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차 콘텐츠 마케터가 꼽은 마케팅 트렌드 TOP 10
프리랜서 시장에서 13년 동안 고군분투하며 멋지게 커리어를 쌓아온 마케터 이은지님. 끊임 없이 변화하는 마케팅 트렌드를 타면서 1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야생에서 살아 남은 마케터에게는 뭔가 남다른 인사이트가 있을 것 같지 않나요? 그런 은지님이 직접 꼽은 앞으로의 마케팅 트렌드는 바로 ‘고급화된 멤버십 서비스, 인스타그램 릴스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로컬 크리에이터의 부상, AI 기술의 활용, 그리고 인터랙티브 콘텐츠의 전성 시대’입니다. 여러분들의 마케팅 능력을 어떻게 해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지 각 트렌드와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멤버쉽 서비스의 하이엔드 진화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은 점점 더 고급화되고 있습니다. Z세대는 프리미엄 다이닝 문화를, M세대는 프리미엄 웨딩 문화를 창조하고 있어요. 이제는 라이프 스타일이 단순한 소비를 넘어서, 진정한 가치를 찾는 시대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단순히 옷 한 벌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관에 부합하는 브랜드를 선택합니다. 이러한 트렌드는 가격보다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 문화로 이어지고 있는데, 이에 따라 멤버쉽 서비스가 더욱 고급화되고 개인화되어야 함 을 알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브랜드들은 요즘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하이엔드 멤버쉽 서비스 예시 1. 럭셔리 호텔 멤버십 고급 호텔 체인이 제공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에게 개인 컨시어지 서비스, 업그레이드된 객실, VIP 전용 이벤트 접근, 레스토랑과 스파 할인 등을 제공합니다. 2. 개인 여행사 서비스 맞춤형 여행 계획과 고급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여행사. 이들은 멤버들에게 전용 항공기 예약, 럭셔리 숙박 시설, 개인 가이드 및 독특한 목적지 접근을 포함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3. 고급 자동차 클럽 고급 자동차 브랜드들은 때때로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회원들에게 VIP 행사 초대, 신차 출시 이벤트, 전용 운전 경험 등을 제공합니다. 4.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 고액 자산가를 위한 은행 서비스로, 개인 재무 관리, 투자 자문, 특별한 은행 상품 접근 등을 제공합니다. 5. 럭셔리 패션 브랜드 멤버십 고급 패션 브랜드들은 때때로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특별한 할인, 개인 쇼핑 어시스턴트 서비스, 비공개 패션쇼 초대 등을 제공합니다. 2. 인스타그램 릴스를 활용한 마케팅 효율성 증대 온라인 플랫폼에서 가장 노출이 좋은 카테고리를 찾아내고, 대중이 좋아하는 주제를 파악하여, 자신의 전문성을 살린 콘텐츠로 진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면에서 최근 인스타그램 릴스는 마케팅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도구로 부상 하고 있어요. 릴스를 잘 활용함으로써 리소스를 최대한 활용하고 비효율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대 영상 길이가 90초라는 특성상 짧고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릴스는 빠른 시간 내에 큰 관심을 끌어올 수 있는 훌륭한 도구입니다. 마케터는 콘텐츠의 특성을 이해하고,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이를 활용해야 해요. 모든 플랫폼은 시기에 따라 밀어주는 카테고리가 존재하는데, 노출 기회가 누구에게나 주어졌을 때 빠르고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것이 관건이 라는 점 잊지마세요! 가장 노출이 좋은 카테고리에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주제이자 내가 잘 하는 방식으로 진입할 것을 추천 3. 로컬 크리에이터의 부상과 미디어의 변화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 맛집, 지역 특산물 등을 다루는 것과 같이 특정 지역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콘텐츠를 제작 하는 크리에이터를 의미 합니다. 이러한 로컬 크리에이터들은 앞으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시장은 점점 세분화되어 가고 있고, 그에 따라 특정 지역이나 세부 키워드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기 때문 이에요. 이러한 크리에이터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 역사,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창작 활동을 하기 때문에 점점 더 중요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전통적인 미디어를 대체하는 새로운 정보 전달자로 자리 잡고 있으며, 특정 지역이나 문화에 깊이 뿌리를 둔 콘텐츠를 창출함으로써 남들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가치를 제공합니다. 이렇게 로컬 크리에이터로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목소리와 독특한 스타일을 개발하고, 지역 커뮤니티와 긴밀히 연결되어야 하죠. 이러한 전략은 작은 시장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거예요. 4. AI의 활용과 마케터의 역할 변화 AI가 마케팅의 룰을 바꾸고 있어요. 이제 AI는 콘텐츠 제작부터 데이터 분석까지, 마케팅의 모든 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죠. 이런 AI 기술의 발전에 따라 마케터의 역할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마케터들은 챗 GPT, 미드저니 등과 같은 AI 도구 를 적절히 활용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으며,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장 트렌드를 예측하고, 타겟 고객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죠. 이러한 변화는 마케터에게 기술적인 이해와 적응 능력을 요구합니다. AI 시대가 시작되면서 마케터의 직업이 위협 받는다고 하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마케터들은 AI를 경쟁자가 아닌 도구로 활용하여 업무의 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 해요. 5. 인터랙티브 콘텐츠의 확산과 브랜드 전략의 변화 인터랙티브(interactive)란 '쌍방향, 상호작용하는'이라는 뜻으로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무언가를 주는 것이 아니라 서로 주고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제작자와 이용자가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반응형 콘텐츠를 말해요. 이 같은 인터렉티브 경험은 고객이 브랜드와 더 깊은 관계를 맺도록 돕습니다 . 이렇게 인터렉티브 콘텐츠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수많은 브랜드들은 이를 활용하여 소비자와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탐색하고 있어요. 이러한 콘텐츠는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하는 데 효과적이며, 고객의 참여를 유도하여 더욱 강력한 브랜드 충성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얻은 고객 데이터는 마케팅 전략을 더욱 정교하게 조정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터렉티브 콘텐츠는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상호 작용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인터렉티브 콘텐츠 예시 1. 사용자 생성 콘텐츠 챌린지 고객이 자신의 스타일을 보여주는 사진이나 비디오를 SNS에 공유하도록 독려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참여를 증가시킵니다. 2. 스토리텔링 소비자가 스토리의 결말을 선택하도록 하여 SNS 스토리나 피드를 통해 브랜드와의 상호작용을 증가시키고 흥미를 유지합니다. 3. 퀴즈와 설문조사 소비자가 참여하는 퀴즈나 설문을 통해 맞춤형 제품을 추천하고,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합니다. 오늘날의 마케팅 트렌드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어요. 이 변화 속에서 중요한 것은 브랜드가 고객과 얼마나 잘 소통하고, 그들의 요구와 기대에 어떻게 부응하느냐에 달려있죠. 오늘 알려드린 방법들로 변화하는 시장의 흐름을 읽고, 이를 자신의 전략에 적용해보세요. 다음 편에서는 마케팅 트렌드 top 10을 이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편집 플렉스웍 👉생성형 AI 활용으로 업무 효율 120% 끌어올리기
재택근무 원하는 직장인 역대 최다, 하지만 현실은…
“재택근무하면 소통도, 근태 관리도 잘 안 되죠. 회사 소속감도 없고요.” “매일 두시간씩 출퇴근해서 일하는 게 정말 효율적인가요? 같이 일한다고 소속감이 생기는 게 아닌데...” 코로나19로 갑작스럽게 확대된 재택근무는 그대로 자리 잡을 것 같았지만 현실은 뒷걸음질 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재택근무를 계속 할 것이라고 단언했던 기업들도 언제 그랬냐는 듯 사무실 복귀를 결정하고 나아가 재택근무에 불이익을 줄 것이라고 까지 합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재택근무를 원하는 직장인의 수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데요, 요즘 재택근무 실태를 살펴봅니다. 국내 대기업 10곳 중 6곳은 아직 재택근무 중 국내 주요 기업들이 속속 사무실 출근으로 돌아서는 분위기입니다. 카카오,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판교 IT 기업들은 이미 재택근무를 사실상 종료했고, 우아한 형제들은 조직별로 주 1~2회 사무실로 출근하는 제도로 변경합니다. 얼마 전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진행한 ‘매출 50대 기업 재택근무 현황 조사’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대기업의 재택근무가 현재 어디에 있는지 더욱 뚜렷하게 볼 수 있습니다. 