한 뒤 우리 팀의 일하는 방식은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문서 초안을 빠르게 만들고 자료를 요약하는 일은 익숙해졌지만, 업무를 배분하고 사람을 채용하는 방식은 이전과 같을 수 있습니다. 일이 늘어나면 채용을 요청하고, 기존 직무에 맞춰 후보자를 찾는 식입니다. 지난 10월 15일 링글과 플렉스웍이 함께한 웨비나 ‘AI 시대, 글로벌 기업은 어떻게 일과 채용을 재설계하는가’에서는 이 지점을 다뤘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런던 메드테크 스타트업 디자이너이자 맥킨지·영란은행 경력을 가진 황소흠 연사가 글로벌 채용과 업무 방식의 변화를 소개했습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임태은 베러웍스·플렉스웍 대표가 업무를 나누고 필요한 역량을 연결하는 조직 운영 방식을 설명했습니다. 두 세션에서 제시한 관점을 기업의 채용과 조직 운영에 적용해 보면, 다음과 같은 질문이 남습니다. 1. 결과물을 잘 만드는 사람, 그 과정을 설명할 수 있는 사람AI를 활용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드는 환경에서 후보자의 역량을 어떻게 확인해야 할까요? 황소흠 연사의 발표에서는 지원자의 실제 역량을 확인하기 위한 면접과 실시간 과제, 일일 면접 등의 방식이 다뤄졌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익히는 능력과 오프라인에서 공감을 형성하는 능력도 필요한 역량으로 제시됐습니다. 이를 채용 실무에 적용한다면, 완성된 결과물과 함께 후보자가 어떤 판단을 거쳤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케팅 기획안을 검토할 때는 문서의 구성뿐 아니라 고객을 어떻게 정의했는지, 어떤 자료를 근거로 방향을 정했는지 물어볼 수 있습니다. AI가 제안한 내용 가운데 무엇을 채택하고 수정했는지도 유용한 질문입니다. 자동화 프로젝트 경험을 평가할 때도 비슷합니다. 어떤 도구를 사용했는지에 더해 오류를 어떻게 발견했는지, 예외 상황에서는 누가 판단하도록 했는지, 다른 사람이 이어서 운영할 수 있게 무엇을 남겼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과의 품질과 함께 설계·검증·수정 과정을 살펴보는 것. 두 번째 세션에서도 이 관점이 인재 검증의 기준으로 제시됐습니다. 이런 질문은 후보자의 업무 이해도와 판단 기준을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한 명을 채용하기 전에, 필요한 업무와 역량부터 정리하기임태은 대표의 세션에서는 업무를 과제와 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에 필요한 실행 주체를 설계하는 접근을 제시했습니다. 핵심 인력은 사업의 맥락과 우선순위, 최종 책임을 맡습니다. AI와 에이전트는 허용된 범위에서 분석과 반복 처리를 수행합니다. 특정 시점에 전문성이 필요한 일에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습니다. PART 2 · 15:00. 한 명을 채용하기 전에 업무와 필요한 역량부터 구체화하는 접근. 링글×플렉스웍 웨비나 영상 캡처. 이때 먼저 정리해야 할 것은 완수할 업무와 필요한 산출물입니다. 이후 필요한 스킬과 투입 시간을 확인하고, 내부에서 연결할 수 있는 역량과 부족한 부분을 살펴봅니다. 예를 들어 ‘마케팅 담당자가 필요하다’는 요청에는 서로 다른 문제가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고객 분석이 부족할 수도 있고, 광고 소재 제작이 밀리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캠페인 방향을 판단할 경험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각 문제에 필요한 전문성과 업무의 반복성은 다릅니다. 이를 구체화하면 내부 담당자가 맡을 일, 자동화할 일, 외부 전문가와 함께 해결할 일을 더 명확하게 정할 수 있습니다. 채용 여부도 이 과정을 거친 뒤 판단할 수 있습니다. 상시로 필요한 역할인지, 일정 기간 집중해서 해결할 과제인지가 분명해지기 때문입니다. 3. 외부 전문가와 협업할 때도 내부의 책임자가 필요하다발표에서는 사내 스킬을 프로젝트에 연결하는 인재 마켓플레이스 사례와 함께, 필요한 전문성을 외부에서 확보하는 방식도 다뤘습니다. 외부 전문가를 활용하려면 먼저 업무 범위와 완료 기준을 합의해야 합니다. 프로젝트가 끝났을 때 어떤 결과물이 있어야 하는지, 누가 검토하고 승인하는지, 운영에 필요한 지식은 어떻게 넘겨받을지 정하는 과정입니다. PART 2 · 25:00. 산출물 정의부터 운영과 학습까지 연결하는 업무 재설계 순서. 링글×플렉스웍 웨비나 영상 캡처. 가령 에이전트를 활용해 주간 보고서 작성을 개선한다면 ‘보고서 자동화’라는 요청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사용할 자료의 위치, 집계 기준, 요약에 포함할 내용, 담당자가 반드시 확인할 항목까지 구체화해야 합니다. 전문가는 업무 흐름과 구현 방식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내부 담당자는 자료의 의미와 현장의 예외를 설명하고, 결과가 실제 업무에 맞는지 판단해야 합니다. 이렇게 역할을 정하면 전문가의 결과물을 내부 업무에 연결하기가 쉬워집니다. 협업 종료 후에도 운영할 수 있도록 문서와 인수인계 범위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자동화 성과는 검수와 재작업까지 포함해 확인하기AI 도입 성과를 설명할 때 처리시간 단축은 눈에 잘 보이는 지표입니다. 하지만 실제 효과를 판단하려면 검수와 재작업에 드는 시간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임태은 대표의 발표에서는 도입 전 처리시간과 오류, 비용을 기록하고, 도입 후에는 구축·도구·검수·재작업·운영 비용을 포함해 살펴보는 접근을 제시했습니다. 확보한 시간이 비용 감소나 추가 산출물로 이어졌는지도 확인하도록 했습니다. PART 2 · 35:00. 왼쪽은 발표에서 소개한 공개 사례, 오른쪽은 적용을 설명하기 위한 가상 계산입니다. 처리시간 개선과 전체 투자수익률은 구분해야 합니다. 링글×플렉스웍 웨비나 영상 캡처. 실무에서는 작은 과업 하나를 대상으로 비교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같은 업무량과 품질 기준에서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기록하고, 자동화 이후 담당자가 어디에 시간을 쓰는지 살펴보는 방식입니다. 초안 작성은 빨라졌지만 사실 확인과 수정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면 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입력 자료가 불완전한지, 지시가 모호한지, 자동화 범위가 지나치게 넓은지 검토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다음 투자 판단에도 근거가 생깁니다. 적용 범위를 넓힐지, 설계를 수정할지, 다른 업무부터 시도할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5. 이번 주에는 미뤄진 업무 하나부터 살펴보세요이번 웨비나를 바탕으로 기업이 시작해 볼 수 있는 일은 작고 구체적입니다. 계속 반복되는데 미뤄지는 업무, 내부 전문성이 부족해 멈춰 있는 업무, 검수와 승인 단계에서 지연되는 업무 중 하나를 고르는 것입니다. 그다음 필요한 산출물과 완료 기준을 적고, 현재 업무 흐름을 펼쳐 봅니다. 사람이 판단해야 할 부분과 AI가 처리할 수 있는 부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지점을 구분합니다. 처음부터 넓은 범위를 맡기기보다 작은 결과를 검토하면서 기준을 보완하면 다음 단계도 구체화할 수 있습니다. 내부 담당자와 외부 전문가가 같은 완료 기준을 공유하는 것이 그 출발점입니다. 플렉스웍은 기업이 해결할 업무와 필요한 스킬을 정리하고, 프로젝트·파트타임·Fractional 등 업무에 맞는 방식으로 전문가와 협업할 수 있도록 연결합니다. 지금 팀에서 전문성이 부족해 미뤄진 업무가 있다면, 그 업무에 필요한 결과물부터 정리해 보세요. 필요한 사람과 협업 방식도 한층 선명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 팀에 맞는 전문가 상담하기 → 이 글은 2026년 10월 15일 링글×플렉스웍 공동 웨비나의 발표 자료와 영상에서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핵심 관점과 실무 적용 예시를 정리했습니다. 본문의 마케팅·보고서 자동화 예시는 적용을 돕기 위한 설명입니다.

