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 환경을 모두 경험한 시니어 UX 디자이너입니다.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본사 팀에서 Senior UX Designer로 근무하며, 슬롯 머신 운영, 잭팟 결정 로직, 세금·규제 흐름 등 고위험·고규제 도메인의 운영자용 대시보드를 설계했습니다. 이후 국제 AI 헬스케어 프로젝트에 참여해 머신러닝 팀과 협업하며 심층 리서치와 디자인 프레젠테이션을 리드했습니다. 또한 AI 헬스케어 스타트업에서 UX 프로젝트 리드로서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제품 방향성과 실행을 연결하고, 다국적 팀과 협업하며 의사결정 구조를 정리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현재는 이러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UX 실무와 리더십에 대한 생각을 글로 정리해 공유하며, 커리어 멘토링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저는 2014년 인턴십을 계기로 미국에 와서, 부모의 지원 없이 생활비와 학비를 직접 해결하며 커리어를 만들어왔어요.
처음부터 UX 전공자는 아니었고,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며 방향을 다시 정리해 UX로 전환했습니다.
영어가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 현장에 부딪히며 일했고, 그 과정에서 결과물보다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선택을 하는지가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게 됐어요.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고규제 도메인,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환경까지 경험하면서
UX는 단순히 화면을 만드는 역할이 아니라,
복잡한 상황 속에서 판단 기준을 세우고 사람들을 정렬시키는 역할이라는 걸 많이 느꼈습니다.
이 커뮤니티에서는 정답을 주기보다는
제가 실제로 겪었던 고민, 선택, 실수를 솔직하게 나누고 싶어요.
해외 커리어, UX 전환, 시니어 단계에서의 방향성 때문에 혼자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 덜 막막한 대화 상대가 되었으면 합니다.
편하게 질문 주세요.
답은 천천히라도, 최대한 진솔하게 드릴게요.
이 커뮤니티가 정답을 주는 공간이라기보다, 혼자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편하게 질문하고, 솔직하게 이야기 나눠요.
낯선 미국 직장 환경에서 겪게 되는 커뮤니케이션 방식, 기대치의 차이, 보이지 않는 문화적 맥락에 대한 이야기도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문화 차이에서 생기는 오해나 커뮤니케이션 문제 역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환경의 문제’로 보고 함께 구조적으로 정리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