재택근무를 시행한 적 없는 기업을 제외하고 현재에도 시행 중인 기업이 58.1% , 시행한 적 있으나 현재는 중단한 기업이 38.7%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더 깊이 있게 시행 현황을 들여다보면 재택근무를 선택한 기업들도 대부분은 완전 재택보다는 필요한 인원을 선별하거나 개별적으로 선택(62.9%)하는 비율이 압도적 으로 높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외 직원들이 교대로 재택근무를 하거나(19%), 부서별로 자율 운영(19%)하는 방식이 뒤를 이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근로자의 수는 2023년 8월 기준, 전체 근로자 수의 3.1%에 불과합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재택근무는 어떻게 될까요? 기업들이 내놓는 전망을 보면 이대로 과거로 돌아가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10개 기업 중 6개 기업은 코로나 19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예측했고, 제한적 혹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보는 기업은 35.5%에 불과했습니다. 이 결과를 보면 여전히 적지 않은 기업들이 부분적으로라도 재택근무를 운영하고 있고, 업종이나 직무, 개별 근로자의 여건 등에 따라 선별적으로 운영될 것임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현황 조사를 고스란히 반영하듯 많은 대기업들이 2023년에 속속 사무실 복귀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기업 vs. 임직원 출근 동상이몽 괴리감 커져 하지만 근로자들의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우리나라 재택근무 근로자 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본격화된 2020년에 급격하게 증가했다가 서서히 꺾이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재택근무를 희망하는 근로자의 수는 줄어들 기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재택근무를 원하는 직장인은 2023년 8월 기준 역대 최고치인 141만 5천명을 기록 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앞으로의 괴리감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팬데믹 기간에 직간접적으로 재택근무를 경험하면서 느끼는 장점은 “주5일 사무실에 출근하는 것이 정말 효율적 인가?”라는 의문을 품게 하기에 충분했는지도 모릅니다. 기업과 근로자들의 출근에 대한 생각 차이가 그 어느 때보다도 극명해지고 있는 지금, 사무실 복귀를 외치는 기업과 재택근무를 바라는 근로자들 각각의 이유도 명확합니다. ▶출근이 더 낫다는 기업과 관리자들의 이유 “재택근무를 하니 소통 도, 근태 관리 도 잘 안 돼요.” “집에서 일하니 유대감이나 소속감도 더 적은 것 같아요.” ▶재택근무가 더 좋다는 근로자들의 이유 “하루 두 시간씩 출퇴근에 시간을 버리면서 꼭 회사에 나와야 하나요?” “여기저기서 찾고, 말 걸고, 전화 오고...사무실에서는 집중 하기가 쉽지 않아요.” 물론 집에서는 일과 개인 생활이 구분이 잘 되지 않아 사무실을 선호하는 직장인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2023년에 직장인 2명 중 1명이 회사에 원하는 것이 ‘원격 및 재택근무 확대 ’라고 할만큼 주5일 사무실 출근을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재택근무 집단과 사무실 근무 집단을 비교하면 재택근무 집단의 업무 만족도 가 더 높고 퇴사율은 더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집에서 업무를 태만하게 하는 직원이 회사에 나온다고 과연 일을 열심히 할까? 이런 직원들이 사무실에 출근해야만 생산성이 유지된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이대로 재택근무가 끝날까? 기술 발전으로 업무의 편의성은 높아졌지만 일하는 공간과 시간에 대한 고민에는 사실상 큰 변화가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던 것이 팬데믹 충격으로 아무런 준비 없이 부랴부랴 일하는 장소를 사무실에서 집으로 반강제로 바꾸게 된 것이죠. 일부 전문가들은 재택근무가 너무 성급하게 시도된 것이 문제라고도 합니다. 현재의 업무 방식 역시 하루아침에 정착한 것이 아니듯, 재택근무 역시 충분한 준비와 수정을 거치는 기간이 필요한데 팬데믹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갑자기 시행하게 된 탓에 기업도 근로자도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기업은 장소에 상관 없이 일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 어디서든 생산성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고민할 시간 이 없었는지도 모릅니다. 재택근무, 유연근무 제도는 단순히 일하는 장소와 시간을 선택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논의의 쟁점이 ‘어디서 일할 것이냐’보다는 ‘어떻게 최고의 효율을 내면서 일할 것인가’로 바꾼다면 어떨까요? 팬데믹이 쏘아올린 재택근무의 불씨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이미 많은 근로자들의 변화의 가능성을 직접 경험한만큼 이제 완전히 과거로의 회귀는 순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최적의 일하는 방식을 찾아가는 여정을 계속 하기를 믿어봅니다. 출처 통계청 등 편집 플렉스웍 👉"재택근무 하면 연봉 낮아도 OK? 당신의 선택은?" 보러 가기
국제커플 디지털노마드, 기묘님의 N잡러 라이프 이야기
플렉스웍이 만나는 많은 디지털노마드 들은 대부분 자기 일에도, 삶에도 열정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아요. 원격근무 혹은 디지털 노마드 특성상 자기 시간을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꾸려가는 분들이 많아서일까요? 제주 워케이션에서 만난 기묘님은 NGO 아프리카 인사이트 매니저이면서 국제커플 커뮤니티 운영자, 패션 브랜드의 대표 라는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분이었어요. 일에 대한 욕심도 열정도 많은 기묘님 밤낮을 가리지 않고 회의를 하면서도 시간을 쪼개어 개인 프로젝트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바운더리를 벗어나 더 넓은 세상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나를 당당하게 드러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디지털노마드 기묘님과 나눈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기묘님의 커리어 패스와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저는 대학교에서 정치 외교랑 중어중문을 전공하고 졸업 후에는 국제 개발 협력 관련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아프리카 국가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어요. 그 중에 하나는 케냐에서 진행하는 사회적 기업가를 양성 프로젝트 이고, 두 번째는 한국에서 하는 서울 아프리카 페스티벌처럼 대중들에게 아프리카 관련 문화를 더 알리는 일 들을 하고 있어요. 제가 일하는 기관이 완전 자율근무라서 원하는 시간대 원하는 장소에서 일하면 되어서 현재는 디지털노마드로 일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 아프리카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하시게 된 계기나 이유가 있을까요? 처음부터 아프리카에 특별한 관심이 있었다기 보다는 원래 국제적으로 기여를 하는 프로젝트에 관심이 많았어요. 인도적 지원이나 그런 것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나 사업을 보면서 ‘이게 과연 진짜 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일까?’하는 생각이 드는 것들이 많았어요. 그런 의구심을 갖고 있던 와중, 아프리카 인사이트 라는 단체를 알게 됐어요. 그런데 그들이 하는 프로젝트를 보면서 ‘아, 이건 진심이다’하는 생각이 들게 되어서 이 곳에서 일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근무 환경도 제가 딱 원하는 원격근무 형태라 합류했고 지금까지 즐겁게 일하고 있어요. '아프리카 인사이트'에서는 어떤 역할을 하시나요? 아프리카 현지의 사회적 기업과 커뮤니케이션하고 성과를 체크하고, 문화 페스티벌,다이아쇼 등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 진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제주 워케이션 중 업무 중인 기묘님 디지털노마드로 생활하시면서 느낀 장단점은 뭐가 있을까요? 이렇게 일한지는 2년 정도 되었네요. 디지털 노마드의 장점은 자율성을 꼽고 싶어요. 왜냐하면 저 같은 20대 중후반은 앞으로 하고 싶은 프로젝트가 정말 많잖아요. 그런데 어느 한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하고 싶은 다양한 것들을 자율적으로 시간을 조절하면서 추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사실 이벤트나 행사를 준비할 때 준비 초반이나 중간중간 잠깐 만날 필요가 있을 때 외에는 거의 다 온라인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어요. 업무 시스템이랑 노션, 잔디 등 협업툴 이 잘 되어 있거든요. 단점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리모트워커는 자율적으로 시간을 조정해서 쓸 수 있는만큼 자율에 따르는 책임감이 굉장히 중요 하다고 생각해요. 시스템과 협업툴도 중요하지만 조직 문화가 자율근무에 맞아야 원하게 운영이 되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맞아요, 조직의 리더 , 대표님의 철학을 들여다 봐야겠죠. 저희 대표님도 처음부터 바로 지금처럼 이렇게 했던 게 아니라 여러 가지를 시도를 한 걸로 알고 있어요. 예전에 특정 시간을 정해서 다 같이 협업하고 일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여러 가지 시도를 해봤는데 결국은 완전 자율근무가 가장 효율적인 것 같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셨다고 해요. 무엇보다도 대표님이 이런 철학을 갖고 계셔서 자연스럽게 자율근무 문화가 잘 자리 잡았다고 생각해요. 다양한 개인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어요. 회사에서 제 관심사에 맞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하고 있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도 하고 싶은 것들도 많아서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어요. 그 중 하나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국제 커플 채널이에요. 제주 워케이션 중인 기묘님 커플 저는 어렸을 때 여러 국가에서 자라 왔는데 국가 그리고 문화 차이 때문에 겪는 어려움과 차별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많이 갖게 됐어요. 그래서 그런 차별을 넘어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항상 관심이 많았고요. 학생 시절에도 한국에 있는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주는 커뮤니티를 운영해 본 경험이 있고요. 지금은 짐바브웨 출신의 남자친구와 함께 국제 커플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어요. 