AGI·ASI 시대의 비즈니스 아키텍처: 초지능의 폭발 속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판단'의 무게
송영일 (27년 경력 IT Executive / 기술 비즈니스 아키텍트) 송영일님과 프로젝트 신청하기 → 나는 지난 27년간 "기술의 본질을 통찰하고, 시장의 언어로 번역해, 비즈니스로 완성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IT 산업의 최전선에서 달려왔다. 오투미디어를 창업해 글로벌 9천만 사용자를 확보한 '오투잼'을 성공시켰고, 서틴스플로어와 메타캠프를 거치며 5G 기반 VR 콘텐츠 제작부터 64개 대학이 참여한 '메타버시티' 생태계까지 구축해 왔다. 이 과정에서 나는 자연스럽게 VR, XR, 메타버스로 이어지는 거대한 기술 붐의 한가운데를 관통하며 그 명암을 온몸으로 겪어냈다. 2014년 무렵 VR을 처음 접했을 때, 세상은 이 기술이 모든 것을 진보시키고 혁신할 것이라 열광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현재, HMD(Head Mounted Display)라는 물리적 폼팩터의 한계와 사용자 경험의 단절이라는 명확한 장벽 앞에서 시장은 우리의 기대만큼 폭발적으로 성장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마주한 AI 붐은 과거 VR이나 메타버스 때의 붐과는 완전히 차원이 다르다. 최근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는 AI 모델들은 어느덧 범용인공지능(AGI)을 넘어 인간의 지적 능력을 아득히 초월하는 초지능(ASI, Artificial Superintelligence) 시대를 거론하는 단계에 진입했다. 과거 XR이 특정 디바이스라는 물리적 한계 안에서 고군분투했다면, 현재의 초지능 AI는 세상의 모든 산업, 비즈니스 구조, 그리고 인간이 일하는 방식 그 자체를 근본적으로 해체하고 재조립하는 압도적인 '패러다임 시프트'를 일으키고 있다. 이 거대한 혁신의 소용돌이 속에서, 지금 AI로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범하는 가장 큰 실수와 오해는 무엇일까? 첫째, AI를 '빠르고 완벽한 자동판매기'로 오해하는 것이다. 많은 경영자와 실무자들이 AI가 뱉어낸 그럴듯한 텍스트나 결과물을 맥락에 대한 팩트체크 없이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거나, 기업의 민감한 데이터를 그대로 복사해 붙여넣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른다. AI가 훌륭한 초안을 제공하는 것은 맞지만, 그것이 조직의 고유한 브랜드 철학이나 복잡한 비즈니스 맥락까지 완벽히 이해한 '완성본'일 수는 없다. 둘째, 제작 시간의 단축이 인간 경험의 가치를 낮춘다는 착각이다. AI를 쓰면 결과가 확실히 빨리 나온다. 최근 유행하는 '바이브 코딩'으로 3시간 만에 서비스를 만들었다고 하면 사람들은 그저 '짧은 시간'에만 환호한다. 하지만 그 3시간짜리 결과물 이면에는 문제를 정의한 경험, 실패를 통해 익힌 기준, 결과물의 완성도를 판별하는 수십 년의 안목이 들어 있다. 실행 시간이 짧아졌다고 해서 그 전에 치열하게 쌓인 인간의 경험치까지 할인되거나 없던 일이 될 수는 없다. 이러한 AGI 시대에 비즈니스를 한다는 것은 더 이상 '최신 기술을 도입해 인건비를 줄이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비즈니스의 정의는 이제 '초지능이 쏟아내는 무한한 가능성 속에서 인간 고유의 기준을 세우고 최적의 결정을 내리는 작업'으로 재편되고 있다. 이를 기업에 올바르게 적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략적 접근이 필수적이다. 우선, 거창한 전사적 도입이나 '남들이 하니까 우리도 한다' 식의 맹목적 도입을 경계해야 한다. 비즈니스 가치 증대라는 명확한 목적 아래, 작고 실질적인 파일럿 프로젝트로 성공 경험을 쌓으며 조직의 AI 수용력을 넓혀가야 한다. 또한 아이러니하게도 AI 에이전트와 초지능이 발전할수록 역으로 '사람의 역할'이 더욱 강조된다. AI가 노동을 80% 가져간다면 남은 20%의 치열한 사유와 방향 설정은 오롯이 인간의 몫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내 구성원들이 질문을 던지고 맥락을 짚어내는 역량(Upskilling)을 기를 수 있도록 조직 문화를 진화시켜야 한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판단권'의 사수다. AI는 수백 개의 화면에서 같은 규칙을 확인하고 누락된 항목을 찾는 등 사람이 감당하기 어려운 반복 작업을 끈질기게 수행한다. 하지만 무엇이 필요한지 정의하고, 결과가 목적에 맞는지 확인하며, 잘못된 부분을 거부하여 다시 수정시키는 과정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생성은 AI가 할 수 있지만 완성은 판단하는 사람만이 할 수 있다. 우리는 AI에게 언제든 손과 속도를 빌릴 수 있다. 하지만 AI의 설명이 그럴듯하다는 이유만으로 승인 버튼을 무의식적으로 누르기 시작하면, 어느 순간 내가 스스로 판단하는 것인지 판단한 기분만 느끼는 것인지 구별하기 어려워진다. 비즈니스의 최종 결과를 승인하고 책임지는 '판단권'만큼은 결코 기계에게 빌려주어서는 안 된다. 앞으로 다가올 AGI와 ASI 시대의 승패는 명확하다. 격차는 확고한 판단 기준을 가진 채 초지능을 지휘하는 사람과, 속도에 취해 판단권을 통째로 기계에 넘겨버린 사람 사이에서 걷잡을 수 없이 벌어질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이 바뀌는 거대한 기술의 파도 앞에서도 잊지 말아야 할 진리가 있다. 마지막 순간 "이것이 완성이다"라고 선언하고 그 결과에 온전히 책임을 지는 사람, 오직 그만이 새로운 지능 시대의 진짜 창조자이자 비즈니스를 이끄는 진정한 리더라는 사실이다. 송영일님과 함께할 프로젝트가 있나요?기술을 비즈니스로 연결할 전문가가 필요하다면, 플렉스웍에 업무를 등록해 주세요. 요청 내용에 송영일님과 협업하고 싶다는 의사를 함께 남겨 주세요. 송영일님과 프로젝트 신청하기 →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어떻게 사내 인재 시장을 만들었을까?
