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직장 생활에서 가장 많이 바뀐 부분은 재택근무와 늘어난 화상 회의일 것입니다. 숨 막히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아도, 격식 있게 차려입지 않아도 근무가 가능한 일상을 많은 직장인들은 반가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원격근무 시 화상회의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피로감을 이야기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줌미팅 할 때 피로도를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줌 미팅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
1.'내 모습 보기'를 비활성화하기
줌(zoom), 구글 미트(Google meet) 등 화상회의 플랫폼은 화상회의 시에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화면이 있습니다.
스웨덴의 한 대학 연구진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줌(zoom) 회의 등 화상 회의에 따른 피로도는 여성에게 더 빈번하다고 하는데요, 이는 외모 강박이 여성에게 더 많은 스트레스를 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줌 미팅을 진행할 때 피로도 및 긴장도를 낮추고 싶다면 '내 모습 보기'를 비활성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시간으로 자신의 모습을 관찰하게 되면 불필요하게 자신의 모습에 집중할 수도 있으니, 미리 차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모니터를 먼 곳에 두기
화상회의를 진행하면 모니터에 보이는 사람들의 모든 시선이 여러분에게 향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물론 실제로도 한 사람만을 응시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많은 사람이 여러분을 정면으로 응시하는 듯한 느낌은 부담스럽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이런 시선이 부담스럽다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작은 화면 모드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창 크기를 줄여서 사람들의 얼굴을 작게 만들고 가능한 모니터를 멀리 떨어뜨리세요.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3.가벼운 스트레칭 하기
모니터를 앞에 두고 화상회의를 진행하면 대화 상대의 어깨와 머리만 볼 수 있어서 조금만 자세를 바꾸거나 화면을 이동시켜도 얼굴이 사라집니다. 이처럼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은 피로감을 더욱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회의 참여 전, 몸을 움직일 공간을 확보하거나 회의가 너무 길어진다면 아주 짧게라도 카메라를 끄고 스트레칭을 한 후 다시 참석하세요. 몸을 움직여 피로를 풀어주면 집중력과 생산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4.회의 중간에 꼭 쉬는 시간 가지기
줌 미팅에서는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상당히 제한됩니다. 평소에 우리는 고개를 끄덕이거나, 손짓을 하거나, 표정으로 감정을 표현합니다. 하지만 화상 회의에서는 이러한 모습이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발표자는 대면 회의를 할 때 보다 더 큰 목소리를 내고, 더 긴장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긴 시간 회의가 진행될수록 발표자의 피로도는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20분 이상 미팅이 진행된다면 5분이라도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합니다. 쉬는 시간에는 컴퓨터 앞에 앉아있기보다 몸을 움직여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WeWorkRemotely: 9 Virtual Meeting Alternatives To Avoid Zoom Fati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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