그리고 커뮤니티 운영 외에도 비키니 브랜드를 런칭하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비키니 브랜드라니 지금까지 커리어 패스와는 또 다른 도전이네요? 비키니는 좀 더 자기를 많이 드러내는 옷이잖아요. 그렇게 자기를 좀 더 당당하게 드러낼 수 있는 삶을 살자는 메세지 를 전하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브랜드 패턴은 제가 일하면서 많이 접해왔던 아프리카 문양을 재해석해서 만든 새로운 패턴이라서 어떤 의미에서는 지금까지 제가 경험했던 것들을 녹여낸 브랜드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패턴에 물고기가 있는데요, 어항에 있는 물고기가 어항 밖으로 나오고 싶어 해요. 그래서 브랜드 네임을 ‘어항(UHANG)이라고 지었어요. 현재 상황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더 넓고 아름다운 것을 향한 출발을 꿈꾸는 거죠. 바운더리를 넘어서는 그런 브랜드가 됐으면 좋겠어요. 국제커플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계신데 국제 커플들의 공통적인 고민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가족의 동의 를 얻는 부분이죠. 저희 부모님은 해외 생활을 많이 하셔서 오픈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 편인데도 막상 딸이 한국인이 아닌 사람과 연애를 한다는 사실을 처음에는 조금 힘들어 하셨어요. 두 번째는 거주지 를 어디로 결정하느냐일 것 같아요. 현실적으로 두 나라를 계속 왔다 갔다 할 수도 없고 만약 나중에 자녀를 낳게 된다면 교육 때문에라도 어딘가 정착을 해야 하니까요. 세 번째는 일 이에요. 만약 한 쪽이 리모트로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면 괜찮지만, 아니라면 어떤 식으로든 갈등 혹은 고민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다양한 가능성을 위해서 디지털노마드로 일할 수 있는 곳을 선택 했구요. 지금은 남자친구가 한국에서 박사 과정을 하고 있어서 같이 있는데 전혀 문제가 없어요. 리모트로 일하는 문화가 더 많이 확산되어서 저희 같은 국제 커플들이 어느 나라에 있든 일자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되면 좋겠어요.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플렉스웍 화이팅 입니다! 어디서든 노트북을 펼치는 곳을 나의 일터로 만들면서도 삶을 의미 있게 채워나가는 기묘님의 디지털노마드 라이프가 앞으로 어떻게 더 아름다운 여정을 만들어 가게 될지 기대가 되는 동시에 누군가에게는 롤모델이 될 것이라 의심치 않았답니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일할 수 있다는 것은 단순히 삶의 방식이 변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묘님과 같은 국제 커플에게는 또 다른 기회를 준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한 인터뷰였습니다. 편집 플렉스웍 👉"해외 취업과 리모트 워크를 다 잡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정원님 인터뷰" 보러가기
글로벌 노마드의 필수 플랫폼 링크드인 100% 활용 노하우
글로벌 노마드의 필수 플랫폼 링크드인.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 막막하지 않으셨나요? 오늘은 플렉스웍에서 진행했던 2023 Go Remote! 리모트워크 컨퍼런스의 강연 중 ‘링크드인 취업혁명’의 저자인 글로벌 커리어 코치 미쉘님이 전하는 ’글로벌 노마드의 필수 플랫폼 링크드인 100% 활용하기‘를 소개합니다. 제안서와 포트폴리오 를 작성하셨다면 글로벌 노마드 필수 온라인 플랫폼인 링크드인에서 스스로를 마케팅 하셔야 해요. 오늘은 성공적인 셀프마케팅을 돕는 링크드인 활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링크드인이 점점 중요해지는 이유 여러분이 B2C를 할 땐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만 활용하셔도 무방해요. 하지만 글로벌 노마드가 되려면 B2B도 꼭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소셜 미디어 중 B2B가 가장 활성화된 플랫폼이 바로 링크드인 입니다. 링크드인에선 어떤 사람이 어느 나라에서 어떤 포지션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를 명확하게 알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타겟팅이 가능해요. 반대로 상대방도 내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잘 알 수 있고요. 저의 사례를 들자면, 저는 토론토에 거주하고 있었지만 한국의 기업, 대학 및 기관들과 함께 일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링크드인을 통해 제가 타겟으로 하고 싶은 곳들을 정리한 다음, 각 기업이나 대학에 대한 사전 조사도 꼼꼼하게 하고, 맞춤 메시지를 잘 작성해서 보냈습니다. 결과적으로 링크드인을 잘 활용한 덕분에 글로벌 역량센터의 센터장님처럼 중요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었어요. 만약 링크드인이 아니었다면 제가 그런 네트워크를 쌓기까지 훨씬 더 어렵고 시간도 오래 걸렸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들께도 링크드인 활용법을 알려드릴테니 링크드인을 꼭 활용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링크드인의 가치와 혜택은 정말 무궁무진하거든요. 링크드인 무료와 유료 서비스의 차이점 링크드인은 무료로 회원 가입을 할 수 있지만 유료 서비스도 마련되어 있어요. 처음부터 유료가 부담스럽다면 무료로 시작하셔도 괜찮지만, 더 적극적인 커리어 발전을 원하시거나 비즈니스 인맥을 넓히고 싶으시다면 유료 서비스를 활용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유료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컨택하고 커뮤니케이션하며, 넓은 영업 및 개발 기회를 얻으실 수 있기 때문이에요. 링크드인 유료 서비스인 프리미엄 멤버십 혜택은 간략하게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어요. 첫 달 무료 이벤트 가 있으니 무료로 프리미엄 기능을 활용해보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내 프로필을 조회한 사람 살펴보기 프로필 무제한 검색 1촌이 아니어도 다이렉트 메시지 보내기 링크드인 내 클래스 수강 링크드인 내 인사이트 받아보기 매력도 100% 높이는 링크드인 프로필 작성하는 5가지 방법 링크드인에서 매력적인 프로필로 주목도를 높이는 를 100% 끌어올리는 5가지 팁을 알려드릴게요. 1.프로필을 업데이트할 때마다 공유해서 나를 적극 알리기 첫째, 프로필을 업데이트할 때마다 공유 해주시고 항상 기회에 오픈되어 있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예를 들어, '경력사항 수정'란에서 '인맥에게 알리기'를 활성화하면 여러분의 프로필이 노출되기 시작합니다. 2.개인 프로필 링크 주소 수정하기 두 번째 팁은 URL을 본인에게 맞게 설정 하는 것입니다. 링크드인에 가입하면 개인 프로필 페이지 주소가 무작위 숫자와 알파벳으로 구성되어 있을 거예요. 이 주소를 이름과 동일하게 설정하면 더욱 클릭하기 쉬운 URL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제 이름을 조합해서 '민경미쉘킴(michelleminkyungkim)‘이라는 저만의 URL을 만들었어요. 여러분도 이런 방식으로 설정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3.링크드인 프로필은 프로페셔널한 느낌이 나도록 설정하기 셋째, 전문적인 프로필 사진과 커버 를 넣으세요.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감이 안 잡히신다면, 원하는 포지션 또는 핵심 가치에 맞는 롤모델을 찾아 벤치마킹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저도 모든 것을 처음부터 혼자 만든 것이 아니라, 몇몇 롤모델을 참고해서 저만의 배너를 만들었어요. 4.키워드 최적화로 검색이 잘 되도록 하기 넷째, 더 많은 사람들이 프로필을 볼 수 있도록 헤드라인을 최적화 하세요. 검색 가능한 키워드를 넣어서 본인을 나타내고, 열정이 담긴 키워드를 프로필 하단에 추가하세요. 예를 들어 저는 마케터, 코치 등의 키워드를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원하는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 여러분의 프로필이 노출될 수 있어요. 5.내 전문성이 잘 드러나도록 페이지 구성하기 마지막으로 필수적인 카테고리가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만들어주세요. 여러분이 가진 자격증이나 프로젝트들을 모두 포함시켜 한 화면에 잘 나타나게 하면 좋습니다. 프로필은 본인을 나타내는 얼굴이기 때문에 이를 잘 정리하여 한 번에 보이게 만드시면 다른 사람들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제가 알려드린 방법들로 여러분들의 링크드인을 매력적으로 설정한 뒤, 지난번에 알려드린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메세지 작성법’을 참고하여 원하는 타겟에게 성공적으로 제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2023 Go Remote! 리모트워크 컨퍼런스 미쉘 편집 플렉스웍 👉 글로벌 노마드가 되고 싶다면 알아야 할 5가지 팁
[2022 컨퍼런스] 글로벌 노마드가 되고 싶다면 알아야 할 5가지 팁
혹시 ‘ 글로벌 노마드 ’라는 단어가 너무 큰 장벽처럼 느껴지시나요? 하지만 어떤 일이든 그렇듯 한 단계씩 해나가다보면 어느 순간 내가 바라던 것들을 이룰 수 있는 것처럼 해외취업이나 디지털 노마드가 되는 방법 역시 그렇습니다. 오늘은 플렉스웍에서 진행했던 2023 Go Remote! 리모트워크 컨퍼런스의 강연 중 ‘링크드인 취업혁명’의 저자인 글로벌 커리어 코치 미쉘님이 전하는 ’글로벌 노마드가 되기 위해 필요한 5가지 팁‘을 소개합니다. 글로벌 커리어 코치이자 글로벌 마케팅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미쉘입니다. 저는 현재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을 코칭하고, 그 분들의 성장을 돕는 일을 하고 있어요. 이런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노마드로서 가져야 할 5가지 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어떻게 나의 코어 가치를 발견하고 목표를 설정하고, 나를 알릴 것인지 궁금한 분들이라면 주목해주세요. 나의 코어 가치 발견 및 목표 수립하기 타인을 통해 나의 장점 발견하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 자신의 코어 가치를 발견하는 것을 굉장히 어렵게 생각해요. 이럴 때는 타인을 통해 나의 코어 가치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주변 사람들 10명 정도에게 나의 키워드, 강점, 약점, 고마웠던 부분 등을 질문해보세요. 그러면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내 강점을 찾는 데 도움이 돼요. 저 같은 경우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성장하는 사람',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람', 그리고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실행에 옮기는 사람'으로서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나왔어요. 