필요한 사람이 회사 안에 있어도, 부서가 다르면 함께 일하기 어렵습니다. 누가 어떤 역량을 갖고 있는지 모르고, 참여할 시간과 기회도 열려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슈나이더의 Open Talent Market은 이 문제를 기술과 운영 방식으로 함께 풀어낸 사례입니다. 우리 조직에 적용할 방법까지 보고 싶다면 도입 준비 체크리스트·프로젝트 공고 예시·90일 실행안·워크시트를 담았습니다. 17페이지 실행 가이드 무료로 받기 → 채용 공고를 넘어 프로젝트와 멘토링으로OTM은 사내 포지션·단기 프로젝트·멘토링을 직원의 경험과 성장 관심사에 연결합니다. 협업사는 Gloat입니다. HR 대상 파일럿을 거쳐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서 글로벌 확산을 가속했습니다. [1] 도구를 고르기 전에 문제를 정했다퇴사자 조사에서 47%는 사내에서 다음 기회를 찾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HR·디지털팀은 자체 개발과 구매를 비교하고 약 3개월간 공급사와 알고리즘을 평가했습니다. 실제 직원이 사용성을 평가하고 보안과 시스템 연결도 검토했습니다. [2] 기회를 열려면 제도도 바뀌어야 한다기존의 3년 재직 요건을 없애고 공석 공개를 확대했습니다. 2020년에는 주 3~6시간 프로젝트를 설명했고, 2025년 CHRO는 최대 20% 프로젝트 참여 원칙을 소개했습니다. 후자는 엄격한 계측 규정이 아닌 가이드입니다. 이동 장벽을 낮추면서 관리자가 직원의 성장을 지원하도록 지속적인 교육도 강조했습니다. [3] · [4] 개발 역량을 가진 인턴이 글로벌 HR 분석에 참여했다베트남에서 Digital Energy·Business Development를 지원하던 Linh Ho는 OTM으로 HR 분석과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경험했습니다. 여러 국가의 동료와 역량 체계 정량화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Python 스크립트와 대시보드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HR 전문 지식은 팀원에게 배웠습니다. 직함만으로 사람을 찾을 때 놓칠 수 있는 조합입니다. [5] 이 사례를 읽는 관점: 인재 부족을 세 가지로 나누기아래는 공개된 사례를 바탕으로 한 플렉스웍의 해석입니다. 조직에서 “사람이 부족하다”는 말에는 서로 다른 문제가 섞여 있습니다. 역량을 가진 사람은 있지만 찾지 못하는 경우, 찾았지만 참여할 시간이 없는 경우, 필요한 전문성이 실제로 없는 경우입니다. 발견의 문제: 누가 어떤 경험과 스킬을 갖고 있는지 보이지 않습니다. 프로필과 기회를 공개하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배분의 문제: 적합한 사람이 있어도 원소속 업무와 평가 때문에 움직이지 못합니다. 시간과 책임을 조정해야 합니다. 역량의 문제: 내부에 필요한 경험이 없거나 일정 안에 확보하기 어렵습니다. 학습, 채용, 외부 전문가 협업을 비교해야 합니다. OTM은 특히 발견과 배분의 문제를 푸는 데 참고할 만합니다. AI 매칭만 도입해 세 문제가 모두 해결될 것이라고 기대하면, 추천 목록은 생겨도 프로젝트는 시작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인사이트 1. 프로젝트는 인재 이동의 문턱을 낮춘다다른 부서로 옮기는 결정에는 직원과 관리자 모두 부담이 있습니다. 반면 기간과 결과물이 정해진 프로젝트는 현재 역할을 유지하면서 다른 일을 경험할 기회가 됩니다. 직원에게는 역량을 보여줄 기회, 프로젝트 담당자에게는 함께 일하며 적합성을 확인할 기회가 생깁니다. 따라서 사내 인재 시장을 설계할 때 공석만 모으는 것보다, 작은 기여로 시작할 수 있는 일을 함께 여는 편이 유용합니다. “팀원을 데려온다”는 논의가 “이 결과물에 필요한 역량을 일정 시간 연결한다”는 논의로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프로젝트형 협업의 설계상 이점에 대한 해석이며, 모든 조직의 이동 성과를 보장하는 주장은 아닙니다. 인사이트 2. 스킬 프로필보다 먼저 필요한 것은 좋은 업무 설명이다직원의 스킬을 정교하게 분류해도 공고가 “전략 지원” 또는 “AI 혁신” 수준에 머물면 서로 기대하는 일이 다를 수 있습니다. 매칭의 출발점에는 필요한 결과물, 완료 기준, 기간과 지원 환경이 있어야 합니다. “마케터가 필요합니다”를 “기존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재구매 캠페인 1개를 설계·실행하고 반응을 확인할 사람이 필요합니다”로 바꿔보세요. 그래야 데이터 분석, CRM 운영, 메시지 설계 중 무엇이 필요한지 드러나고, 한 사람이 전부 맡아야 하는지도 다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인사이트 3. 인재 공유는 관리자의 평가와 본업 조정까지 연결돼야 한다관리자가 자기 팀의 단기 성과만 책임진다면, 유능한 직원의 시간을 다른 프로젝트에 내주는 선택은 부담이 됩니다.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만으로 이 부담을 없애기는 어렵습니다. 국내 적용 시에는 “몇 시간을 참여할 수 있는가”와 함께 “기존 업무에서 무엇을 줄일 것인가”, “프로젝트 기여를 누가 확인할 것인가”, “일정 충돌을 누가 조정할 것인가”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여시간을 확보하지 않은 사내 긱은 성장 기회가 아니라 추가 업무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인사이트 4. 내부 인재와 외부 전문가는 같은 기준으로 검토할 수 있다슈나이더의 OTM은 내부 인재 활용 사례입니다. 이를 외부 전문가 도입의 직접적인 증거로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업무를 정의한 뒤 필요한 역량을 찾는 순서는 외부 협업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내부에 역량과 시간이 모두 있다면: 사내 프로젝트로 연결합니다. 역량은 있지만 시간이 없다면: 우선순위와 본업 조정 가능성을 먼저 확인합니다. 일정 안에 필요한 경험을 확보하기 어렵다면: 그 업무 범위에 맞는 외부 전문가를 검토합니다. 지속적으로 쌓아야 할 핵심 역량이라면: 내부 육성이나 채용을 함께 고려합니다. 외부 전문가를 활용할 때도 회사의 의사결정과 책임까지 넘기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사내 담당자가 고객과 사업 조건을 제공하고, CRM 전문가가 캠페인을 설계·운영하며, 내부 책임자가 제안과 실행 결과를 승인하는 식으로 역할을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은 적용 예시입니다. 우리 조직에서는 무엇부터 준비할까?다음은 플렉스웍의 적용 제안입니다. 플랫폼을 구매하기 전에 첫 프로젝트의 결과물·기간·주당 시간·필요 역량을 한 장에 적어보세요. 그다음 본업에서 무엇을 조정할지, 누가 결과물을 확인할지 합의해야 합니다. 실제로 맡길 프로젝트와 책임자를 확보합니다. 직원의 현재 직무뿐 아니라 경험과 관심사를 수집합니다. 매칭 뒤 착수·완료·업무량 충돌까지 점검합니다. 내부에 부족한 특정 역량이 확인되면 그 범위에 맞는 외부 전문가 협업을 검토합니다. 첫 프로젝트는 이렇게 정의해볼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디지털 전환을 도와줄 사람” 대신 “6주 동안 고객 문의를 분류하고, 반복 문제와 개선안 3개를 정리할 사람”을 찾는 방식입니다. 고객지원 담당자는 업무 맥락과 완료 기준을 제공하고, 다른 부서의 데이터 분석 역량 보유자가 분석을 맡을 수 있습니다. 이때 기간과 주당 참여 시간, 사용할 데이터, 결과물 검토자까지 정해야 실제 일이 시작됩니다. 