스스로 가진 강점을 명확히 알면 현실적이면서도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데 도움이 돼요. 혹시 여러분도 지금 자신의 강점이 뭔지 잘 모르겠다면, 저와 같은 방법을 사용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SMART 목표 수립하기 내 강점을 파악했다면 이제 글로벌 노마드로 활동하기 위한 정확한 시장 분석과 SMART 목표를 설정하는 단계로 넘어갑니다. 지속적인 실행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죠. 아래의 SMART 목표 설정 예시를 통해 여러분의 목표를 수립해보세요. Specific - 구체적인가 예시) 글로벌 노마드로 활동하기 위해 원격 근무가 가능한 프리랜서 웹 개발자가 되어 매달 최소 두 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것입니다. Measurable - 측정 가능한가 예시) 매달 수입을 기록하여 목표로 하는 월 수입 400만원에 도달했는지를 체크할 것입니다. Achievable - 성취 가능한가 예시) 웹 개발 기술을 갖추고, 온라인 프리랜서 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으로 프로젝트를 얻을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할 것입니다. Relevant - 연관성이 있는가 예시) 웹 개발은 원격 근무에 적합한 직업이며, 글로벌 노마드로서 생활하는 데에 있어 필요한 수입을 제공할 것입니다. Time Bound - 언제까지 할 것인가 예시) 이 목표를 1년 내에 달성하기 위해, 매달 진행 상황을 검토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하기 노마드라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활동을 정리하고 기록하는 습관 을 가져야 합니다. 온라인에 기록하고 저장한다면 어디에서든지 일하기 쉬우니까요. 저는 구글 드라이브, 노션 , 클로바, 그리고 먼데이닷컴 같은 도구들을 사용하고 있는데 확실히 효율이 올라가더라구요. 이런 툴들을 사용해보시면 여러분의 작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그리고 플랫폼에서 나만의 계정을 운영할 때 디자이너 없이도 피드와 템플릿 등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면 더욱 좋겠죠? 그럴 땐 망고보드나 캔바 같은 간단한 디자인 툴들을 활용 하시면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쉽게 계정 피드와 홍보물 등을 제작할 수 있어요. 실제로 저도 이런 툴을 이용하여 인스타그램 피드는 물론 북콘서트 홍보물까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했답니다. 제안서와 포트폴리오로 셀프 브랜딩하기 여러분 스스로가 자신을 알리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먼저 제안해주지 않을 거예요. 따라서 스스로를 마케팅하는 것이 정말 중요 합니다. 나 자신을 마케팅할 때는 제안서나 포트폴리오로 나의 능력을 뒷받침할 수 있어야 해요. 이 모든 것이 셀프 브랜딩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제안서나 포트폴리오가 어렵게 들릴 수 있겠지만 자기가 한 일과 할 수 있는 일을 잘 정리해서 보여주는 것 이라고 생각하세요. 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에는 마케터로서 마케팅 프로젝트를 할 수 있고, 소셜미디어와 디지털 마케팅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전에 진행했던 프로젝트들을 포트폴리오에 담아 저를 어필해요. 포인트는 스스로 고객이 되었다고 가정하고, '일을 맡길 만큼의 실력을 갖추었는가?' 를 기준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물론 처음부터 잘 만들 수 없으니 일하면서 잘 기록해둔 것을 바탕으로 만들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만든 포트폴리오와 제안서는 어디로 보낼지도 잘 결정해야 하죠. 이를 위해 링크드인과 같은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링크드인은 B2B 영업과 마케팅에 필수적인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는데, 글로벌 노마드에게도 필수적인 플랫폼입니다. 글로벌 노마드에게 필수적인 링크드인 활용하기 저는 토론토에 거주하고 있었지만 한국의 기업, 대학, 기관들과 함께 일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링크드인을 통해 메시지를 잘 작성하고 기업이나 대학을 타겟팅 했죠. 덕분에 글로벌 역량센터의 센터장님과 같은 중요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링크드인이 아니었다면 제가 그런 네트워크를 쉽게 쌓기 어려웠을 거라고 생각해요.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메시지 작성법 만약 내가 일하고 싶은 곳을 찾으셨다면, 링크드인을 통해서 개인적 메시지를 보내는 방법도 고려해보세요. 이렇게 해서 B2B나 B2C를 제안할 수 있는 기회 로 삼을 수 있습니다. 메시지를 보내기 전에 사전 조사를 잘 해야 좋은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데요, 이 때 고려할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접촉하고 싶은 회사 목록을 작성한다. 2.회사의 링크드인 페이지에 들어가서 그 기업의 직원 중 내가 메시지를 보낼 적합한 사람을 선별한다. 연락하고 싶은 사람들의 이메일 주소를 찾으세요. 필요하다면 링크드인 말고도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교차 검색하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3.회사의 최근 이슈를 파악한다. 최근 신규 투자를 유치했는지,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는지, 어떤 컨퍼런스에 참여해서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어떤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조사 합니다. 4.그 기업만의 정보를 활용해 개인적이고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작성한다. 만약 어떤 기업에든 보낼 수 있는 무난하고 똑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면, 진정성이 떨어집니다. 그러니 조사를 통해 개인적인 내용을 꼭 추가 해주세요. 5.최적의 타이밍을 고려하여 메시지를 보낸다. 최적의 타이밍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콜드 이메일이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간에 발송 되어야 합니다. 이메일을 보내는 최적의 시간은 오전 10시, 11시, 오후 8시, 자정 또는 오후 2시, 오전 6시이니, 이 시간을 고려해 이메일을 보내보세요. 글로벌 노마드로서 성공하고자 한다면, 제가 오늘 제공해드린 이 5가지 팁을 적극 활용해 스스로를 마케팅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글로벌 노마드의 필수 플랫폼인 링크드인 100% 활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2023 Go Remote! 리모트워크 컨퍼런스 미쉘 편집 플렉스웍 👉 대기업 퇴사하고 리모트워커로 살아남은 3가지 노하우 - 킴제이님
원격근무 할 때 비동기식 업무가 필수인 이유
원격근무 시대가 도래하면서 업무 방식의 패러다임은 서서히 그러나 확고하게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 비동기식 (asynchronous)' 업무 방식의 중요성은 간과할 수 없는 요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적응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원격근무 팀들에게 비동기식 업무란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비동기식 업무 방식이란 무엇인가? “비동기식 업무는 간단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만큼 하고, 문서화를 한 다음에 다음 사람에게 넘기는 거죠. 그리고 다음 일로 넘어가면 됩니다.” — 리모트 블로그(Remote blog)의 프레스톤 W.(Preston W.) 직원들이 같은 시간에 동시에 일할 수도 있는데, 왜 비동기식으로 일하는 게 중요하다고 할까요? 유연한 업무 환경을 선호하는 직원들이 늘어가고 있는 요즘 비동기식 업무 방식은 그 어느 때보다도 주목 받고 있습니다. 비동기식 업무는 ‘동기식 업무’의 반대되는 용어로 실시간으로 소통하거나 작업하지 않고 각자 자신의 업무 시간에 업무를 수행하고 다른 시간대에 일하는 직원 역시 자신의 업무 시간에 이어 받아서 작업을 하는 방식 입니다. 따라서 모든 구성원들이 같은 시간대에 출근해서 일하지 않아도 됩니다. 모두 같은 공간에 출근해 하루 9시간씩 함께 일하는 기존의 방식에서는 이러한 업무 방식이 조금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격근무 기업이라면 비동기식 업무를 기본으로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동기식 업무 모두 같은 시간에 일한다. 의사소통이 실시간 으로 이뤄진다. 대면 미팅, 화상 회의, 실시간 채팅 등이 주된 의사 소통 방식이다. 비동기식 업무 각자의 스케줄에 맞춰 적합한 시간대에 일한다. 메시지를 보낼 때 상대방이 즉시 답변하지 않을 것을 전제 로 한다. 문서화, 음성 혹은 영상 메시지, 이메일 등이 주된 의사 소통 방식이다. 비동기식 업무 방식이 효율적인 이유 원격근무 기업에서 비동기식 업무의 핵심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만들어 업무 효율을 높이는데 있습니다. 1. 자율성과 권한 부여 비동기적으로 일한다는 것은 직원들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하고 효율적인 시간을 선택해서 일할 수 있음 을 의미합니다. 원격근무로 일하며 장소에 대한 선택권을 갖게 되고, 비동기식 업무 방식으로 일하는 시간에 대한 선택권까지 갖게 된 직원들은 자율성과 권한을 부여 받는다고 느낍니다. 비동기식 업무 방식을 도입하고 추가적으로 ‘유연한 휴가 정책’을 도입해 상사의 허락 없이 연차를 자유롭게 쓸 수 있게 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확대된 자율성과 권한이 부여된 근무 환경에서는 애사심과 업무 성과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 팀이 비동기적으로 일할 때 왜 효율성과 생산성이 높아지는 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대로 동기식으로 일할 때 흔하게 경험하는 사례를 우선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창 집중해서 일을 하던 중 팀의 동료나 상사로부터 ‘지금 당장 A를 확인하고 답변을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하던 일을 멈추고 요청 받은 업무를 해결하는 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썼다. 급한 요청을 해결하고 원래 하던 일로 돌아가 다시 집중을 하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옆 팀에서 새로운 이슈가 있다고 전화가 온다. (...)“ 아마 사무실에서 일한 적이 있는 분이라면 위의 사례가 낯설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많은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어떤 작업에 완전히 집중한 상태에서 방해 요소로 인해 집중력이 끊겼을 때 다시 원래 하던 작업으로 바로 돌아가지 못하고, 집중력이 돌아오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끊김 없이 높은 수준의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이 업무에서 저 업무로 전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비동기식 업무 방식은 실시간으로 대처해야 하는 일의 양을 절대적으로 줄이면서 생산성을 극대화 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비동기식으로 일하는 원격근무 기업이라면 일하는 시간이 아니라 결과를 측정 하는 것 합리적입니다. 3. 전세계 인재 확보 가능 100% 원격근무를 하고 있는 깃랩에서는 65개국에서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거의 전세계 모든 시간대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같은 팀에서 근무하지만 완전히 다른 시간대에서 일하는 팀원들도 있는데, 이는 기업이 24시간 내내 돌아가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업무량은 늘지 않았지만 회사의 불이 꺼지지 않는 것이죠. 이와 같은 업무 방식은 시차와 지역이라는 장애물을 제거하고 글로벌 인재들을 끌어들이는 배경 이 됩니다. 4. 신중하고 의도적인 커뮤니케이션 동기식으로 일하는 것의 단점 중 하나는 어떤 일들은 충분한 생각 없이 바로 그 자리에서 결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검로드(Gumroad)의 창립자이자 CEO 사힐 라빙기아(Sahil Lavingia)는 원격근무의 진짜 장점은 “비동기식으로 일하는 데 있다”라고 했습니다. “원격근무를 할 때는 의사소통이 보다 사려깊게 이뤄집니다. 사이트가 다운되는 것 같은 긴급 상황이 아닌 이상 충분히 생각한 후에 의견을 낼 수 있어요. 비동기적으로 일하면서 직원들은 각자 개인의 삶을 중심으로 일하는 시간을 설정할 수 있게 되었고, 행복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건 모든 게 문서화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업무 방식입니다. 모두들 텍스트를 기반으로 소통하고, 무언가 궁금하다면 검색을 해서 바로 찾을 수 있죠. 결과적으로 아주 스트레스가 낮은 업무 환경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린 여전히 최고의 소프트웨어를 선보이고 있고,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5. 업무 스트레스 감소 동시다발적으로 끼어드는 일과 실시간으로 대응해야 하는 일이 있는 업무 환경과 그렇지 않은 환경을 생각하면 업무 스트레스의 강도는 당연히 후자가 낮을 것입니다. 비동기적으로 일하는 것의 또 하나의 장점은 낮은 업무 긴장도 를 들 수 있습니다. 회사의 모든 구성원들이 누구든 언제든지 오프라인 상태일 수 있고, 즉각적으로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있다면 업무로 인한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6. 기업 내 지식 격차 해소 동기식으로 일하는 조직에서 의사 결정을 내리는 과정들을 회의에서 실시간으로 중요한 것을 결정하고 실행에 옮기는 과정에서 문서화를 하지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정 중간 혹은 이후에 합류하게 되는 사람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 내려진 결정인지 파악하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맥락을 파악하지 못해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고 조직 내에 메우기 어려운 지식 격차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비동기식으로 일하는 기업들은 대부분 텍스트를 기반으로 의사소통을 합니다. 이런 환경은 맥락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직접적인 방식으로 의사소통을 하게 되고 검색을 통해서 과거의 내역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바와 같이 문서화를 통해서 누구나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게 한다면 기업 내 지식 격차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일하는 장소를 선택할 수 있는 원격근무 기업이라면 일하는 시간까지 선택할 수 있게 하여 유연한 근무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그럴수록 비동기식 업무 방식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자의 시간과 공간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며, 실시간 대응에 대한 압박에서 벗어나 집중력과 생산성을 높이는 비동기식 업무 방식을 통해 현명한 업무 환경을 구축해 보세요. 출처 깃랩(GitLab) 편집 플렉스웍 👉원격 근무 관리자의 리더십은 커뮤니케이션이 결정한다
생성형 AI 활용으로 업무 효율 120% 끌어올리기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쓰는 생성형 AI 한테 '어떻게 질문해야 할까?'라는 생각은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문제입니다. 질문의 방식 하나가 우리가 얻는 답변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이 글에서는 뤼튼 프로덕트 오너 진대연님이 알려주는 생성형 AI에게 원하는 답변을 얻는 방법과, 인공지능을 통해 그 효율성 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생성형 AI에게 좋은 질문 하는 방법 1. 한 문장에는 한 개의 포인트만 넣기 한 문장에는 한 개의 포인트만 넣는 게 좋아요. 특히 ‘동사’의 사용이 중요한데, 프롬프트 엔지니어들이 동사를 잘 활용하면 더 정확하고 긴 답변을 얻을 수 있어요. 참고로, 영어가 한국어보다 더 효율적 이에요. 왜냐하면, 인공지능이 질문과 답변을 처리할 때 '토큰'이라는 단위를 사용하는데, 한글은 토큰을 많이 사용하거든요. 영어로 질문하면 토큰을 덜 사용하고, 더 정확한 답변을 얻을 수 있어요. 그래서 저희 회사에서는 대부분 영어를 사용해요. 하지만 영어를 잘 모르면 한글로 해도 괜찮아요. 한글로 할 때는 좀 더 자세하게 써주면 되고, 문장 부호나 맞춤법도 정확하게 사용해야 해요. 인공지능은 이런 부분에 민감하게 반응하니까요. 2. 컨텍스트(맥락) 잘 제공하기 그리고 생성형 AI에게 모호한 문맥을 제공하면 정확한 답변을 얻기 어려워요. 그래서 컨텍스트를 잘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요. 사람과 인공지능의 차이가 뭐냐면, 인공지능은 나를 처음 봤다는 거죠. 그래서 내가 누구인지, 상황이 뭔지 다 알려줘야 해요 . 예를 들어, '부모님 생일 선물 뭐가 좋을까?'라고 물어볼 때, 부모님이 몇 살인지,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등을 알려주면 더 정확한 답변을 얻을 수 있어요. 그래서, '나는 15살이고, 부모님한테 반성문을 써야 해. 최근에 부모님한테 받은 돈으로 참고서 대신 브랜드 옷을 샀어. 엄마가 화났고, 나는 엄마를 다시 신뢰하게 만들 반성문을 써야 해'라고 상세하게 말하면, 인공지능은 그에 맞는 정확한 답변을 해줄 거에요. 결론적으로, 좋은 질문을 하려면 문장을 명확하게, 동사를 정확하게, 그리고 컨텍스트를 충분히 제공해야 해요. 이렇게 하면 인공지능도 우리가 원하는 답변을 줄 수 있어요. 생성형 AI을 학습시키는 가장 쉬운 방법: 예제 제공 AI도 못하는 2가지 저는 최근에 장희빈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재미있는 실험을 해봤어요. "장희빈이 뭐야?"라고 물으면, AI는 당연히 장희빈에 대한 정보를 알려줄 거에요. 그런데 이번에는 "장희빈"이라는 단어로 초성게임을 해보라고 했더니, "자기 빈 컵을 가져와. 왜냐하면 자기 빈 컵이 비어 있으니까"라고 대답했어요. 이건 전혀 초성게임이 아니죠. 인공지능이 두 가지를 잘 못해요. 첫째, 거친 언어를 사용하지 못하고 , 둘째, 웃기지 못해요 . 이 두 가지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노력이 필요해요. 구체적인 예시를 주어 학습시키기 그래서 예를 들어줬어요. "귀빈은 귀찮은 빈, 영비는 영원한 비, 그럼 장희빈은 뭘까?"라고 물어봤더니, "장희빈은 장엄하고 희망찬 빈"이라고 대답했어요. 이런 식으로 예제를 주면, GPT 학습이 훨씬 쉬워져요. 한 가지 추가적인 예시로, 직방이라는 회사에서는 원룸을 구할 때 상세 설명이 중요하다고 해요. 하지만 모든 공인중개사가 상세 설명을 잘 쓰는 건 아니겠죠? 그래서 좋은 예제를 제공했어요. 예를 들면, "전용 면적 19.83, 반지하, 3층, 관리비 10만 원, 수도와 인터넷, TV 포함" 등의 정보가 들어갈 때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를 알려줬죠. 이런 예제를 학습시킨 후에, 랜덤한 정보를 넣어봤어요. "전용 면적 OO, 7층, 관리비 10만 원, 수도와 인터넷, 강남역, 끝내주는 인테리어"라고 했더니, "강남역 럭셔리 오피스텔, 최상위 위치, 초고품질"이라고 설명을 뽑아주더라구요.. 이런 식으로 예제를 주면 쉽고 빠르게 좋은 결과물을 생 성 시킬 수 있어요 . 이처럼 예제를 활용하면,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느낌적인 느낌’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만약 그 느낌이 아니라면, 그 느낌에 대한 레퍼런스를 제공하면 되겠죠. 실제 업무에서 생성형 AI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생성형 AI는 실제 업무에서도 유용 하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이를 활용해서 업무용 이메일을 보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AI에게 이 기능을 ‘왜’ 사용하는지 설명해주면 좋습니다. 제 경우를 예시로 들어볼게요. 저는 인공지능 회사에서 영업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해외 잠재 고객에게 콜드 이메일을 보내야 해요. 그래서 이 내용을 영어로 번역해달라고 했죠. 결과를 보니, 제목도 만들어주고 인사말도 넣어주더라고요. 덕분에 이메일 형식이 자연스럽게 생성되었어요.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좀 더 디테일한 내용을 추가해봤어요. "저는 인공지능 회사에서 영업을 하고 있고, 미국에서 새로운 영업 채널을 만들고 싶어요. 예의 바른 비즈니스 이메일을 작성해주세요." 이런 식으로 요구사항을 추가했죠. 그랬더니 이메일이 훨씬 더 자연스러워지고, 상대방이 회신할 확률도 높아졌어요. 아래의 3가지 방법 참고하셔서 효과적으로 AI를 업무에 적용해보세요! 목표를 정확하게 설정하기 간단하고 명료한 문장으로 작성하기 조금씩 보완해나가기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하는 이유는 빠르고 효율적으로 ‘초안’을 생성해주기 때문 입니다. 생성형 AI는 우리에게 엄청난 효율을 제공하지만 100% 옳은 정답만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잊지 마세요. 이렇게 초안을 AI에게 맡기시고, 마지막에 직접 검수하는 과정을 거치신다면 효과적으로 업무 에 생성 AI를 도입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편집 플렉스웍 👉AI툴로 업무 효율 높이는 노하우, 디지털노마드 마케터 킴제이님 웨비나 후기
재택근무 하면 연봉 낮아도 OK? 당신의 선택은?