위 내용은 이해를 돕는 국내 적용 예시이며 슈나이더의 실제 프로젝트 공고는 아닙니다. AI가 연결해도 설계와 판단은 사람에게 남습니다OTM 사례에서 AI는 후보와 기회를 발견하도록 돕습니다. 어떤 문제를 프로젝트로 만들지, 참여 시간을 어떻게 확보할지, 결과물이 업무에 도움이 됐는지는 사람이 결정해야 합니다. 가입자 수와 매칭 건수에 더해 착수율, 완료율, 본업과의 일정 충돌까지 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실행 가이드와 공식 사례집슈나이더 OTM 실행 가이드 17페이지 무료로 받기 → 자료실 실행 가이드에는 협업 구조, 두 명의 실제 직원 사례, 운영 준비사항, 공고 예시, 90일 계획과 워크시트를 담았습니다. 하단 참고자료 [1]에서 공급사 원문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급사 발표 성과는 측정 시점과 산식을 확인해 활용해야 합니다. 플렉스웍은 기업이 정의한 업무에 맞는 전문가를 연결합니다. 맡길 일과 필요한 역량을 구체화하면 협업 방식도 더 명확해집니다. 우리 회사의 첫 프로젝트를 구체화해보세요 체크리스트와 워크시트 무료 다운로드 → 내부에서 확보하기 어려운 전문성이 있다면, 맡길 업무·기간·결과물을 등록해 주세요. 플렉스웍에 전문가가 필요한 업무 등록하기 → 참고자료[1] Gloat 공식 사례집 PDF [2] SHRM · 도입 책임자 인터뷰 (2020) [3] LinkedIn · 내부 이동 운영 정책 (2020) [4] M1 · CHRO Charise Le 인터뷰 (2025) [5] Schneider · Linh Ho 직원 사례 (2021)

"진출하라"가 아니라 "판단할 수 있게" | 베트남 곡물 터미널 투자, 조건부 Go 권고와 고객의 No-Go 결정
좋은 컨설팅은 반드시 "Go"로 끝나지 않습니다. 저는 넥센그룹에서 28년간 해외영업, 수출입, 물류, SCM과 사업운영을 거쳐 250명 이상의 조직과 P&L을 책임졌습니다. 지금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 기업의 진출 전략과 투자 검토를 돕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행한 프로젝트 가운데 가장 깊이 몰입했던 사례는, 결과적으로 고객이 진출하지 않기로 결정한 프로젝트입니다. 1. 상황: 한 번 어려움을 겪은 시장에 다시 도전할 것인가고객은 보수적인 재무 원칙으로 장기간 안정 경영을 이어 온 국내 대표 터미널 운영사였습니다. 과거 베트남 진출을 추진했지만, 국영기업 특유의 느린 의사결정 속도와 현지 기업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초기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번에는 같은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고 재진출 여부를 판단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시장 자체는 매력적이었습니다. • 베트남의 연간 곡물 수입량은 약 2,450만 톤으로 한국(약 1,770만 톤)보다 많습니다. • 반면 현대식 곡물 전용 터미널은 극소수여서 인프라 공백이 뚜렷했습니다. • 육류 소비 증가로 사료용 곡물 수요도 구조적으로 늘고 있었습니다. 후보지는 메콩델타와 바로 연결되는 남부 항만이었습니다. 현지 민간 항만 개발 그룹과의 합작이 전제였고, 투자 규모는 1억 달러 이상이었습니다. 2. 과제: "기회가 크다"는 말만으로는 결정할 수 없다보수적인 경영을 해 온 고객에게 필요한 것은 장밋빛 전망이 아니었습니다. 이사회가 책임지고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필요했습니다. 핵심 쟁점은 다섯 가지였습니다. • 수심: 대형 곡물선이 실제로 들어올 수 있는가. 준설 계획은 언제, 누구 비용으로 실행되는가. • 물량: 터미널을 채울 화주가 확보되어 있는가. • 경영권: 외국인 지분이 49%로 제한되는 구조에서 운영을 통제할 수 있는가. • 입지 경쟁력: 이미 검증된 기존 항만보다 총 물류비가 실제로 유리한가. • 파트너 신뢰도: 현지 파트너의 재무 건전성과 의사결정 구조를 믿을 수 있는가. 3. 해결: 한 달간의 실사, 그리고 세 갈래의 결론한 달 동안 현지 파트너, 항만 운영 데이터, 정부 계획 문서, 선박 운항 기록을 교차 검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두 가지 원칙을 지켰습니다. 첫째, 파트너가 주는 정보에만 기대지 않았습니다. 수심은 공식 수치뿐 아니라 조수 간만, 실제 입항 선박 기록, 준설 예산과 입찰 단계까지 확인했습니다. 물량은 "잠재 고객"과 "서명된 물량 확약"을 엄격히 구분했고, 확약된 물량이 아직 없다는 사실을 그대로 보고했습니다. 과거 경험을 고려해 현지 파트너의 재무 상태와 의사결정 구조도 별도로 점검했습니다. 둘째, 결론을 하나로 몰지 않았습니다.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판단 구조를 세 갈래로 설계했습니다. • Go: 아래 조건이 이미 충족된 상태로 즉시 추진 • 조건부 Go: 조건을 계약에 명시하고, 미충족 시 철수할 수 있는 장치를 갖춘 뒤 추진 • No-Go: 조건 충족 가능성이 낮거나, 기존 대안 대비 우위가 불충분 조건부 Go의 조건은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 물량: 연 150만 톤 이상 물량 확약과 주요 화주의 의향서 확보 • 수심: 항로 준설 목표 수심 확보. 시한 내 미달 시 철수하거나 지분을 매각할 수 있는 권리 • 경영권: 49% 합작법인과 100% 자회사(사일로, 창고, 내륙운송)를 나누는 이중 구조, 운영 계약, 핵심 거부권 저는 조건부 Go를 권고했습니다. 시장 기회는 분명했지만, 위 조건이 계약으로 담보되지 않는다면 투자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였습니다. 4. 결과: 고객은 No-Go를 선택했습니다고객 경영진은 제시된 기준을 바탕으로 No-Go를 결정했습니다. 수심과 실수요자 거리를 최우선으로 보는 고객의 원칙에서는, 이미 대규모 물량이 검증된 기존 항만 대비 우위가 아직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저는 이 결정을 실패로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 고객은 1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막연한 기대가 아닌 명확한 기준으로 판단했습니다. • "왜 하지 않는가"가 문서로 남았기 때문에, 조건이 바뀌면 같은 기준으로 다시 검토할 수 있습니다. • 컨설턴트가 자신의 이해관계가 아니라 고객의 의사결정 품질을 우선했다는 신뢰가 남았습니다. 5. 인사이트: 베트남 투자 검토에서 꼭 지켜야 할 세 가지• "잠재 물량"과 "확약 물량"을 구분하십시오. 해외 인프라 투자의 성패는 대부분 첫 3년의 물량에서 갈립니다. • 시장보다 파트너와 의사결정 구조를 먼저 이해하십시오. 베트남에서는 국영기업과 민간기업의 의사결정 속도와 방식이 크게 다르며, 이를 일정과 계약에 반영하지 않으면 좋은 사업도 초기에 멈춥니다. • 좋은 자문은 결론이 아니라 판단 기준을 남깁니다. Go, No-Go, 조건부 Go를 나란히 놓으면 경영진은 자신의 위험 성향에 맞는 결정을 스스로 내릴 수 있습니다. 이런 고민이 있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베트남 투자나 진출을 검토 중인데, 내부에서 판단 근거가 엇갈리는 경우 • 현지 파트너가 제시한 정보가 충분히 검증되었는지 확신하기 어려운 경우 • 이사회에 올릴 Go/No-Go 판단 구조와 투자 조건을 설계해야 하는 경우 업종과 관계없이 사업의 본질과 실행 가능성부터 함께 점검하겠습니다. 프로젝트 문의는 플렉스웍을 통해 남겨 주십시오.