여러분은 재택근무를 하기 위해 연봉을 깎거나 회사에서 업무 감시를 하는 것에 흔쾌히 OK 하실 수 있나요? 재택근무를 경험한 10명 중 9명은 성별이나 고용형태, 직급 등과 관계 없이 재택근무에 만족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의 재택근무 일수 는 월 평균 1.6일로 세계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지만 직장인들의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는 재택근무, 유연근무 등 키워드의 검색량이 팬데믹 이전 대비 20배 수준이라는 현실을 보면 요즘 직장인들이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도 재택근무 종료를 넘어 출근하지 않으려면 퇴사하라는 으름장을 공개적으로 놓고 있는 요즘, 직장인들이 재택근무를 얼마나 원하는지 살펴볼 수 있는 통계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재택근무 할 수 있다면 연봉 낮아도 괜찮아 글로벌 테크 기업 HP이 12개국 1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업무 관계 지수 설문조사에 따르면 83% 직장인들은 연봉보다 직업 만족도가 중요하다고 응답 했는데, 만족도에는 올바른 리더십, 일하는 장소의 유연성 등이 포함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72%는 원하는 곳 혹은 원하는 때에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선택하기 위해 급여를 삭감할 의향이 있는 것 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평균적으로 현재 급여 대비 13%까지 급여를 낮추는 것에 동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향은 실무자급인 MZ세대에서 더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재택근무를 하는 경우 출퇴근 비용뿐만 아니라 시간까지 아낄 수 있기 때문에 일정 부분의 급여 삭감을 감수하더라도 원격근무가 주는 혜택을 적극적으로 선택하겠다는 직장인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결과입니다. “사무실이든 집이든 업무에 따라서 더 적합한 곳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는 게 좋아요” (응답자의 64%) “꼭 사무실이 아니어도 어디서든 유연하게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원해요.” (응답자의 63%) 어디에서 일하는지는 업무 생산성 뿐만 아니라 직장 내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와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습니다. 설문조사에 응한 직장인의 27%는 직장 내 관계에서 긍정적 경험을, 32%는 부정적 경험을 하고 있었는데요, 일하는 장소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는 회사일수록 직장 내 관계가 건강하다고 응답하는 비율이 높은 것 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장 내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근로자들은 업무 생산성과 애사심이 낮고 최소한으로 회사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팬데믹 기간에 재택근무를 경험한 직장인들 중 싫은 동료 혹은 상사를 보지 않고 눈치를 볼 필요가 없어 좋다고 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부정적인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가 업무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일견 이해가 됩니다. 재택근무하면 업무 모니터링에도 관대 재택근무하면서 업무 모니터링 허용하기 vs. 사무실로 매일 출근하고 업무 모니터링 거절하기. 만약 여러분에게 이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면 무엇을 선택하실 건가요? 미국의 경험 관리 데이터 분석 기업 퀄트릭스(Qualtrics)가 약 30개 국 3만 7천여 명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재택근무가 가능한 기업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은 회사에서 이메일, 채팅 메시지 및 화상 회의록 등의 데이터를 회사가 열람 및 수집하는 데 동의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회사의 모니터링 정책에 대한 응답에서 근무 방식에 따른 답변에 차이가 있었는데, 주 3회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들의 62%, 매일 사무실로 출근하는 사람들은 49%가 디지털 모니터링에 동의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이는 업무와 관련된 모니터링에 국한 됩니다. 개인 소셜 미디어를 회사에서 열람하는 것에 대해서는 보다 적은 수치인 40%만 괜찮다고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응답은 업무 방식뿐만 아니라 세대에 따라서도 차이가 났는데, MZ세대 근로자의 45%는 회사가 개인 소셜 미디어를 모니터링하는 것에 괜찮다고 응답한 반면, X세대 및 베이비붐 세대에서는 각 37%, 29%만이 긍정적인 답변을 했습니다. 설문조사를 진행한 퀄트릭스는 사무실로 매일 출근하는 근로자들보다 원격근무가 가능한 이들의 행복 지수가 더 높기 때문에 회사의 일정 수준의 모니터링 정책에도 불만이 적은 것으로 분석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모니터링은 근로 환경이나 사업 개선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해야지 순수하게 감시 목적으로만 활용하거나 이를 바탕으로 마이크로 매니징 을 한다면 역풍을 맞을 수도 있음을 기업 관리자들은 꼭 염두에 두어야 하겠습니다. 이처럼 원격근무의 장점을 경험한 직장인들은 어느 정도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유연한 업무 방식을 가능한 고수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러분은 오늘의 글을 읽으며 어떤 선택을 할 지 생각해보셨나요? 신뢰를 기반으로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근로자들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하는 장소 혹은 시간에 일할 수 있는 기업의 채용 소식이 궁금하다면 플렉스웍에서 살펴보시는 건 어떨까요? 출처 HP The Work Relationship Index Report , Business Insider 편집 플렉스웍 👉 "MZ세대 75%는 하이브리드 워크를 원해" 보러가기
슬기로운 재택근무를 위한 소소하고 확실한 방법들
자칫하면 생활패턴이 엉망이 될 수도 있는 재택근무 . 프로 재택근무러 트리님께서 직접 시행착오를 거치시며 체득한 '슬기롭게 재택근무하는 노하우'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재택근무를 시작하면서 어떻게 하면 이 근무 제도를 활용해서 내 삶을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했다. 뭔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라이프스타일을 크게 바꿔볼 수 있는 굉장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초반에는 누구나 그렇듯 우울감, 생산성 저하, 체력 감소 등 부작용들을 겪었다. 그러나 인간은 역시 적응의 동물이라고,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현재는 만족스럽고 안정적으로 재택근무 생활을 100% 즐기고(?) 있다. 완벽 적응을 하기 위해서 어떠한 방법들을 시도해 왔는지 소소하고 뻔하지만 확실했던 방법들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1. 재택근무의 시작과 끝을 명확하게 업무의 끝 마무리를 짓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재택 하면 일을 더 안 하게 되지 않느냐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생각보다 오히려 일을 많이 하게 돼서 삶의 질이 떨어지는 사람이 많다. 그냥 손에 닿는 대로 계속 일 하다가 저녁 먹을 타이밍을 훌쩍 넘겨서 퇴근해 버리는 것이다. 눈 뜨자마자 출근하고 하루 종일 집에 처박혀서 혼자 일만 하다가 깜깜해지면 퇴근하는 삶. 상상만 해도 암울하지 않은지. 나의 경우 긴 호흡으로 집중해서 처리해야 하는 일이 있을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퇴근한 시간 (오후 10시 이후)에 업무를 다시 시작 하기도 한다. 아무래도 업무 연락이 오지 않는 시간대여서 집중하기 좋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 시간대에 일을 다시 시작하면 아무래도 12시가 넘어가는 시간까지 일을 하게 되어서 다음 날 컨디션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된다. 