AI 에이전트에게 일 맡기는 법: 업무를 4가지로 쪼개면 결과가 달라집니다
AI 업무 설계 경험을 프로필에 정리하기 → 핵심 답변: AI 에이전트에 업무를 맡길 때는 목표, 단계, 중간 결과물, 검수 기준의 네 가지를 명시합니다. 단계별 결과를 남기면 오류가 생긴 지점을 찾기 쉽고, 최종 판단과 외부 발송·수치 확인은 사람이 검토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 경쟁사 동향 정리해 줘." AI 에이전트에게 이렇게 맡겨 본 적이 있나요? 결과물은 그럴듯해 보이지만, 막상 읽어 보면 우리가 알고 싶었던 내용이 아니거나 중간에 멈춰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여기서 프롬프트를 더 길게 씁니다. 하지만 문제는 문장이 아니라 업무의 모양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에이전트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업무를 쪼개는 방법을 예시와 함께 정리합니다. 에이전트는 왜 엉뚱한 결과를 낼까요?사람에게도 "경쟁사 동향 정리해 줘"는 애매한 지시입니다. 경쟁사가 어디인지, 어느 기간인지, 가격을 볼지 채용을 볼지, 결과를 표로 줄지 요약으로 줄지 아무것도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함께 일한 동료는 맥락으로 빈칸을 채우지만, 에이전트는 추측으로 채웁니다. 그리고 여러 단계를 거치는 일에서는 첫 단계의 작은 추측이 끝까지 불어납니다. 에이전트에게 일을 맡기는 능력은 결국 빈칸을 미리 없애는 능력입니다. 업무를 쪼갤 때 필요한 4가지는 무엇인가요?목표: 이 결과물로 무엇을 결정하나요? 예: 다음 달 가격 정책을 바꿀지 판단합니다. 단계: 어떤 순서로 해야 하나요? 예: 대상 정하기 → 수집 → 분류 → 요약. 중간 결과물: 단계마다 무엇이 남아야 하나요? 예: 링크 목록, 분류표, 3줄 요약. 검수 기준: 무엇을 보고 잘됐다고 판단하나요? 예: 모든 문장에 출처 링크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네 가지 중 가장 자주 빠지는 것은 중간 결과물입니다. 단계마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결과가 있어야, 어느 단계에서 어긋났는지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쪼개 보면 어떻게 달라질까요?마케터 A 씨가 매주 하는 '경쟁사 동향 정리'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설명을 위한 가상 사례입니다.) Before: 한 줄 지시 이번 주 경쟁사 동향 정리해 줘. After: 5단계로 쪼갠 지시 대상 정하기: 경쟁사 5곳과 확인할 채널(공식 블로그, 보도자료, 채용 공고)을 목록으로 준다. → 중간 결과물: 확인 대상표 수집하기: 최근 7일 안에 올라온 글만 모은다. → 중간 결과물: 링크 목록 분류하기: 가격 / 기능 / 채용 / 마케팅 네 칸으로 나눈다. → 중간 결과물: 분류표 요약하기: 변화 3가지를 고르고 문장마다 근거 링크를 붙인다. → 중간 결과물: 3줄 요약 판단하기 (사람): 우리에게 의미 있는 변화 하나를 고르고 다음 액션을 정한다. 지시가 길어진 것 같지만, 한 번 정리해 두면 매주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더 중요한 건 결과가 이상할 때 몇 번 단계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바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사람이 꼭 남겨야 하는 단계는 어디인가요?에이전트가 아무리 잘해도 다음 세 가지는 사람이 맡는 편이 안전합니다. 판단: 무엇이 중요한지, 무엇을 버릴지 고르는 일 외부로 나가는 일: 고객에게 보내는 메일, 공개 게시물, 결제 숫자 확인: 보고서에 들어갈 수치와 출처 에이전트는 이 세 지점 앞까지의 일을 줄여 주는 역할입니다. 반복은 에이전트에게, 판단은 사람에게 남기는 것이 기본입니다. 처음 연습할 업무는 어떻게 고를까요?아래 네 가지에 모두 해당하는 업무부터 시작해 보세요. 매주 또는 매일 반복된다 입력 자료가 어디 있는지 명확하다 결과물 형태(표, 요약, 목록)가 정해져 있다 틀려도 바로 고칠 수 있고 피해가 작다 주간 리포트 초안, 회의 후 할 일 정리, 자료 조사 같은 업무가 연습하기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Q. 프롬프트를 길고 자세하게 쓰면 되지 않나요?길이보다 구조가 중요합니다. 긴 문단 하나보다 목표·단계·중간 결과물·검수 기준이 나뉘어 있는 짧은 지시가 더 안정적입니다. Q. 코딩을 몰라도 할 수 있나요?네. 업무를 쪼개는 일은 코딩보다 업무를 얼마나 잘 아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현업 전문성이 있는 사람일수록 유리합니다. Q. 어떤 도구를 써야 하나요?도구는 바뀌어도 업무를 쪼개는 방법은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지금 쓰는 도구에서 먼저 연습해 보세요. 쪼개 본 기록은 그 자체로 역량이 됩니다업무를 단계로 나누고, 에이전트에게 맡기고, 결과를 검수한 과정은 기업이 AI 시대 전문가에게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입니다. 어떤 도구를 쓸 줄 아는지보다, 어떤 업무를 어떻게 압축했는지가 더 강한 증거가 됩니다. 오늘 하나를 쪼개 봤다면 그 기록을 남겨 두세요. 업무 문제·산출물·협업 범위와 검수 과정을 정리해 플렉스웍 프로필 초안에 반영해 보세요. 관련 글: AI 자동화 전에 업무 흐름부터 그려야 하는 이유

CFO가 필요하지만 풀타임 채용은 부담스럽다면? 프랙셔널 리더 활용 가이드
프랙셔널 CFO·CMO 해외 사례집 무료로 보기 → 핵심 답변: 프랙셔널 CFO는 합의한 시간과 업무 범위 안에서 재무 리더 역할을 맡는 전문가입니다. 풀타임 채용 전 월 결산 체계, 현금흐름 예측, 경영진 대시보드처럼 필요한 결과를 정하고 내부 담당자·회의 주기·90일 점검 기준을 함께 합의합니다. 투자 유치를 앞두고 재무 체계를 정비해야 하는데, 아직 CFO를 채용할 단계는 아닙니다. 마케팅 담당자는 있지만 어떤 채널에 집중할지 결정할 사람이 없습니다. AI를 도입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회사가 성장하면 방향을 정하고 중요한 결정을 내릴 시니어의 판단이 필요해집니다. 하지만 그 일이 매일 풀타임으로 필요한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프랙셔널 CFO·CMO란 무엇인가요?프랙셔널 이그제큐티브(Fractional Executive)는 경험 있는 리더가 시간을 나누어 여러 기업의 임원급 역할을 맡는 방식입니다. 주 1~2일처럼 합의한 시간을 투입해 CFO·CMO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재무 리더는 현금흐름과 경영 판단을, 마케팅 리더는 채널 전략과 실행 체계를 담당합니다. 시니어의 판단이 지금 필요하지만 상시 업무량은 풀타임 채용에 못 미치는 기업에서 검토할 수 있습니다. 매일 조직을 이끌고 의사결정해야 하는 자리라면 풀타임 리더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프랙셔널 리더와 협업할 때 무엇을 합의해야 하나요?첫째, 첫 90일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합니다. “재무를 봐주세요”라는 요청을 “월 결산 프로세스 정비”, “13주 현금흐름 예측”, “경영진 재무 대시보드 구축”처럼 확인 가능한 결과로 바꾸는 것입니다. 둘째, 내부 담당자를 지정합니다. 외부 리더가 없는 날에도 자료를 정리하고 실행을 이어갈 사람이 필요합니다. 시니어의 판단과 내부 팀의 실행을 연결해야 합니다. 셋째, 정례 회의와 보고의 리듬을 합의합니다. 고정 회의, 문서 피드백 방식, 응답 시간, 월간 리포트를 정하고 결과물의 진척과 내부 팀의 운영 역량을 함께 살펴봅니다. 프랙셔널 CFO의 첫 90일에는 무엇을 맡기나요?1~30일: 재무제표·현금흐름 점검, 월 결산 일정 파악, 핵심 지표 정의. 31~60일: 월 결산 프로세스 정비, 13주 현금흐름 예측, 경영진 대시보드 구축. 61~90일: 예산·가격 의사결정 지원, 투자자·은행 대응 준비, 내부 담당자 인수인계. 