업무 시간과 공간에 대한 자유가 주어진다는 것은 결국 내 마음대로 일할 수 있다는 뜻이고 그것은 루틴을 무너뜨리게 되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불규칙적으로 사는 것이 삶의 질과 나의 건강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재택근무를 할 때는 스스로의 업무 루틴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 하다고 생각한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정해진 시간 범위 내에서 그날 꼭 해야 하는 일을 모두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다 처리하지 못한 일은 내일의 나에게 넘길 수 있는 융통성도 필요하다. 따라서 모두 퇴근용 알림을 설정하도록 합시다. 알림 울리면 바로 퇴근! 2. 자는 공간과 일하는 공간의 분리 내가 처음으로 재택근무를 시작했을 때 내 방에는 책상이 아예 없었다.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더 이상 내 인생에 공부는 없다!'하면서 책상을 갖다 버렸기 때문이다. 종종 동생이 집에 없는 틈을 타서 동생 책상에 기생하거나 거실에 있는 식탁에서 일을 하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근무는 침대 위 혹은 작은 화장대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침대 위에 올릴 수 있는 간이 테이블을 두고 좌식으로 일을 했던 시간이 꽤 길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나의 목디스크는 이때부터 진행된 것이 아닐까 싶다. 여하튼 잠을 자는 공간에서 잠도 자고 일도 하다 보니 업무와 휴식의 경계가 전혀 없었다. 이것은 내가 재택근무를 시작한 이후 가장 최악의 시간이었다. 일을 하는 도중에는 눕고 싶어지고, 잠을 자야 될 때는 업무 생각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업무와 휴식, 둘 다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환경이 되어버린 것이었다. 타이밍 좋게 마침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이사를 간 집에는 서재를 따로 둘 수가 있었다. 비로소 업무 공간과 자는 공간을 분리 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이후 나의 재택근무 만족도는 확실하게 높아졌다. 이전보다 업무 집중도가 높아졌고 휴식과 수면의 질도 좋아졌다. 물론, 반드시 벽과 문으로 분리된 두 개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핵심은 업무 하는 자세에서 잠을 자는 공간이 보이지 않도록 하고, 잠을 잘 때는 업무 공간이 시야에 들어오지 않도록 하는 것 인 것 같다. 요즘 유튜브에서 자취/인테리어 관련 컨텐츠들을 검색해보면 굉장히 작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파티션, 커튼, 책장 등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구역을 나눠서 슬기롭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니 공간이 좁다고 포기하지 말고 꼭 한 번 시도해보길 바란다. 3. 업무 시작 전에 개인 시간 갖기 여러 번 언급했지만 재택의 가장 큰 장점은 결국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오전 시간에 여유가 많이 생긴다. 잠을 더 보충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짧게나마 내 개인 시간을 갖는 것을 선택했다. 개인 시간이라고 해봤자 거창한 것은 하지 않는다. 멍 때리면서 증권 뉴스 보기 식탁에 앉아서 엄마랑 수다 떨기 아침을 차려 먹기 (호텔 조식 스타일로) 노래 틀어놓고 독서하기 인터넷 쇼핑하기 차 내려 마시기 짧게는 30분 길게는 1시간 반 정도. 핵심은 일과 관련되어 있지 않는 내가 하고 싶은 무언가를 한다 는 것이다. 그러면 일을 해야 하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휴가 를 보내고 있는 기분이 들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상큼한 기분으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다. 4. 재택근무지만 출근 준비하기 출근 준비하는 시간이 없어서 이득이라면서 웬 출근 준비?라고도 생각할 수 있겠지만, 업무 시간과 휴식 시간을 명확하게 구분 짓는 의식적인 절차 를 둔다는 의미이다. 준비 같은 것을 안 해도 되니 편해서 좋은 사람이 있는 한편 나 같이 최소한의 꾸밈 노동이 오히려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 의식이 되기도 한다. 나는 화장을 하고 옷을 갖춰 입고 나가는 것이 인생의 작은 낙이었던 사람이었어서 이 '출근 준비' 과정이 없으면 묘하게 텐션이 좀 우울해진다. 그래서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갈 계획이 없음에도 머리를 정돈하고 눈썹도 살짝 그리고 좋아하는 립 컬러도 바른다. 또한 우리 회사는 줌으로 하는 회의를 정말 많이 하고 난 회의에 참석할 때는 항상 화면을 켜는 편이다. 그런 의미에서 최소한의 사람 꼴(?)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근 준비 과정을 거치기도 한다. 아무도 내 꼴에 관심은 없겠지만 회의를 진행할 때 내 화면이 보이는 내 모습이 너무 추레하면 뭔가 자신감이 없어진다. 이 부분은 지극히 개인적인 만족을 위해서라고 생각해 주면 될 것 같다. 굳이 화장이 아니더라도 업무용 티셔츠로 갈아 입는다거나 머리를 정돈하는 것과 같이 출근 모드로 나의 모양새를 정돈하는 시간이 있다면 휴식과 업무 모드에 경계가 생기면서 좀 더 슬기롭게 재택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트리님이 브런치에 게재한 글을 플렉스웍에서 한 번 더 소개합니다. 👉재택근무 3년차, 잘 적응했을까? 재택 근무자의 하루
[10월 플렉스데이 후기] 출근 안 해도 돈 잘버는 사람들이 뭉쳤다!
안녕하세요. 플렉스웍입니다. 매달 넷째주 금요일! 바로 플렉스웍과 패스트파이브가 함께 주최하는 ‘플렉스데이' 날입니다. 디지털 노마드인 만큼 이번에는 시청역 근처의 패스트파이브에서 모이게 되었어요. 9월 모임 보러가기 디지털 노마드가 모이면? 기승전 '원격근무!' 플렉스웍에서는 매달 능력있는 노마드분들을 모집해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하고 있어요. 다양한 직군이 모인 만큼 다양한 주제와 관심사를 가진 분들이 모였는데요. 하지만 신기하게도 다들 기승전 ‘원격근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비슷한 삶의 가치, 지향점을 가진 사람과 만나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다는 건 놀라운 일 같아요. 전에는 서울숲점의 넓은 라운지에서 네트워킹과 코워킹을 했다면, 이번에는 시청 2호점 패스트파이브에서 모였답니다. 시청 2호점은 오픈된 좌석, 모니터석, 포커스 존 등 다양한 좌석들이 많아서 일하기 너무 좋더라구요! 포커스존 좌석은 쇼파같은 좌석이라 오래 앉아있기도 좋았어요. 짧지만 인상 깊었던 ChatGPT 강의 오후 2시부터는 미팅룸에 모여 짧은 강연을 들었어요. 이번 연사님은 네트워킹 데이에 참여하신 분 중, AI 와 통번역 박사 과정을 밟고 계신 분이셨어요. 강연도 역시 ChatGPT를 잘 활용하는 법에 대해 알려주셨는데요. GPT라는 어원에서 비롯된 이야기들이나 어떻게 하면 좀 더 정확한 답변을 얻을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자유롭게 코워킹하면서 패스트파이브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어요. 모두 커피와 시리얼을 먹고, 탄산수도 무료로 마시면서 코워킹을 시작했어요. 각자의 성향마다 선호하는 좌석들이 달랐던게 너무 신기했는데요. 주로 외향적이신 분들은 개방된 곳을 선호하시고, 내향적인 분들은 포커스존이나 개인적으로 앉을 수 있는 좌석을 선호하시더라구요. 치맥과 함께 네트워킹으로 인사이트 나누기 약 2시간 정도 코워킹 시간을 가진 뒤, 네트워킹의 꽃이죠! 저녁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저녁은 근처 치킨집으로 고고! 치킨은 진리의 반반 무 많이죠! 바삭바삭 고소한 감자튀김도 같이 시켜서 정말 맛있게 흡입했던 것 같아요. 치맥을 즐기면서 자기소개 타임! 어색한 분위기를 깨는데는 자기소개 만한 것이 없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어떻게 플렉스웍 네트워킹 데이를 찾아 오셨는지, 다들 어떤 직업을 가지고 계신지, 어떤 관심사를 가지고 계신지 너무나 궁금했답니다! AI 개발자분부터 카카오 엔지니어, 프로덕트 디자이너, 경영지원, 디자이너 등등 각자 가진 직업이 너무 다양해서 정신이 혼미해졌어요 ㅎㅎ 디지털 노마드들은 정말 능력자분들 뿐이신가봐요! 특히 10년차 마케터분은 아침 5시에 일어나시는 미라클모닝러시더라구요. 체력을 위해서 꾸준히 운동하고, 자기개발 에 힘쏟는 모습이 너무 멋져 보였어요. 덕분에 돈 주고도 얻기 힘든 인사이트들을 왕창 얻어올 수 있었는데요. 출퇴근 하시는 분들도 저녁식사 시간에는 참여하셔서 출퇴근 없는 재택근무, 원격근무 인사이트를 얻고 가시는 너무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참여해주신 플렉스웍 가족분들 덕분에 너무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네트워킹 데이는 주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니 이번에 참여하지 못하셨다면? 다음번에 꼭! 참여하셔서 디지털 노마드들의 찐 후기, 삶의 방향성 등에 대해서도 많이 듣고, 얻어가시길 바랄게요 ️ 👉 [플렉스웍x패스트파이브] 제 1회 디지털노마드 네트워킹 데이!