이 흐름은 플렉스웍이 정리한 실무 프레임입니다. 실제 목표와 일정은 기업의 상황에 맞춰 조정합니다. 한국 기업은 프랙셔널 리더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요?“외부 CFO가 필요하다”는 요청을 “월 결산 체계와 13주 자금 계획을 만들 전문가가 필요하다”로 바꾸면 범위가 선명해집니다. 마케팅은 핵심 채널의 운영 체계, 인사는 평가·보상 개편안, AI는 반복 업무 자동화 파일럿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플렉스웍의 ‘주 10시간 시간제 전문가’ 모델도 이런 접근을 바탕으로 합니다. 업무에 맞는 투입 시간과 산출물을 정하고, 내부 담당자와 함께 운영한 뒤, 3개월 시점에 연장·종료·채용 전환을 판단합니다. 플렉스웍은 재무·마케팅·HR·AI 분야의 검증된 시니어 전문가를 연결하고 계약·정산·진행 점검을 지원합니다. 필요한 리더십을, 필요한 시간만큼 확보할 수 있도록 역할과 기간, 비용을 함께 구체화합니다. CFO·CMO 해외 사례집에는 무엇이 들어 있나요?플렉스웍의 「해외 사례 02 — 프랙셔널 이그제큐티브」는 20페이지 가이드입니다. 해외 시장 데이터와 계약 구조, CFO·CMO·AI 리더의 첫 90일 플레이북, 협업 실패 요인, 한국형 적용 모델과 비용 비교 예시를 담았습니다. 도입 체크리스트와 첫 미팅에서 함께 채울 온보딩 캔버스도 포함했습니다. 우리 회사에서 앞으로 90일 안에 해결해야 할 목표 세 가지를 적어보세요. 필요한 전문성과 협업 범위를 정하는 출발점이 됩니다. 자료: 플렉스웍 「해외 사례 02 — 프랙셔널 이그제큐티브」(20페이지 PDF). 프랙셔널 CFO 활용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풀타임 CFO와 프랙셔널 CFO는 어떻게 구분하나요?매일 조직을 이끌고 의사결정해야 한다면 풀타임 리더를 검토합니다. 특정 기간의 재무 체계 정비처럼 시니어의 전문성이 필요하지만 상시 업무량이 적다면 시간과 범위를 합의하는 협업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협업을 시작하기 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해결할 재무 과제, 기대 산출물, 사용할 자료, 내부 담당자와 검수 기준을 정합니다. 첫 90일의 목표와 정례 보고 방식도 함께 합의합니다. 자료집은 어디에서 확인할 수 있나요?플렉스웍 HR 자료실의 프랙셔널 이그제큐티브 해외 사례집에서 계약 구조, CFO·CMO·AI 리더의 첫 90일 플레이북, 도입 체크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AI 시대 채용 기준: 황소흠 강의에서 HR과 대표가 읽을 5가지
채용 과제의 결과물이 좋아 보일 때, 우리 조직은 지원자의 무엇을 더 확인해야 할까요? HR 담당자와 대표라면 완성도와 함께 실행 조건, 판단의 근거, 협업 방식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황소흠 강사의 플렉스웍 강의 〈해외 기업의 실제 사례로 준비하는 UX 디자인 과제 인터뷰〉를 HR과 경영진의 관점으로 다시 읽었습니다. 아래 다섯 가지는 강의 내용을 재구성한 질문이며, 채용 평가에 대한 해석은 플렉스웍의 편집 관점입니다. 이 질문을 우리 조직의 채용 전략으로 확장하고 싶다면링글과 플렉스웍이 함께하는 〈AI 시대, 글로벌 기업은 어떻게 일과 채용을 재설계하는가〉에서 황소흠 강사를 다시 만납니다. 10월 15일(목) 오후 3시, 글로벌 채용 기준의 변화와 조직이 준비할 대응을 두 개의 세션으로 살펴봅니다. 링글×플렉스웍 HR Live 참가 신청하기 강사 소개: 황소흠스웨덴 우메오대학교에서 인터랙션 디자인 석사 과정을 마친 UX 디자이너입니다. 맥킨지 디자인과 영란은행(Bank of England)에서 UX 디자인을 경험했습니다. 이번 공동 행사에서는 맥킨지·영란은행 출신 AI 디자이너로서 ‘AI가 재편한 글로벌 채용 기준, 조직은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를 이야기합니다. 황소흠 강의에서 HR과 대표가 읽을 다섯 가지 질문1. 이 솔루션을 구현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강의에서는 다른 팀과의 협업, 필요한 자원, 디자인 시스템과 기존 도구, 리서치·테스트 계획 등 실행 조건을 설명하도록 안내했습니다. 채용 담당자의 관점에서는 지원자가 자신의 제안을 실제 조직의 조건과 연결해 생각하는지 살펴볼 질문이 됩니다. 2. 정상 흐름이 실패하면 어떻게 대응하는가?완성된 와이어프레임뿐 아니라 에러 상태도 설명해야 합니다. HR과 대표는 결과물이 순조롭게 작동하는 상황 외에 예외와 제약을 고려하는 사고 과정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황소흠 강의 영상에서 캡처한 실제 슬라이드. 3. 무엇이 바뀌면 성공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강사는 솔루션별 성공 지표와 측정 가능한 KPI를 강조했습니다. 조직의 관점에서는 ‘좋은 결과물’의 기준을 해결하려는 문제와 연결해 설명하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지표를 많이 나열하는 것보다 왜 그 지표를 선택했는지 묻는 방식입니다. 4. 무엇부터 도입하고, 왜 그 순서인가?강의에서는 간단한 솔루션을 먼저 배포하고 반응을 보며 복잡한 솔루션을 도입하는 예시를 다뤘습니다. 모든 상황에 같은 순서가 정답은 아닙니다. 지원자가 제약과 불확실성을 고려해 우선순위의 근거를 설명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직접 사용자와 연결된 사람은 누구인가?강사는 직접 사용자 외에 연관된 사용자까지 정의하면 솔루션과 지표, 로드맵을 넓은 맥락에서 생각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신의 업무가 다른 역할과 팀에 미칠 영향을 어디까지 고려하는지 살펴볼 질문입니다. AI 도구 사용 경험과 함께 확인할 판단의 과정황소흠 강사는 AI를 UX 카피 개선과 플로우 브레인스토밍에 활용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초기에는 Figma에서 여러 대안을 러프하게 스케치하고 PM·개발자와 논의해 좁힌 뒤 AI 코딩 도구로 구현하는 자신의 방식도 설명했습니다. 한 가지 해결책에 사고가 묶이지 않도록 대안을 탐색하는 과정입니다. 이 경험을 채용에 적용해 본다면 ‘어떤 AI 도구를 썼는가’와 함께 ‘어떤 대안을 비교했고, 왜 이 선택을 했는가’를 물어볼 수 있습니다. 이는 강사의 작업 경험에서 도출한 편집 제안이며, 모든 직무의 평가 기준이 같다는 뜻은 아닙니다. 또한 강사는 디자인의 판단을 영어로 명확하게 설명하는 능력과 회사 규모에 따라 달라지는 역할 범위를 이야기했습니다. HR 담당자는 과제가 실제 직무의 협업·소통 기대와 맞는지, 대표는 필요한 역할과 책임을 충분히 정의했는지 돌아볼 수 있습니다. 10월 15일, 황소흠에게 더 깊이 들어보세요이번 요약을 읽고 ‘AI 시대에 우리 조직의 채용 기준도 바뀌어야 할까?’라는 질문이 생겼다면, 링글×플렉스웍 HR Live에서 글로벌 채용 기준과 조직의 대응에 대한 이야기를 황소흠 강사에게 직접 들어보세요. 행사명: AI 시대, 글로벌 기업은 어떻게 일과 채용을 재설계하는가일시: 10월 15일(목) 오후 3시공동 행사: Ringle × Flexwork PART 1 · 황소흠, 맥킨지·영란은행 출신 AI 디자이너AI가 재편한 글로벌 채용 기준, 조직은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 PART 2 · 임태은, Flexwork 대표AI 시대, 왜 채용 단위가 바뀌는가 HR 담당자에게는 채용 기준과 인재 전략을 점검할 질문을, 대표와 경영진에게는 일과 인재 활용을 함께 바라볼 관점을 제안하는 자리입니다. 신청할 때 우리 조직이 고민하는 질문을 남겨보세요. 사전 질문은 연사의 강연 흐름과 Q&A 준비에 참고될 수 있습니다. 10월 15일 링글×플렉스웍 세미나 참가 신청하기 세미나 FAQ누구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인가요?AI 시대의 채용 기준과 인재 전략을 고민하는 HR 담당자, HRD·L&D 담당자, 대표와 경영진에게 권합니다. 황소흠 강사는 어떤 주제로 이야기하나요?‘AI가 재편한 글로벌 채용 기준, 조직은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합니다. 이 글의 UX 과제 강의 요약을 넘어 조직 관점에서 채용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언제 열리고 어떻게 신청하나요?10월 15일(목) 오후 3시에 열립니다. 위 참가 신청 링크에서 등록하고, 연사에게 궁금한 점을 사전 질문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기존 강의의 확인 가능한 내용과 Q&A를 요약·재구성했습니다. HR·경영진 관점의 질문은 플렉스웍의 편집 해석입니다. 행사 정보는 링글×플렉스웍 신청 페이지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시리즈 A 전, CMO·CTO 없이도 전문성을 확보하는 법
CMO·CTO 채용 전, 지금 필요한 전문성을 찾아보세요. 마케팅 전략이나 기술 방향을 함께 정리할 전문가가 필요하다면, 해결할 과제와 원하는 결과물을 플렉스웍에 등록해 보세요. 필요한 업무 등록하기 → Fractional Talent란?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핵심 답변Fractional Talent(프랙셔널 탤런트)는 외부 전문가가 업무 시간의 일부를 기업에 배정해, 합의한 역할과 책임을 맡는 방식이다. Fractional CMO(최고마케팅책임자)는 고객·포지셔닝·채널 전략을, Fractional CTO(최고기술책임자)는 기술 방향·아키텍처·개발 우선순위를 함께 판단할 수 있다. 시리즈 A 이전 스타트업에서 전문적인 의사결정은 필요하지만 아직 풀타임 임원의 업무량은 아닌 경우에 검토할 만하다. 실행할 내부 팀과 책임자가 있고, 목표·권한·결과물을 명확히 합의할 수 있어야 한다. 매일 긴밀한 의사결정과 조직 관리가 필요하다면 정규직 채용이 더 적합할 수 있다. 초기 스타트업에 Fractional Talent가 필요한 이유“아직 CMO를 뽑을 단계는 아닌데, 마케팅 전략은 필요하다”제품은 준비됐는데 시장에 어떻게 진입할지 막막하다. 개발팀은 있지만 기술 방향을 함께 판단할 사람이 없다. 투자 유치를 앞두고 재무 모델도 정리해야 한다. 초기 스타트업에서는 이런 문제가 한꺼번에 찾아온다. 필요한 전문성은 분명하지만, 모든 분야의 임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비용도 문제지만, 그 역할이 지금부터 상시로 필요한지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이 더 큰 고민이다. 창업자는 흔히 두 가지 선택지 사이에서 고민한다. 직접 공부하며 해결할 것인가, 경험 있는 임원을 채용할 것인가. 전자는 창업자의 시간과 시행착오를 요구하고, 후자는 검증되지 않은 역할에 고정비를 먼저 투입하게 할 수 있다. 그 사이에 필요한 전문성을 확보하는 또 다른 방법이 있다. Fractional Talent다. 외부 전문가가 업무 시간의 일부를 회사에 배정해, 합의한 범위의 역할과 책임을 맡는 방식이다. 특히 Fractional CMO나 CTO는 특정 과제를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정 기간 팀의 의사결정과 실행에 참여할 수 있다. Fractional CMO는 어떤 역할을 맡는가?Fractional CMO를 단순히 주 1~2일 일하는 마케터로 이해하면 핵심을 놓치기 쉽다. 중요한 것은 근무일 수보다 어떤 판단을 맡기고, 어디까지 책임지게 할 것인가다. 초기 스타트업에는 광고 집행에 앞서 정리해야 할 질문이 있다. 어떤 시장을 공략할 것인지, 누구를 고객으로 삼을 것인지, 어떤 메시지로 제품의 가치를 전달할 것인지다. Fractional CMO는 이런 질문을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 계획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우선 공략할 고객 세그먼트 정의 포지셔닝과 핵심 메시지 수립 초기 고객 획득 전략과 검증 계획 설계 마케팅 채널과 예산의 우선순위 설정 내부 마케팅 담당자의 채용 기준과 역할 설계 이 과제들은 회사의 성장 방향을 좌우한다. 다만 지금 당장 풀타임 CMO를 채용해야만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필요한 판단의 범위와 업무량에 맞춰 전문가의 참여 방식을 설계할 수 있다. Fractional CTO도 마찬가지다. 개발을 대신하는 것에 더해 기술 아키텍처를 검토하고, 개발 우선순위와 기술 부채의 대응 순서를 정하며, 내부에 어떤 기술 역량을 갖춰야 할지 판단하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 단, 핵심 기술의 맥락과 지식이 내부 팀에 쌓이도록 협업 구조를 함께 만들어야 한다. Fractional 임원·컨설팅·외주·정규직은 어떻게 다른가?계약 명칭보다 실제 업무 범위가 중요하다. 아래 비교는 협업 방식을 선택하기 위한 일반적인 기준이며, 실행 책임과 권한은 계약마다 다를 수 있다. Fractional 임원: 경영·전략 판단이 반복되지만 풀타임 업무량은 아닐 때 검토한다. 정해진 시간과 권한 안에서 팀의 판단·실행에 지속 참여하며, 의사결정 기준과 실행 체계, 내부 담당자의 역량을 남겨야 한다. 컨설팅: 문제 진단과 전략·권고안이 필요할 때 검토한다. 분석과 제안이 중심이며 실행 참여 여부는 별도 합의한다. 분석 근거와 권고안, 적용 방법을 남겨야 한다. 외주·대행: 광고 운영·제작·개발 등 특정 결과물이 필요할 때 검토한다. 합의한 업무 수행과 납품을 맡으며, 산출물과 운영 자료, 인수인계 문서를 남겨야 한다. 정규직 임원: 상시 판단과 조직 운영이 필요할 때 검토한다. 내부 리더로 지속적인 의사결정과 팀 관리를 맡고, 사업 맥락과 조직 역량, 장기 책임 체계를 축적한다. 전문성은 직함보다 의사결정에서 드러난다초기 스타트업에서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조직도에 CMO라는 자리가 있는지가 아니다. 그 역할에 필요한 의사결정이 적절한 시점에 이루어지고, 실행 결과를 바탕으로 수정되고 있는지를 봐야 한다. 예를 들어 다음 질문은 회사 규모가 작을 때부터 답해야 한다. “우리는 누구를 첫 고객으로 삼을 것인가?”“어떤 채널부터 검증할 것인가?”“제한된 마케팅 예산을 어디에 배분할 것인가?”“앞으로 6개월 안에 어떤 마케팅 역량을 내부에 확보할 것인가?” 이 질문을 풀타임 임원이 맡을 수도 있고, 창업자와 내부 담당자가 외부 전문가와 함께 해결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답을 내리는 데서 끝내지 않고, 누가 실행하고 어떤 기준으로 결과를 평가할지까지 정하는 것이다. 여러 기업과 산업을 경험한 전문가는 내부 팀이 놓친 가정이나 익숙하게 받아들인 방식을 짚어줄 수 있다. 다만 그 경험이 우리 회사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사업 단계와 고객, 제품의 맥락을 이해하고 함께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채용의 기준을 ‘임원 수’에서 ‘사업 검증’으로투자 유치를 준비할 때도 임원 채용 자체를 목표로 삼을 필요는 없다. 팀이 필요한 역량을 갖췄는지, 제한된 자본으로 사업을 얼마나 진전시키고 있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때 Fractional Talent는 자본 효율성을 높이는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다만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다는 사실만으로 투자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니다. 비용에 비해 어떤 판단과 실행이 개선됐는지 보여주는 것이 핵심이다. 같은 투자금을 받은 두 스타트업을 가정해 보자. A사는 CMO와 CTO를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B사는 내부 실행팀을 중심으로 운영하되, Fractional CMO와 CTO에게 필요한 전략과 기술 판단을 맡긴다. 