원격 근무 관리자의 리더십은 커뮤니케이션이 결정한다
원격근무 기업의 관리자는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관리자와 다른 리더십 전략이 필요합니다. 단순한 근무 장소의 차이를 넘어서, 팀을 이끄는 방식과 커뮤니케이션 의 방향성에서도 크게 달라져야 하는데요, 원격 근무 환경은 전통적인 오피스 환경과는 다르게 모든 업무가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므로, 그에 맞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원격근무 관리자가 가져야 할 커뮤니케이션 방식, 원격근무 환경에서 어떻게 피드백을 주고 받을 것인지에 대한 팁을 소개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은 위계적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은 위계적이지 않고 직접적이어야 합니다. 여전히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명령 체계를 통해 위에서 아래로 소통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흐름은 관리자에게 힘을 실어주지만, 정보의 왜곡이나 손실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중요한 결정이 지연되거나 전달된 정보의 정확성을 보장하기 어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따라서 소통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이 필요 합니다. 원격근무 기업에서는 모든 팀원이 이슈를 신속하게 해결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적절한 사람에게 바로 연락하도록 권장 합니다. 무언가를 요청할 때 담당 관리자에게 직접 연락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직속 상사를 통해 건너건너 소통하고 답변을 기다리는 불필요한 과정을 추가하지 않도록 합니다. 기업에서 중요한 것은 좋은 결과를 빠른 시간 내에 얻는 효율성입니다. CEO, 부사장, 동료 등 직급에 상관 없이 업무에 필요하다면 슬랙(Slack) 메시지를 바로 보낼 수 있어야 합니다. 관리자는 커뮤니케이션이 막히거나 정보를 독점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 누구든지 문제 해결을 위해 가능한 최고의 정보를 가지고 누구에게든 편하게 연락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이 갖춰져야 합니다. 이렇게 일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투명하고 협력적이기 때문이죠. 원격근무 관리자의 피드백 방식 관리자의 커뮤니케이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피드백’입니다. 정기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은 관리자와 팀원 모두에게 중요합니다. 피드백은 매주 진행되는 일대일 미팅과는 별도로 코칭 세션의 형태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피드백을 제공할 때도 어떻게 준비하는지가 중요하고, 상황에 따라 안건을 만들어 다음과 같이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맥락을 제공하기: 필요한 정보나 자료 등을 충분히 제공 피드백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기 고려할 사항 실행 가능한가? 구체적인가? 피드백이 친절하고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는가? (여기서 친절하다는 것은 예의바르다는 의미가 아님) 객관적이고 공정한가? 직무 역할 및 비교율(CR: Compa Ratio - 평균 임금에 대한 상대적 비율)과 관련이 있는가? 근본적인 원인 파악하고 있는가? 저성과 원인 파악하기 성과가 저하될 때 이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근본 원인을 파악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이 때 아래와 같은 성과 관련 문제 진단표를 활용해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과 관련 문제 진단표 커뮤니케이션 중 부정적 피드백에 대응하는 법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부정적 피드백을 받게 되는 경우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리더로서 부정적인 피드백에 대응하는 방식은 팀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특히 다음 사항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논쟁하거나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습니다. 피드백을 업무 혹은 업무적 관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스스로에 대해 설명해야 할 때에도 공감하는 태도를 유지하고자 합니다. 바로 반응하지 않습니다.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면 사람들은 흔히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거나 어떤 변화를 약속해야 한다고 느끼곤 합니다. 하지만 팀을 책임지고 있는 경우 쉽게 무언가를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성급하게 무언가를 약속하는 것은 오히려 나중에 더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해당 피드백을 평가하고 진행 방법을 결정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해도 괜찮습니다. 부정적 피드백을 생산적인 데이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듣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 의견일 뿐”이라는 로마 철학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오랜 격언을 떠올리세요. 특히 업무 자체와 관련된 부정적 피드백은 향후 개선점을 찾는 데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되기도 한다는 사실을 꼭 염두에 두세요. 구성원이 기여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경우, 관리자는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때 주의할 것은 구성원이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 해당 직원의 아이디어에 동의하여 그대로 반영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원격 근무 환경은 기존의 근무 환경과는 다른 방식의 도전과 기회를 제시 합니다. 관리자로서 원격근무 팀의 성과를 극대화하려면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한 리더십 스타일을 구축해야 합니다. 그래야 원격 근무 환경에서도 팀의 협력과 성장, 그리고 효율성을 최대화할 수 있습니다. 출처: 깃랩 편집: 플렉스웍 👉원격근무 커뮤니케이션 운영 매뉴얼 PDF 받으러 가기
실리콘 밸리 기업에서 원격근무하는 법 - UX 디자이너 박선정님 웨비나 후기
얼마전 플렉스웍에서는 세계 최대의 원격근무 회사인 깃랩에서 일하는 UX 디자이너 선정님의 인터뷰 를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인터뷰를 보고 선정님의 이야기를 더 듣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아 웨비나까지 마련했답니다. 선정님과 함께 100% 리모트 워크의 삶은 어떠한지, 글로벌 회사의 리모트 워크는 어떻게 다른지 구체적인 이야기를 직접 듣는 시간이었어요. 약 100명의 열정 넘치는 디자이너분들, 그리고 해외 취업에 관심있는 리모트 워커들과 함께 “글로벌 IT 기업의 UX 디자이너는 어떻게 일할까?” 웨비나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한국 대기업 퇴사 후, 독일 해외취업으로 시작된 원격근무 선정님은 사회 초년생부터 지금까지 UX 디자인 외길을 걸으며 탄탄하게 커리어를 쌓으셨다고 해요. 첫 회사였던 삼성 SDS에서 4년 정도 출퇴근 생활을 하다가 퇴사를 하고 독일로 거처를 옮긴 이후로는 리모트로 일하고 계시다고 해요. 지금은 글로벌 IT 회사인 깃랩(GitLab)에서 고객 중심의 UX 디자인을 기획 및 제작하는 일을 하고 있고요. 강연은 크게 네 파트로 나뉘어 진행되었어요. 깃랩의 문화 소개 깃랩 UX 디자이너로서 리모트로 일하는 하루 일과 어떻게 효율적으로 리모트 워크로 협업할 수 있는가? 글로벌 기업 취업은 어떻게 할까? 선정님이 소속되어 있는 깃랩(GitLab)에 대해 간략한 소개가 우선 필요할 것 같네요. 깃랩은 일반 개발자 및 데브옵스(DevOps) 개발자를 메인 타겟으로 하여 회사들의 협업을 돕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깃랩은 IT 서비스의 ‘코드 저장소'로, 모든 개발자의 코드를 담고, 그 안의 히스토리를 좀 더 쉽게 풀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죠. UX 디자이너인 선정님은 사용자들이 깃랩의 인터페이스를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고요. 세계 최대의 리모트 회사다운 원격근무 문화 깃랩은 전 세계 65개국에 약 2800명 이상의 직원이 재직 중인 실리콘밸리의 글로벌 기업인데요, 세계 최대 규모의 풀 리모트(Full Remote) 기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어요. 원격근무계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겠죠? 직원들이 세계 각국에서 일하기 때문에 각자 일하는 시차가 다른 건 물론이고요. 그래서 선정님은 깃랩에 막 입사했을 때는 저녁 9시, 10시에 울리는 업무 메시지에 대답을 해야만 할 것 같은 불안감에 시달렸다고 해요. 하지만 회사 차원에서 “업무 시간이 아닐 때는 응답하지 않는다" 라는 가이드를 명확하게 가지고 있었고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도 실시간 응답을 기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해요. 이런 업무 분위기 덕분에 실시간으로 소통하지 않으면서도 업무 효율을 높이고 더욱 명확하게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 거죠. 깃랩에서의 업무는 투명성과 비동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중심 으로 한다고 해요. 모든 프로젝트와 의사결정 과정이 공개적으로 이루어지고, 모든 직원이 그 정보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깃랩의 독특한 기업 문화를 들으며 역시 리모트 워크를 선도하는 기업다운 문화를 엿볼 수 있었답니다. 비동기적인 커뮤니케이션 을 적극 활용하면 서로 다른 시간대에 있는 직원들끼리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업무 방식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리모트 워크의 장점을 극대화하면서도 문제 해결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고 해요. 글로벌 기업 리모트 디자이너의 하루 일과 원격으로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팀원들과 일하는 모습은 어떨까요? 선정님의 하루 일과를 보면 집중할 땐 제대로, 협업할 때는 효율적으로, 수다 타임으로 동료들과의 관계 쌓기도 빼놓지 않는 리모트 워커임을 알 수 있었어요. 오전에는 특별한 일이 없는한 개인 업무에 오롯이 집중하고, 오후에는 주로 다른 팀과의 미팅이나 협업 일정을 잡는 편이라고 해요. 미팅을 할 때도 줌으로 화상회의를 하거나, 슬랙에서 채팅하거나, 혹은 깃랩 이슈에서 논의를 하는 등 업무의 종류나 상황에 따라서 가장 효과적인 툴을 선택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업무 결과물을 깃랩에 올리고, 다른 사람들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개선하는 UX 디자이너로서의 실제 업무 프로세스를 들으며 원격으로 일하면서도 동료들과 긴밀하게 협업 하는 일과를 이해할 수 있었어요. 효율적인 원격근무 협업 방식 이번 웨비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깃랩의 협업 방식이었는데요, 바로 ‘모든 것을 문서화 ’ 하는 것이었습니다. 문서화가 단순히 업무 일지 같은 것을 기록하고 남기는 방식이 아니라, 협업을 위해 ‘거의 모든' 내용을 공유 한다는 점이 정말 놀라웠어요. 깃랩의 직원들은 모든 업무의 시작일과 마감일을 명확하게 공유하고, 어떤 활동들이 필요한지 아이디어 회의부터 진행한다고 합니다. 필요하다면 A4용지에 그림을 그려 설명하기도 하고,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 직접 말로 설명하기도 하고요. 깃랩이 얼마나 많은 것을 공유하냐면, 유튜브에서 실제로 선정님이 설명하시는 서머리 비디오를 시청하실 수도 있거든요. 다른 기업에서도 이 유튜브를 보고 연락이 오기도 한다니, 깃랩의 문서화 문화가 정말 놀랍지 않나요? 마감일을 지키고 담당한 업무에 확실하게 책임을 지는 것이 리모트 워크로 일하면서 가장 확실한 결과를 나타낸다고 마지막으로 강조하기도 하셨어요. 원격으로 UX디자이너 커리어를 쌓기 위한 팁 마지막으로 UX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분들을 위한 팁과 리모트 워크로 일하는 것에 대한 자기주도성 등을 강조하셨어요. UX디자이너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 사용자의 니즈와 행동을 이해하는 능력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드는 능력 리모트 워크의 장점과 단점 자유로운 시간 관리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의 협업 세계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리모트 워크의 단점 리모트 워크의 외로움과 스트레스 자기 주도적인 업무 관리의 필요성 이번 웨비나를 통해, 리모트 워크를 선도하는 기업의 업무 문화와 그 안에서의 UX 디자이너로서의 삶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플렉스웍은 리모트 워크를 꿈꾸는 분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편집 플렉스웍 👉 세계 최대 리모트 워크 회사에서 일한다는 것 | 깃랩 UX 디자이너 선정님 인터뷰 (1) 👉 사람들이 진짜 궁금해하는 원격 근무 현실 | 깃랩 UX 디자이너 선정님 인터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