어느 방식이 더 나은지는 회사의 과제와 업무량에 달려 있다. B사는 역할이 아직 상시 업무로 자리 잡기 전이라면 고정비 증가를 줄이면서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다. 실제로 반복되는 업무와 필요한 역량을 확인한 뒤 정규직 채용의 범위를 정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반대로 매일 긴밀한 조율과 신속한 판단이 필요하다면 A사의 방식이 더 적합할 수 있다. 따라서 투자자에게 설명할 내용은 단순한 인건비 절감이 아니다. 어떤 역량을 외부에서 확보하고, 어떤 역량을 내부에 축적하며, 그 조합으로 무엇을 검증했는지다. 핵심 제품 개발이나 지속적인 고객 관계처럼 맥락과 지식이 내부에 쌓여야 하는 업무는 내부 팀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 외부 전문가에게 전략을 맡기더라도 최종 의사결정과 실행을 연결할 내부 책임자는 필요하다. 반면 초기 전략 수립, 시스템 설계, 특정 성장 과제처럼 높은 전문성이 필요하지만 아직 풀타임 업무량은 아닌 영역이라면 Fractional Talent를 검토할 만하다. 핵심은 저렴한 임원을 찾는 것이 아니라, 현재 단계에 맞는 역할을 설계하는 데 있다. Fractional Talent 활용 전에 정해야 할 네 가지Fractional Talent의 효과는 전문가의 경력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회사가 문제와 협업 방식을 얼마나 명확히 정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첫째, 해결할 문제와 결과물을 구체화해야 한다.“마케팅을 도와주세요”보다 “우선 공략할 B2B 고객군을 정의하고, 고객 획득 가설을 검증할 90일 실행 계획을 만들어주세요”가 낫다. 무엇을 완료하면 성과로 볼 것인지도 함께 합의해야 한다. 둘째, 의사결정 권한과 실행 책임을 정해야 한다.전략을 제안하는 데까지 맡길지, 내부 팀과 실행을 이끌게 할지 구분해야 한다. 예산 승인, 우선순위 변경, 내부 담당자와의 협업 방식도 정해두면 조언과 실행 사이의 공백을 줄일 수 있다. 셋째, 회사에 남길 지식과 결과물을 정의해야 한다.전략 문서뿐 아니라 고객 가설, 실험 결과, 운영 프로세스, 의사결정 기준을 내부 팀이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전문가의 참여가 끝났을 때 팀이 같은 문제를 처음부터 다시 풀어야 한다면 전문성이 충분히 이전되지 않은 것이다. 넷째, 정규직 채용을 검토할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관련 업무가 매일 발생하는지, 판단과 실행의 속도가 외부 전문가의 참여 시간을 넘어서는지, 내부 인력만으로 조율하기 어려워졌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Fractional Talent와 일하며 확인한 역할과 역량은 이후 채용 기준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Fractional CMO와 함께하는 90일 실행 계획 예시다음은 B2B 초기 스타트업이 고객 획득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가상 설계 예시다. 실제 기업의 성과 사례나 표준 계약 기간을 의미하지 않는다. 1~30일: 고객과 메시지 가설 정리. 기존 고객·잠재 고객의 문제를 확인하고 우선 고객군, 구매 의사결정자, 핵심 메시지를 정한다. 결과물은 고객 가설 문서와 검증할 메시지다. 31~60일: 우선 채널 실험. 제한된 예산으로 우선순위가 높은 채널을 시험한다. 내부 담당자는 실행을 맡고, Fractional CMO는 실험 설계와 검토에 참여한다. 유효 문의·상담 전환·고객 반응 등 사업에 맞는 지표를 합의한다. 61~90일: 학습 정리와 채용 판단. 실험 결과와 한계를 기록하고 다음 분기 우선순위를 정한다. 반복 업무량과 필요한 판단의 빈도를 기준으로 내부 채용, 외부 협업 연장, 역할 축소를 검토한다. Fractional CTO라면 같은 틀을 기술 진단, 개선 우선순위 결정, 개발팀 인수인계에 적용할 수 있다. 최종 기술 판단과 운영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명확히 하고, 설계 이유와 대응 절차를 내부 문서로 남겨야 한다. 초기 스타트업의 전문성은 역량을 조합하는 데서 나온다시드 단계에서 모든 전문성을 내부에 갖추기는 어렵다. 그렇다고 전문성이 필요한 순간마다 임원을 채용할 수는 없다. 창업자가 해야 할 일은 지금 필요한 판단을 구분하고, 그 판단을 맡을 사람과 실행할 팀을 연결하는 것이다. 어떤 역량은 내부에 쌓아야 하고, 어떤 역량은 외부 전문가와 함께 확보할 수 있다. 이 경계는 회사가 성장하고 업무가 늘어날 때마다 다시 점검해야 한다. Fractional Talent는 그 경계를 탐색하는 방법이다. 필요한 전문성을 제때 확보하고, 실행을 통해 역할을 검증하며, 다음 채용을 더 정확하게 준비할 수 있다. 시리즈 A를 앞둔 스타트업이라면 채용할 임원의 직함에 앞서 지금 해결해야 할 의사결정부터 살펴볼 만하다. Fractional CMO·CTO 활용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Fractional CMO는 광고 대행사와 같은가?같지 않다. Fractional CMO는 고객·포지셔닝·채널·예산의 우선순위 등 마케팅 리더십을 맡을 수 있다. 광고 대행사는 합의한 채널 운영이나 제작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책임은 이름이 아니라 계약 범위로 확인해야 한다. 개발팀이 있어도 Fractional CTO가 필요한가?기술 아키텍처, 기술 부채의 대응 순서, 개발 우선순위를 판단할 역량이 부족하다면 검토할 수 있다. 이미 내부 기술 리더가 충분히 역할을 수행한다면 추가 영입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Fractional Talent를 쓰면 반드시 비용이 줄어드는가?반드시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참여 시간과 전문성에 따른 보수뿐 아니라 내부 조율과 실행 비용까지 비교해야 한다. 풀타임 업무량이 아닌 역할에 필요한 전문성을 확보할 때 고정비 부담을 조정할 여지가 있다. 언제 정규직 CMO·CTO 채용으로 전환해야 하는가?판단과 조율이 매일 발생하고, 외부 전문가의 참여 시간으로 필요한 속도를 유지하기 어려우며, 지속적인 팀 관리가 필요해졌을 때 검토한다. 투자 라운드 명칭보다 실제 업무량과 책임 범위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좋다. 계약 전에 무엇을 합의해야 하는가?해결할 문제, 결과물, 참여 시간, 의사결정 권한, 내부 실행 책임자, 성과 검토 기준, 지식 이전 방식, 종료 시 인수인계를 정해야 한다. 이를 합의하지 않으면 전략 제안과 실행 사이에 공백이 생기기 쉽다. 참고 자료와 적용 범위Fractional 임원의 역할 구분은 Go Fractional의 Fractional Executive 안내를 참고할 수 있다. 재무 분야의 외부 전문성 활용 범위는 Toptal의 Finance 전문가 서비스 안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두 자료는 서비스 제공자의 역할 설명이며, 모든 기업의 비용 절감이나 투자 성과를 입증하는 독립 연구는 아니다. 이 글의 비교 기준과 90일 계획은 초기 스타트업의 협업 설계를 돕기 위한 제안이다. 전문가 참여만으로 사업 성과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며, 내부 실행 역량과 사업 단계에 맞춰 조정해야 한다. 다음 편에서는 필요한 역량을 조합하는 관점을 한 단계 더 확장해 본다. 우리 회사에 필요한 전문성, 업무 등록부터 시작하세요고객 획득 전략, 기술 아키텍처 검토, 90일 실행 계획처럼 지금 해결해야 할 과제를 정리해 보세요. 업무 목표와 기간, 기대하는 결과물을 등록하면 필요한 전문가를 찾는 출발점이 됩니다. 플렉스웍에 업무 등록하기 → 이 주제는 2026년 10월 8일 스타트업레시피에도 기고했습니다. 스타트업레시피 기고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